금요기도회:9/2/2011

제목:세상에 가득한 악.중보기도

I. 세상에 가득한 악

a. 런던 타임즈의 공모:’세상이 왜 이렇게 망가졌을까?’  가장 짧은 essay를 쓴 분이 G.K. 체스터튼!”내가 문제요” 즉 나 때문이요. 내 탓이요라는 한 구절로 된 에세이입니다.

b.하나님이 창조한 세계-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 창1:31

c. 그렇게 좋던 세상이 왜 이렇게 망가지게 되었나?

               i. 첫 사람 아담의 범죄로 세상에 악이 들어왔다. 하나님의 금령을 어김으로써 세상에 악이 들어왔다.

               ii. 창3:12-13절-변명,덮어씌우기, 내 탓이 아니라 네 탓으로 돌렸다:아담도 하와도… 만약 아담이 내탓이요 했더라면 오늘 우리들은 현재와는 다른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용서하셨기 때문이다.

                              가. 용서의 하나님/요일1:9-à언제 하나님이 용서하시나? 죄 지은자가 하나님이 그 지은 죄에 대하여 하시는 말씀을 범죄자가 그대로 할 때에 용서가 일어난다. 자백이라는 글자가 호모로게오라는 글자를 쓰는데 같은 말을 한다라는 의미를 갖는다. 하나님은 그 사람이 죄를 범할 때에 그 현장에 계셨고, 보셨고, 모든 것을 아셨다. 그 현장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에 갖고 있는 범죄의 동기까지 모두 아셨다.

                                             *요나1:12-요나는 풍랑은 내 탓이다. 정직한 영혼! 그렇게 하나님의 뜻을 정면으로 거부했지만, 하나님은 요나의 진실한 성품(깨끗한 양심)을 높이 평가하셨다. 

                                             *다윗 대상21:17-인구계수로 인한 범죄. 죄를 범한 자는 납니다. 나와 내 아비 집에 벌을 내시고 이 백성은 용서하소서!

               iii. 아담의 범죄 이후 세상이 점점 나아지고 있는가? 더더욱 망가지게 되었다.

                              가. 가인의 살인 사건-창4:12/이제는 땅도 효력을 주지 않는다.

                              나. 노아의 홍수 사건

                              다.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사건

                              라. 불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iv. 멸망과 하나님의 심판의 굴레를 벗어 나는 방법이 무엇일까? 죄와 악을 범하지 않으면 된다. 그러나 이미 죄는 지었고, 지금도 짓고 있고, 미래에도 지을 것이 아닌가? 멸망을 피할 해결책은 무엇인가? 하나님께 자백하는 도리 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다.

               v. 현재의 우리의 삶의 모습은?

                              가. 세상은 부르짖음이 가득차 있다. 싸움질, 난장판. 주먹 다짐으로, 혹은 문명화된 사회에서는 법을 이용한 sue가 판을 친다. 네가 소송하느냐 그러면 나는 맞고소한다. 정당한 고소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남 탓으로 돌리는 sue가 판을 친다. 내게 임한 손해는 내 탓이 아니라 남 탓이기 때문에 손해 배상 청구합니다. 개인적으로도 sue하고 집단적으로도 sue합니다. 악한 정치가들이 자주 쓰는 방법이지요. 예를 들면 네로는 로마시의 방화범으로 그리스도인들 탓으로 돌립니다. 일제 시대에 관동 대지진을 조선인들에게 돌리고 그들을 희생양으로 삼아서 그 사건을 잠재우고자 했다.

               vi. 다니엘을 본받아서

                              가. 포로기의 백성들:겔18:2-4/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으니 아들의 이가 시다. 그러나 범죄하는 바로 그 영혼이 죽는다.

