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금요기도회:11/18/2011

제목: 2:42-47/건강한 교회란?

 

1.       지난 주에 한국교회의 영성이 내리막 길을 내려 가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세상 권세와 부와 명예가 교회에 축적되어 있지만, 영성은 쇠퇴하고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교회에 십자가 신학(M. Luther), 약함의 신학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입니다.또한 한국교회는 20세기는 받는 교회 였지만,, 21세기에는 주는 교회로 전환되어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교회에 부어주신 물질과 은사를 세상으로 흘러 보내야 교회의 영성이 살아 것입니다.

2.       예루살렘 모교회도 어두움과 약점이 있었지만, 역사상 있었던 어떤 교회보다 가장 건강한 교회였습니다. 예루실렘 교회를 들여다 보고 우리도 그런 교회를 이루어 가야 것입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그런 건강한 교회가 있었던 것은 약함의 신학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종교 권셀부터, 정치 권세로부터 위협을 받고, 투옥과 채찍질을 당하였지만, 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났던 교회였습니다. 2:42-47 나타나 있는 예루살렘 교회의 모습을 살펴 보도록 하지요.

a.       사도의 가르침을 받았다. 사도의 가르침에 헌신했다. 사도의 교훈은 그릭으로는 디다케입니다. 이것은 성도들의 삶의 기초이고 토대입니다. 사도들이 메시지는 예수께서 죽었다가 사셨다입니다. 이것이 사도들의 설교, 가르침의 토대이고 핵심입니다.

b.      사도들이 예수의 죽음,십자가를 제거하지 않고 복음서에 모두 기록해 주고 있을까요? 십자가는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데는 장애물이 되는데 그것을 강조하여서 전하고 있습니까? 영광, 성공,, 명예,건강등이 고난을 통하여 일어납니다.

                                                               i.      24:26-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아니냐?

                                                             ii.      고전2:2-내가 너희 중에 거할 때에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박히신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iii.      교회가 사도적인 전승인 십자가를 던지면 교회도 여타 권세들처럼 타락한 권세가 됩니다. 교회는 십자가를 든든히 붙들고 있어야 세상 가운데서 타락하지 않습니다.

c.       교제 하는 일에 헌신했다. 교제는 사귐입니다. fellowship입니다. 그릭으로는 코이노니아라는 글자를 씁니다. 함께 나누는 것을 가르킵니다. 초대교회는 물질을 나누었습니다. 가진가가 없는 자에게 물질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없는 자는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고요. 이웃의 필요를 따라서 내가 넘치게 가지고 있는 물질을 나눌 있는 공동체가 건강한 공동체입니다. 또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 의료지식, 생활지식 등등의 은사들을 나누어 가져야 합니다. 이웃의 무거운 짐을 주어야 합니다. 6:2-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사람이 때문에 쓰러 지는 것은 자기가 지고 있는 무거운 짐에 낙타 하나가 보태지면 쓰러집니다.

d.      떡을 떼는 일에 헌신했다. 떡을 떼는 일은 성만찬에 대한 관용어입니다. 주님의 만찬말입니다. 초대 교회는 애찬과 성만찬이 함께 있었습니다. 떡을 떼는 일은 주일 저녁에 행하였습니다. 토요일은 안식일이니 성전에 모여서 유대인의 안식일을 지키고 주일 저녁에는 그리스도인들이 따로 모였습니다. 모여서 공동식사를 하면서 성만찬을 거행했습니다. 공동식사는 중요한 사역입니다. 그것은 예배의 연장입니다. 예배를 드린 후에 뿔뿔이 흩어져서 집으로 돌아간다면 모래알 같은 교회가 되어서 교회가 활성화 수가 없습니다. 공동 식사를 통하여 우리가 하나라는 의식을 공고화할 때입니다. 우리나라 말에 우리는 솥밥을 먹고 컸다라는 것은 형제 자매라는 말입니다.

                                                               i.      10:40-41-하나님이 다시 살리사 나타내시되, 모든 백성에게 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미리 택하신 증인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신 후에 그를 모시고 음식을 먹은 우리에게 하신 것이라

                                                             ii.      갈릴 해변에서 부활하신 주님이,  21:9-주님이 숯불을 피어서 떡과 생선을 구워서 제자들에게 주었다.

                                                            iii.      구약 시대에도 공동 식사는 중요한 일이었다.

1.       계약식사-계약을 체결한 후에 당사자들이 식사를 함께 먹었다. 31:54-라반과 야곱이 언약을 체결한 후에 돌무더기를 쌓은 후에 떡을 먹었다.

2.       24:9-11-시내산에서 하나님과 언약을 체결한 후에 이스라엘 장로 70명이 시내산에서 계약 식사를 했다.

3.       구약 시대의 성전은 restaurant이다. 화목제를 드린 다음에 소와 양의 고기를 성전에서 나누어 먹었다. 공동체며 형제라는 것을 확인하는 그런 식사이다.

따라서 공동식사는 교회 안에서 힘자라는 데까지 해야 한다. 성만찬은 달에 한번씩 정규적으로 하겠지만 공동식사는 매주일 예배 후에 정기적으로 힘써야 합니다.

e.      기도에 전념했다. 헌신했다. 초대 교회는 기도하는 교회였습니다. 기도는 장식품이 아니라 필수품입니다. 기도를 잊고 있는 그리스도인, 기도를 잊고 있는 교회가 많다. 연약함을 느끼는 성도, 연약함을 느끼는 교회는 기도하는 교회이고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

f.        기사와 표적이 나타나는 교회다. 치유가 일어난다.

g.       구역예배가 활성화 된다. 집집마다 다니면서 소그룹운동으로 공동 식사를 하면서 기도하기를 힘쓰는 교회가 된다.


스더

2011.12.02 17:07:18

http://www.churchboston.org/sermon/111811.mp3


건전지 부족으로 인해 설교의 일부분만 녹음이 된점 양해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22 금요기도회(10/11/2013) [1] 김영호 목사 2013-10-18 3319
» 금요기도회(11/18/2011) [1] 김영호 목사 2011-12-01 3303
320 금요기도회(9/26/2008) [1] 김영호 목사 2008-10-02 3303
319 금요기도회(2/7/2014) 김영호 목사 2014-02-08 3291
318 금요기도회(12/28/2012) [1] 김영호 목사 2013-01-02 3284
317 금요기도회(7/25/2008) [1] 김영호 목사 2008-07-27 3276
316 금요기도회(1/13/2012) [1] 김영호 목사 2012-02-06 3275
315 금요기도회(10/23/2009) 김영호 목사 2009-10-26 3271
314 금요기도회(12/21/2007) [1] 김영호 목사 2007-12-22 3270
313 금요기도회(1/6/2012) [1] 김영호 목사 2012-02-06 3257
312 금요기도회(4/27/2012) [1] 김영호 목사 2012-05-01 3253
311 금요기도회(9/16/2011) [1] 김영호 목사 2011-10-03 3248
310 금요기도회(1/2/2009) [1] 김영호 목사 2009-01-07 3246
309 금요기도회(8/19/2011) [1] 김영호 목사 2011-08-29 3243
308 금요기도회(12/14/2012) [1] 김영호 목사 2012-12-18 3232
307 금요기도회(3/15/2013) [1] 김영호 목사 2013-03-17 3231
306 금요기도회(1/4/2013) [1] 김영호 목사 2013-01-06 3227
305 금요기도회(12/21/2012) [1] 김영호 목사 2012-12-25 3222
304 금요기도회(12/16/2011) 김영호 목사 2011-12-27 3217
303 금요기도회(5/1/2009) [1] 김영호 목사 2009-05-04 3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