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기도회:4/30/2010

본문:삼상16:1-13

1. 배경:하나님께서 사울왕을 버리시고 다윗을 2대 왕으로 선택하는 이야기.

            a. 왜 사울을 버렸을까? 13장은 사울이 제사장의 권한을 범했고, 15장은 불순종했기 때문입니다. 사울의 교만과 사울의 욕심 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b. 사울을 버렸다고 할 때의 의미는 무엇인가? 구원(영생)과 관련된 일이 아니라 역활과 직임에 대한 일에서 합당하지 않기 때문에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c. 사무엘의 슬픔-개인적인 슬픔도 있었겠지만, 더욱 큰 슬픔은 그로 말미암아 초래하게 될 전 이스라엘에 임하게 될 재난 때문에 슬퍼했다.

2. 1-3절에는 이새의 아들들 가운데서 하나님이 한 사람을 왕으로 선택했다.

            a. 기름부음이란 무엇인가? 고대 근동에서는 기름부음을 행하는 자가 기름부음을 받는 자에게 맹세시키고 의무를 부과했다. 충성과 봉신의 의무가 주어진다. 이스라엘 사회에서는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에게 기름을 부었다.

            b. 암송아지-사연이 담긴 송아지입니다.

                        *화목제사용. 내장과 기름은 하나님께 태워 드리고 살코기는 제사드리는 사람이 나누어 먹습니다.

                        *겉으로는 화목제사이지만, 속으로는 2대 왕을 선별하여서 기름붓는 일입니다.

3. 4절-성읍 장로들의 반응? 떨었다.

4. 엘리압. 아비나답, 삼마.. 7아들이 모두 사무엘 앞에 보여졌지만, 기각되었습니다.

            a. 엘리압의 외모와 풍채에 현혹되어서 사무엘이 기름을 부을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 제지하셨다. 만약 엘리압에게 부었다면, 어떤 결과?

                        *삼상9:2에 보면 사울과 비슷한 외양을 지녔다. 제2의 사울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십수년 후에 다시 지금 겪는 아픔을 또 겪어야 할 것이다.

                        *겉으로 드러난 모습이 선택의 기준이 아니라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과 심령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마음을 보신다.

            b. 다윗이 선택됨-

                        *다윗의 나이? 15-20살 사이였을 것이다. 30살에 유대 족속의 왕이 되느느데, 기름부음을 받은 후 10-15년후에 되어진 일이었다.

                        *다윗은 어떤 인물인가? 삼상13;14에 의할 것 같으면 ‘하나님의 마음에 든 사람’이다. 하나님의 마음에 든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죄없는 사람인가? 아니다 다윗은 죄를 많이 지은 사람이다. 죄를 많이 짓고 안짓고의 문제가 아니라 죄를 지으면 죄를 지었다는 것을 알때에 곧바로 회개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다. 순종할 줄 아는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고, 불순종했다면 곧바로 회개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다.

                        *왜 하나님이 사울의 아들 요나단에게 기름을 붓지 않았을까? 왕의 재목으로는 부족한 인물이 아니던가요? 왜 시골 구석에 살고 있는 다윗을 하나님이 선택했을까요? 하나님의 은혜!

            c.기름부음을 받음

                        *하나의 의전(의례)가 아니라 실제적인 성령의 역사가 있었다.

                        *이후의 다윗의 삶은 왕궁에 알려지고, 골리아 사건을 통하여 인기를 얻게 되고, 수년간의 연단을 거쳐서 임금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다윗에게 임한 성령은 다윗을 인도해 가는데, 적어도 자신의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알게 했을 것입니다. 왕으로 부름을 받았다면 앞으로의 삶은 왕재 수업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삶의 목적을 알지 못하여서 방황하고 있다면 어떻게 하면 삶의 목적을 발견할 수가 있는가? 성령세례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