                              나. 다니엘의 70이레의 환상

                                             *다니엘의 기도-우리가 범죄하였나이다. 단9:5-6

                              다. 그러므로 우리도 다니엘을 본받아서 내 죄 때문에, 내 탓에 내 가정이 이런 악이 생겼고, 내 나라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라는 고백을 해야 한다. 세상이 이처럼 망가진 이유는 바로 나 때문이고, 이웃 탓이 아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 가득 차 있는 악을 보면서 이는 나 때문입니다라고 고백하면서 그 죄와 악을 걺어 지고 하나님 앞에 서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II. 중보기도

a. 교회는 무엇 하는 곳인가?

               i. 사56:79막 11:17/교회는 기도하는 집, prayer house! 기도에도 종류가 많습니다. 어떤 기도를 가리킵니까? 이웃을 위하여 기도하는 사심이 없는 중보기도가 일어나는 집이라는 말입니다. 내가 잘 먹고 잘 살고 세상 복을 누리게 해달라는 기복 신앙으로 간구하는 곳이 아닙니다. 그렇다는 그런 집은 아모스나 호세아가 말한대로 ‘아웬의 집’이 될 것입니다. 우상숭배가 나쁘다고 정죄하는 그리스도인들이 그 우상의 자리에 하나님을 그대로 앉혀 놓고 우상 섬기는 그 마음과 생각과 그 자세를 가지고 하나님께 복을 빌고 있습니다. 바뀐 것은 세워 놓은 우상이 바뀌었을 뿐 바뀐 것은 없습니다. 우상 대신에 예수를 앉혀 놓았을 뿐입니다.

               ii. 하나님의 마음?

                              가. 딤전2:4-à모든 사람이 진리를 알고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신다.

                              나. 눅19:10-à인자의 온 것은 잃어 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다.

               iii. 이웃을 위한 중보기도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지체 의식을 가져야 한다. 너와 내가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한 몸을 이루었다는 믿음과 의식이 있어야 한다. 피는 물보다 진하나, 피보다 진한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피)이다. 이웃을 이런 사랑으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성령을 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이 시간 성령 부어 달라고 간구해야 한다.

b. 성경 말씀을 이용한 중보기도 요령

               i.삼대 축복문? 히13:20-21고후13:13, 민6:24-25

               ii. 히13:20-21

                              가. 영원한 언약의(으로 체결한)피로! 현재 있는 상태로 영원까지 효력을 발하는 계약. 마26:28’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변경 될 수 없고, 폐지 될 수 없고, 갱신될 수가 없는 계약이다. 예수를 하나님이 다시 살리심으로써 예수의 보혈은 영원한 언약의 피가 됨을 확증하셨다. 우리의 구원은 예수의 피 위에 세워진 영원한 구원이다.

                              나. 21절은 두 가지의 간구로 되어 있다.

                                             *첫 번째 긴구:평강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케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첫 번째 간구의 의미는 너희를 온전케 만들기를 원합니다입니다. 무엇하기 위해서 말입니까?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하여! 모든 선한 것을 주어서 너희를 온전케 만든다. 하나님께서 모든 좋은 것으로 너희의 자질을 갖추어 주시기를! 모든 선한 것은 말씀, 성령은사, 성령열매, 물질, 직업, 학위, 명예, 세상권세, 건강, 좋은 가정, 동역자, 좋은 친구 등등을 말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에 무엇이 부족한가? 내 눈으로 그것을 보고 그것을 달라고 간구한다.

                                                            /첫 번째 간구를 이용한 기도? 평강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에 000를 온전케 하사 자기의 뜻을 행하게 하옵소서! 000은 내 아들, 내 딸, 내 아내 , 내 남편, 형제, 자매, 집사, 권사, 목사, 장로, 등등이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 간구: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두 번째 간구의 의미는 하나님 앞에 즐거운 것은 하나님이 즐거워 하는 일에 우리가 사용되게 해 달라는 간구입니다.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하여서 그 일을 행하여 달라는 간구입니다.

                                                            /빌2:13-너희 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쁜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