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금요기도회:10/7/2011

제목:영적 예배를 드리자

1.       12:1-2

a.       영적 예배란 무엇인가?

                                                               i.      신비 체험과 신비한 영적인 은사가 나타나는예배가 영적 예배인가? 뜨겁고 열광적인 예배를 드리는 것을 의미하는가? 아닙니다. 오늘 본문에 의할 같으면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바치는 예배가 영적인 예배입니다. 우리의 손과 발과 몸둥이를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은 산제물로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약 시대에는 소와 양과 염소를 죽여서 각을 뜨고 하나님께 태워 드렸습니다. 우리의 몸을 산제물로 드리는 것도 우리의 몸을 지체별로 끊어서 드리라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ii.      예수님의 경우-5:2/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서 자신의 몸을 제물로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순교의 제물, 기도의 제물,etc으로 우리는 우리의 몸을 제물로 드릴 수가 있을 것입니다. 당신은 어느 분야에 제물로 당신의 몸을 드리겠는가?

                                                            iii.      오늘 우리들이 드려야 하는 제물은 어떻게 드려야 하는가? 예배에는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공동 예배를 드립니다. 사람들이  구약 시대에는 성전에 모여서, 신약 시대에는 교회에 모여서 예배의식을 따라서 의식적(의례적)예배를 드립니다. 다른 하나는 생활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속에서 거룩하고 깨끗하고 양심적으로 올바른 생활이 예배라는 말입니다.예배는 삶과 분리될 수가  없습니다.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올바른 삶이 거룩한 예배입니다.

b.      오늘 본문의 영적인 예배란 무엇입니까? iii에서 언급한 후자의 것을 가르킵니다.. 착하고 올바르고 정직하게 거룩한 삶을 세상 속에 들어가서 살아 내는 것을 가르킵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의의 기준을 따라서 사는 삶입니다. 세상 가치 판단과 기준으로 합당한 삶이 아닙니다.

                                                               i.      성도는 24시간을 예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4시간 예배당 안에서 공적 예배와 사적으로 성경읽고 기도하고 묵상하는 그런 삶을 살아야 한다는 말입니까? 이렇게 산다면 생산 활동은 누가하고 경제 활동은 누가합니까? 예배당 안에서 1시간 예배를 드린 다음에 집으로 직장으로 세상으로 돌아가서 23시간을 착하고 의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킵니다. 먹고 마시는 , 학생은 공부하는 일로, 직장인은 직업을 따라서 최선을 다하고, 사업가는 정직하게 사업하고, 의사는 환자 치료를 성실하게 감당하고, 주부는 가사일을 기쁨으로 하고, 모든 것이 예배의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로렌스 형제의 고백:접시 닦는 일을 통하여서도 하나님의 임재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목사나 전도사나 선교사들은 24시간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지만

                                                       ii.      오늘 자리에 모인 여러분은 오늘 하루의 세속적인 삶에 있어서 몸을 제물로 드린 영적인 예배를 드렸다고 생각하십니까? 직장과 가정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거룩한 제사를 드렸는가?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c.       어떻게 하면 영적인 예배를 드릴 수가 있을까? 해답은2절에 있습니다. “하지 말라~ 그러나 하라!”

                                                               i.      무엇을 하지 말라! 본받지 말라! 본뜨지 말라! 닮아 가지 말라! 무엇을? 이세대를 말입니다. 세상을 말입니다. 세상의 삶의 방식! 세상의 가치관! 세상이 제시하는 의의 기준을 따라서 살지 말라는 말입니다.

1.       본뜬다-그릭으로는시스케마티조라는단어를 쓰는데, 단어는 보통 순응하다 모양() 같게 하다는 의미입니다.누가 본뜹니까? 문장의 주어가 나입니다. 내가 의도적으로 의지적으로 세상을 닮아 갑니다. 교회에서 예배 드리는 동안은 거룩하게 살지만,세상으로 나가서는 세상 사람과 같은 삶을 산다. 같은 세상 방식으로 6 동안 산다.악행을 일삼으면서 죄를 짓는다. Coram Deo! 하나님 앞에서 삶이 예배 드리는 삶이라는 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2.       오늘 시간 교회 안에 모였습니다. 우리들이 해야 하는 작업이 무엇입니까? 무슨 일을 해야 하는가? 우리의 속은 그리스도인이지만 우리의 겉은  세상 온갖 때로 가득 묻어 있습니다. 세상 검뎅이가 묻었습니다. 속은 하얗지만 말입니다. 밖에 묻은 검뎅이를 없애는 시간이 바로 시간입니다.예수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김을받아야 합니다.죄에 대한 자백과 고백을 통하여 말입니다.

