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금요기도회:10/21/2011

제목;마르다.마리아.셋째딸

본문:10:38-42

1.       상황

a.       어떤 마음? 베다니/성경에는 예루살렘 근교의 베다니와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가 있다.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은 요한이 세례를 주던 곳이다. 여리고는 요단강 이편이고 맞은 편에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가 있다. 이곳은 예루살렘에서 11km정도 떨어져 있고, 예루살렘 근교의 베다니는 예루살렘의 동쪽에 있는 기드론 시내를 마주하고 있는 예루살렘 동편의 감란산 기슭에 있는 촌락이다. 예루살렘에서 3-4km정도 떨어져 있다. 오늘 본문의 배경은 예루살렘 부근의 베다니를 가리킨다.

b.      어떤 상황인가? 예수께서 아끼는 가정인, 나사로, 마르다, 마리아의 가정을 방문하셨다. 예수께서는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에 오시면 집에서 머무르곤 하였다. 예수만 달랑 혼자 방문하셨나? 아니다. 예수의 12제자들, 외에 70인정도단원 중에서 얼마가 방문했다면 방문자 수는 규모였을 것이다. 손님 접대에 따른 문제가 발생했다.

2.       마르다!-첫째딸, 맞이 타잎의 성도

a.       상황-봉사하는 준비하는 일이 많다. 열심히 준비하면서 일했다.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무엇 때문에? 마리아 때문인가? 아니다 일이 많아 졌기 때문이다. 적은 일이었다면 마리아 때문에 짜증이 날리 없다. 많아진 때문에 일로 인하여 짜증이 나고 영혼이 죽어 들어간다.

b.      봉사의 목적이 무엇일까? 주의일, 교회일 하는 목적? 봉사하는 이의 영혼이 성장하고 믿음이 성장하는데 있고,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성장하는 있다. 나의 교회 봉사로 인하여 오히려 가정이 시험이 들고 싸움이 생기고 영혼이 병들어 간다면 차라리 일을 하지 않음이 좋다.

c.       마르다 타잎의 성도의 첫번째 단점은 열심과 속도는 좋은데 방향이 바르지 않았다. 바른길 정도를 따라서 섬기지 않았다.

                                                              i.      예수시대의 바리새인 서기관 에세네파-종교적 엘리트 그룹/종교적으로 열정적인 사람들(10일조, 일주일 두번 금식, 안식일 준수, 구제 금식.기도), 그러나 우리 주님은 그들을 인정하지 않았다. ? 열심은 있으나 방향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바른 노선을 따르지 않았다. 봉사에 있어서 열심.속도도 중요하지만, 방향은 더욱 중요하다.

                                                            ii.      6:28-29/하나님의 일이 무엇인가? 믿음의 증진에 있다. 봉사하고 섬기는 분이 일을 통하여 믿음이 증진되고 깨달음이 있으면 된다. 교회의 프로젝트나 프로그램 완성하느냐 못하느냐에 봉사의 성패가 달린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를 통하여 얼마나 주님을 알았느냐 얼마나 믿음이 더욱 정진하였느냐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프로젝트에 실패하였어도 그것을 통하여 하나님을 더욱 알게 되었고 영적인 열매를 맺었다면 프로젝트에 대한 하나님의 의도는 성취되었다고 본다. 

1.       풍랑이는 갈릴리 바다-예수 없이 노젓는 제자들/=열심히 프로그램 돌리고 있는 교회 성도들,그러나 배는 한치 앞으로 못나갔다. 풍랑 때문에, ? 프로그램 속에 예수가 없었기 때문에 그러나 바다 위를 걸어 오시는 예수를 안에 모시자 마자 목적지에 도달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모든 교회 사역 속에 그리스도가 있는 없는가를 확인하면서 일이 진행되어야 한다.

d.      마르다의 두번째 단점은 자기 잣대(평가기준) 이웃을 판단했다. 나는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데 이웃는 놀기만 하거든요.괜히 그런 사람을 바라 보니 열불이나고 불평이 생긴다. 기준으로 볼때에는 마리아는 아니올시다이거든요. 이럴 취하는 행동은 주님을 움직여서 방식으로 맞추게 하려고 합니다. “이웃에 열받지 말고 힘받으라위로부터 임하는 하나님의 능력,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신앙은 100m separatecourse 달리는 달리기 경주와 같습니다. 이웃에게 돌리면 승리할 수가 없습니다. 오직 목표를 바라보고 내길을 달려 내면 됩니다. 마르다가 많은 교회는 교회가 시끄럽습니다. 분쟁하고 심하면 교회가 갈라집니다.

e.      마르다의 장점-우리 주님이 봉사.섬김을 인정했습니다. 교회는 명상.묵상하는 절간이 아닙니다. 교회는 활동하는 곳입니다. 마르다와 같은 분들은 우리 주님의 사랑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마르다의 사역은 귀한 사역입니다.

