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금요기도회(3/26/2010)

조회 수 4677 추천 수 0 2010.04.02 08:31:50
금요기도회:3/26/2010
제목:예언자의사명, 영향력, 섬김

1. 예언자의 사명/사6:8-10
        a. 사6:9-10
                i. 축자적번역:”계속해서 너희는 들으라 그러나 이해하지 말라. 계속해서 너희는 보라 그러나 알지 말라.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만들라. 그들의 귀를 막히게 하라.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그들의 마음이 깨다ㅏㄷ고 돌아와서 고침을 받지 못하도록”
                ii. 이 번역에 따르면 이사야의 예언 사역의 목적이 무엇인가? 무지한 백성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보고 깨닫고 구원받게 할려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그 반대처럼 기술되어 있다. 그것이 사실인가? 그렇다면 하나님은 나쁜 하나님이고 지옥에 가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항변할 근거가 있다. 그러나 이것은 예언사역의 목적이 아니라 이것은 예언사역의 결과다.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너의 예언사역으로 오히려 사람들이 더욱 강퍅하게 되는데 너는 이런 결과를 맞아도 예언사역을 하겠느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iii. 하나님께서 구약의 백성들을 내 백성이라고 부르지 않고 이 백성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백성이라고 부르는 데에는 경멸하는 마음이 들어 있습니다.

        b. 예수께서도 이 예언의 말씀을 인용하셨습니다.
                i. 요12:37-40/예수께서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도 예수를 거부했다.
                ii. 마13:13-28/천국 비유를 베풀었으나 들어도 깨닫지 못했다. 어려운 신학적인 용어와 개념을 가지고 천국을 설명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소재를 써서 천국을 가르켜 주셨다.
        c. 사도 바울도 이 예언의 말씀을 인용했다.
                i. 행28:23-28/로마에서 유대인 디아스포라들을 불러 모아서 천국를 소개하면서 가르쳤지만 거부하는 이들이 많았다.
        d. 왜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었을까요?
                i. 신29:2-4/우리의 어두워진 영혼 때문에 말씀을 못받는다. 삼하22:29, 시18:28
                ii. 눈.귀.마음이 열린다면…/엡1:17-19, 시119:18
        e. 오늘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어떤가?
                i. 예언사역은? 추수꾼의 사역이다. 예언자들은 돌아오라라는 메세지를 전했지만, 신약시대의 우리들은 회개하라라는 메세지를 전한다.
                ii. 지금은 ‘희여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요4:35/ 세상은 추수를 기다리고 있다. 예수 믿게 만드는 것이 영적인 추수작업이다.
                iii.  눅10:2, 계14:14-16/날카로운 낫이 우리들의 손에 들려져 있어야 하고, 추수꾼들을 더 보내달라고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2. 영향력 있는 신자
        a. 세례요한의 삶/요10:40-42
                i. 세례요한:구약과 신약을 잇는 bridge-그의 삶은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소개하고 증언하는 삶이었다. 헤롯 안디바에 의하여 목베임을 당하였다. 그러나 요한의 가르침과 교훈,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그의 증언은 그가 세례를 베푸던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에 남아 있었다. 그는 죽고 없었지만, 그가 베다니에서 증언했던 그 증언은 살아 있어서 그곳에서 많은 결신자가 일어났다.
                ii. 나는 무엇을 세상에 남길 것인가? 나의 말과 행위가 세상에 남아 있어서 그것을 보고 사람들이 예수를 알도록! 나 때문에 예수 믿게 되는 사람을 하늘에서 내가 본다면 얼마나 기쁘고 보람있겠는가?
                iii. 아브라함-제단을 남겼다. 약속의 땅에서 순례자의 삶을 살았다. 그가 옮겨 다닐 때마다 그것에 남긴 것은 제단을 남겼다. 가나안 땅에 원주민들이 섬기던 바알과 아세라 우상의 땅에 여호와를 섬기는 제단을 남겼다. 아브라함은 그 땅을 떠나고 없지만, 거기에는 여호와를 섬기는 제단은 남아 있었다.
                iv. 삼국지-죽은 촉나라의 제상인 제갈량(공명)이 살아 있는 위나라의 사마의와 그의 군대를 물리쳤다. 제갈량이 죽었다고 확신하던 위나라의 사마의가 촉나라를 공격하는데 갑자기 죽었다던 제갈량의 마차와 깃발이 나타나자 놀라서 사마의가 후퇴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사륜거를 타고 있던 제갈량은 그의 형상을 본떠서 만든 나무 인형이었습니다.
                v. 영향력 있는 신자의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고전2:14-16
                        /조화는 냄새(향기)가 없으나 생화는 냄새를 풍긴다.
3. 한 세상을 어떻게 살 것인가? 히12:25-29
        a. 하나님이 이 세상에 세우신 나라-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세우셨다. 세상나라들은 영고성쇠가 있다. 외부의 힘.세력으로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내부가 썩어짐으로 붕괴한다.  그리고 새로운 나라가 세워진다.
        b. 그러나 하나님께서 종말에 세우신 영적인 왕국은 영원한 나라이다. 하나님의 나라이고 그 나라의 왕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요18:36-37, 눅12:32
        c. 하나님을 섬겨라. 어떻게? 경건과 두려움으로 그리고 하나님을 기쁨을 위하여
        d. 우리 하나님은 소명하는 불(태워 버리는 불)-신4:24의 인용! 우상과 대적을 태우시는 맹렬한 불이시다.

스더

2010.04.12 21:01:38

http://www.churchboston.org/sermon/032610.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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