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금요기도회:5/20/2011

제목:은혜와 안식

1. 31:19

a.하나님께서 내게 은혜를 쌓아 놓고 있다. 감추어져 있다. 감추어져 있어서 우리의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b. 감추인 하나님의 은혜를 누구에게 주시는가? 주를 두려워하는 =주께 피하는 =환난과 고난과 시련을 만나서 주를 피난처로 삼아 주께 피하는 .

               i. 아멘의 신앙/순종의 신앙

               ii. 신뢰의 신앙/바타흐의 신앙

c. 예수 믿고 예수께 소망을 두고, 예수를 따르는 자들을 위하여 개개인을 위하여 하나님은 하나님의 은혜를 감추어 놓았다. 밝은 자가 되면 그것을 찾아 내서 내것으로 만들 수가 있다. 장차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서 통탄하지 않기를 바란다. 내가 시련을 당했을 때에 선물을 받았더라면 훨씬 수월하게 시련과 고난을 이겼을 텐데 말입니다. 발견되지 않은, 내게 주실려고 계획된 그것은, 여전히 봉함된 채로 하늘 곳간에 있다. 요즈음 말로 한다면 휴먼 계좌에 들어 있는 뭉칫돈이 있는데도 나는 그것이 있는 줄도 모르고 쪼들리게 살고 있다.

d. 다윗의 경우-사울에게 좇기는 상황이다. 억수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다윗이다. 친구들마져도 등을 돌리고 얼굴을 돌려 대던 시기였다. 본문에 보면 파기와 같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다윗의 고난과 시련 속에 하나님이 다윗을 위하여 숨겨 놓은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왕의 수업이었다. 이스라엘의 2대왕이면서도 메시야의 예표로 세움을 받기 위한 수업이었다. 아무도 다윗의 시련 속에 그것을 사람은 없었다. 만약 보았더라면 다윗의 뒤를 따랐을 것이다.

e. 오늘 나의 보스톤 땅의 삶에서는 하나님의 감추인 은혜가 무엇일까?

 

2. 안식을 누리자/4:1-11

               a. 안식이란 무엇인가? 쉰다는 말이다. 자기의 생업()으로부터 쉰다. 자기의 힘과 능력으로 자신의 행복과 안전을 확보하는 일을 그만 두는 것을 안식이라고 부른다.

               b.안식은 종류가 있다. 일로부터 해방되어 쉬는 안식이 있고, 일을 하면서 쉬는 안식이 있다.

                              i. 1절에 두려워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안식에 대한 약속을 받았지만 들어가지 못할 자들이 있기 때문에. 장로교의 교리 가운데 성도의 견인이라는 교리와는 배치된다. 하나님이 구원을 주시기로 예정하고 작정된 사람은 반드시 구원하신다는 교리가 성도의 견인이라는 교리다. 히브리서의 배경이 박해와 핍박 때문에 유대교로 회귀하려는 배교자들이 많이 있었다. 이렇게 배교한 사람들에게도 안식이 있는가?천국에 대한 약속을 받기는 받았지만 약속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성도는 끝까지 믿음을 지켜야 한다.

                              ii. 2-엣시대 구약의 백성들의 복음이라는 것을 받았다. 율법의 말씀을 믿고 행하면 천국간다는 . 이것이 그들의 복음이다. 오늘 신약시대의 백성들은 말씀을 믿기만 하면 천국에 들어간다.

                              iii. 3-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안식은 존재해 왔다.안식은 천국에 들어간다는 말과 동의어다. 출애굽 일세대가 불순종으로 가나안에 못들어갔다. 여호수아가 2세대를 데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갔지만 안식을 것이 아니다. 후대의 사람인 다윗이 안식은 여전히 오늘날에도 남아 있다고 기록해 주고 있다. 가나안 땅은 안식의 궁극적 실체가 아니다.

 

               c. 어떻게 살아야 하나?

                              i. 두려워하라

                              ii.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라

                                             /11:12

                                             /2:12

                              iii.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구원은 우리 주님 오실 때까지 이보다 나은 구원이 있을 수가 없다. 최종적이고 완성된 구원을 우리는 지금 누리고 있다. 십자가 위에서 우리 주님이 다이루었다고 선포하셨다.

              

               d. 안식에 들어감, 천국에 들어감이 신앙 생활의 전부일까? 하나님께서는 땅을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 하늘 안식 외에 다른 차원의 안식을 주셨습니다.  천국이 주어졌으니 땅에서 힘들게 노역하면서 시련과 슬픔과 눈물을 흘리면서 고생하면서 살더라고 천국이 있으니 위로 받고 견디라는 말입니까? 아닙니다. 우리의 일상의 삶에서 하늘에 가서 비로소 누리게 되는 그런 종류의 안식을 누릴 수는 없는가? 그런 안식은 안에서 누리는 안식이다. 일을 하면서 누리는 안식이다. In work이지 from  work 아니다.

                              i. 하나님께서 7일에 안식하셨다. 하나님의 안식은 무위가 아니다. 세계를 섭리, 다스리고 생명창조, 거두기도 하신다.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고 주의 자녀를 돌보고 지키신다.  하나님은 자신의 일을 하면서 안에서 안식하신다.

                              ii. 5:17-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iii. 11:28-29/마음의 , 안에서의 쉼을 말한다. 무위가 아니다. 주의 일을 하면서 육신적으로는 쉬지 못하지만 영적으로 쉼을 누리는가? 안에서 안식을 느끼는가? 내가 하는 모든 , 직업, 노동, 운정, 가사, 청소, 빨래, 공부하는 모든 일들이 주를 위해 하는 일들인데, 일들 가운데서 안식(기쁨, 만족) 누리는가?

                              iv. 14:13/ 쉰다고 했는데 어떤 쉼을 가리키는가?     


스더

2011.08.07 08:35:58

http://www.churchboston.org/sermon/052011.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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