                                                              i.      하나님의 열심을 가져야 한다/고후11:2

                                                            ii.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힘을 가지고 봉사/벧전4:11

                                                          iii.      성령은사를 가지고 봉사/특히 교역자들은 주의 일을 성도들에게 맡길 때에 사람이 일을 있는 은사를 받았는지를 확인하고, 한가지 해야 하는 일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파악하여서 맡겨야 한다.

                                                           iv.      자기의 , 자기의 능력, 자기의 내재 되어 있는 에너지를 가지고 한번, 두번은 멋있게 일을 처리한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못한다.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위에서 부어 주시는 능력을 받아야 한다.

3.       마리아-둘째딸, 둘째 타잎의 성도

a.       주의 말씀을 귀담아 들었다-성도의 아름다움/33:3

b.      단점/교회가 절간처럼 조용하다. 명상 묵상. 봉사에는 관심이 없다. 손을 설거지 통에 넣지 않는다. 설교.성경공부.기도.예배가 섬김이나 봉사보다 우위에 있는 것이라는 착각 속에서 산다. 비교 우위가 아니라 선후의 문제다. 먼저해야 하는 일일 뿐이다. 무엇이? 기도와 예배와 말씀이 봉사보다 말입니다. 봉사하는 자리에는 코베기도 안보인다.

c.       이런 열심이 지나치면 이단에 빠진다. 요즈음은 신천지 이단이 설친다.

d.      말씀 듣고 배우는 것은 귀한 사역이다. 주님이 칭찬했다. 그러나 그것이 봉사보다 우위에 있지 않다.

                                                              i.      나은 / 좋은편(비교급 형용사)이라는 말로 기록되어 있지 않다. 42 참조. 좋은 (원급 형용사)으로 되어 있다. 마르다는 자기의 좋아 하는 편인 봉사를 선택했고, 마리아는 자기의 좋아 하는 편인 말씀 듣는 편을 선택했다.

                                                            ii.      교회 안에 싸움이 생겨났나? 비교하기 때문이다. 잘한다. 못한다라는 평가 때문에 망가진다. 교회안에서나 가정에서는 써서는 안되는 단어가 비교 우위라는 단어다.

4.       나는 어떤 타잎의 성도인가? 마르다 혹은 마리아? 모두 단점과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단점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님이 모두 인정하시고 칭찬하신다. 두딸의 단점이 모두 제거되고 장점만 가진 딸은 없을까? 잡종강세인 hybrid-셋째 말입니다.가상적인 딸이지만 교회 안에 많이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딸입니다.

a.       셋째 딸은 성경공부, 기도회, 예배의 현장에서는 100% 마리아의 심정이 되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일어나서 삶의 현장에 들어가서는 100% 마르다의 심정이 되어서 기쁨으로 땀을 흘리면서 봉사에 힘씁니다.  변신을 하는 딸입니다.

b.      어떻게 하면 이런 셋째 딸이 되어 수가 있을까?

                                                              i.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한다. 생명의 양식이다. 지성과 머리에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감동을 받아야 한다. 심령에 울리면서 안에 들어온 한마디 말씀을 심령에 간직해야 한다.

1.       6:6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 생명을 주는 것은 성령이다. (비록 예수의 육체라 할지라도)육은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목적에는)아무 쓸모가 없다(비록 직전 컨택스트에서 살을 먹고 내피를 마시는 자는 이라는 기술이 있어도) 입에서 나가는 말들은 단순히 문자가 아니라 성령이고 생명이다. 19:10, 10:17

2.       3:1/말씀을 먹으라

                                                            ii.      그리고 삶의 현장으로 가서 하나님의 열심으로 봉사한다.

                                                          iii.      말씀을 먹고, 몸으로 봉사하는 사이에 기도 사역이 있다. 성령으로 주신 말씀을 붙들고 기도할 때에 하늘로부터 능력이 임한다. 능력을 받은 후에 봉사의 현장에 있게 된다면 기쁜 마음으로 성령 충만함으로 봉사할 수가 있게 된다.

c.       성령으로 말씀을 받고, 성령으로 기도하고, 성령으로 봉사한다! 성령 없이는 셋째
딸이 만들어 수가 없다. 우리 교회의 금요기도회 사역이 바로 이런 셋째 딸을 만드는 사역이다.  


스더

2011.10.27 22:53:58

http://www.churchboston.org/sermon/102111.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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