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금요기도회:8/29/2008
제목:전도대상.선택.방주.성령불

1. 전도대상:하나님 나라는 누구의 것인가?/눅14:15-24<큰잔치의비유>
        a. 헬라어 ‘가난’은 프토코스라는 글자와 페네스라는 글자를 쓴다. 페네스는 재산이 없어서 노동을 해야만 먹고 살 수가 있는 가난이고 프토코스는 노동도 할 수가 없어서 이웃이 도와 주어야 생존이 가능한 가난을 의미한다. 페네스는 노동자에 대하여 프토코스는 거지에 대하여 쓰인다는 정도로 이해해도 좋을 것이다.
        b. 큰 잔치의 비유에 사용된 단어는 프토코스라는 글자가 사용되었다. 천국은 가난한자들(프토코스의 복수형), 불구들, 소경들, 저는 자들의 것이다. 예수의 1차적 전도대상은 이렇게 물질적으로 가난한 자들이었다. 마11:5에도 이 단어가 사용되었다.
        c. 사도바울이 개척한 고린도 교회는? 고전1:26-29절에 의할 것 같으면 하나님께서 미련한 것, 약한 것, 천한 것, 멸시받는 것을 선택했다. 못생긴 나무가 성산을 지킨다.
        d. 그렇다면 가난이 미덕인가? 성겯은 가난을 축복으로 보지 않는다. 물질적 가난이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만든다면 그 가난은 복있는 가난이다. 그러나 그 가난이 더욱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든다면 그것은 저주이다. 부자나 빈자의 마음에는 언제나 부에 대한 욕망이 짙게 깔려 있다. 그의 마음 속에 하나님이 거할 자리가 있는 자라면 부자든 가난한 자든 복있는 자들이다.
                i. 눅6:20-물질적으로 가난한 자들이다. 그러나 그 가난을 통하여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가는 것을 전제로 두고 있다.
                ii. 마5:3 마태는 심령이 가난한자가 복있는 자라고 말하고 있다.
                iii. 우리 교회의 8중의 기도제목 가운데 첫번째? 심령이 가난한 자가 모이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2. 왜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여서 하나님의 자녀 삼으셨을까?
        a. 롬8:29-30/하나님의 아들의 형상을 본받기 위하여!
                i. 엡1:4-5절/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고/요일2:6
                ii. 고후3:8 변화된 삶을/ 아브라함을 부른 목적?(창18:19)
                iii. 하나님의 관심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영혼이 주 예수를 닮아 가게 하는데 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보시는 눈이다.
        b.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인생을 보아야 하는가?
                i. 내 삶의 목적을 붙들자
                ii. 중보기도할 때에/예수의 중보기도 눅22:31-32
                iii. 우리의 영안을 열어 주소서!
3. 방주
        a. 노아의 방주/창6:14, 7:1, 13-15
        b.  모세의 갈상자/출2:3
        c. 노아의 방주나 모세의 갈상자나 모두 동일한 히브리어 단어 “테바(배, 상자)”가 사용되었다. 모두 구원을 위하여 제작되었다. 모세의 갈 상자에는 장차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해방시킬 지도자가 누워있었다.
        d. 오늘 이곳 우리 켐연장 금요기도회가 모세의 갈상자와 같은 구원선이 되기를 바란다.
4. 성령불/출3:1-4
        a. 환각도 아니고 환상도 아니고 실재적으로 미디안 광야에 있는 ‘그 떨기 나무에서’ 일어났던 일이다. 떨기나무 불꽃 속에서 하나님이 현현하셨다. 위대한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불로 임하셨다.
        b. 행 2:1-4에도 성령불이 임하였다. 세계선교를 위하여 불이 임하였다.
        c. 성령불은 성령은사와는 다른 갈래이다. 동일한 성령으로 인한 역사이지만
        d. 마3:11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시는 분은 예수님이시다. 지금도 저하늘 위에서 성령세례를 주신다. 누구에게 주시는가? 예수를 주님으로 영접한 주의 백성들에게 부어주신다. 왜? 선교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이다. 성령불은 애굽 왕궁에 임한 것이 아니라 광야에 있는 떨기나무(스네)에 임하였다. 아무도 주의해서 보지 않는 하나님의 백성을 상징하는 떨기 나무에 하나님이 현현하셨다.
        e. 떨기나무의 불-갈멜산의 불-요단강가에 우리 주님 예수위에 임하신 불-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임한 불-예수를 주님으로 믿는 교회 공동체에 임한 성령불! 오늘 우리들도 이 성령불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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