3.       우리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직장으로 나가기 전에 잠옷을 벗고  bath room에서 샤워를 합니다. 그리고 화장을 하고, 옷을 입고 출근합니다. 전혀 다른 나가 되어서 집을 나섭니다. 우리의 겉을 화장으로 꾸미면서 나가기에 진짜 내가 아닌 다른  나가 되어서 집을 나섭니다. 단장(10), 치장(20), 화장(30),분장(40), 위장, 가장 변장 하면 사람이 됩니다. 세상에 살다보면 전혀 사람이 되어서 행동하게 됩니다. 시간은 우리의 진짜 내면의 내가  하나님을 대면하는 자리가 되어야 겠습니다. 세상 사람 만날 때에는 가짜 내가 되어서 만났지만, 시간은 우리의 가면을 던지고 진짜 모습으로 우리 주님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아직도 가면을 쓰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우리 주님도 가면 쓰고 우리를 만나실 것입니다.

                                                             ii.      하라! 무엇을 말입니까?변화 되어져라! 바뀌어 가라!

1.       여기에 쓰인 그릭동사는 메타몰푸데(메타몰포라는 동사의 수동명령)입니다. 내가 스스로 힘으로 변형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힘에 의하여 변형되어지는 수동태꼴 입니다. 하늘의능력=성령의능력으로 말입니다.어디에서 바뀝니까? 바로 자리에서 말입니다. 공적으로 예배를 드리는 자리에서 변형 되어지면 세상에 나가서 진리를 따라서 거룩하게 수가 있습니다. 자리에서 우리의 속사람이 변형 되는 실패하면 소망이 없습니다.

2.       변화를 받는데,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써>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심령이 갱신 됨으로써(renewal) 말입니다. 심령이 성령으로 변화되지 않고는 무엇을 모릅니까?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선한 뜻을 모릅니다.그러니 목적을 잃은 부병초처럼 흔들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3.       그리스도인들은 5:16 처럼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소금처럼 세상의 빛처럼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id 세상의 소금이고 세상의 빛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거룩하게 살아야 하는 현장이 예배당안 만이 아니라 삶의 현장도 포함 되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11:44-45 참조

d.      이런 예배를 드려야 하는가?

                                                               i.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때문이다. 1 참조. 예배는 나를 기쁘게 하기 위하여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드린다. 만족, 기쁨 충만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을기쁘시게 때에 결과로 영혼에 만족이 온다.

                                                             ii.      하나님께서 불쾌하게 여기시는 예배?

1.       이사야 1;11-17- 마당만 밟는 헛된 예배! 우리의 공적 예배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되기 위해서는 1주간의 삶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거룩한 삶을 살아내야 한다.

                                                            iii.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

1.       5;4, 5:24/이런 삶을 못살았다면 자리 공적 예배를 드리는 자리에서 마음을 찢고 회개하라! 상한 마음이 되라! 51:17절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하시는 예배는 상한심령이다.

2.       11:17절에는 백성이 끝끝내 내게서 물러가니’= 백성이 배신에 매달려 있어서그들의 존재가 배신이라는 끈에 묶여 있다는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나오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죄악이 당기는 힘은참으로 강합니다. 우상섬김이라는 악한 습관은 하나님께 나와서서도 끊어 지지 않습니다. 내가 우상 섬김이라는 끈을 보고서 끈을 말씀으로 기도로 성령의 능력으로 끊어 내야 합니다. 주님이 나사로를 살려 내실 때에 무덤 속에서 나사로는 베로 동인체로 나옵니다. 사람들에게 풀어 놓아 다니게하라고 우리 주님이 명하셨지요. 예수의 능력으로 우리의 영혼이 살아나기는 했지만 자동적으로 우리를 얽어 매고 있던 모든 중독증이 사라지는 아닙니다. 내가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결단을하고 우리 주님이 주신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여서 끈들을 잘라 내야 합니다. 그래야 자유함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2.       21:15/네가 사람들보다 나를 사랑하느냐?-세가지로 해석이 된다.

a.       사람들이(베드로를 제외한 다른 제자들)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베드로야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b.      베드로야, 네가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보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c.       베드로야, 네가 잡아 놓은 물고기(153마리)보다  나를 사랑하느냐? 이렇게 본다면 네가 이것들보다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번역이 되어야 겠지요.

                                                               i.      그렇게 있는 정당한 근거가 있는가? ‘이사람들이라는 그릭은 투톤(<후토스/지시 대명사) 속격 복수형인데 남성과 중성의 꼴이 모두 같습니다.

                                                             ii.      오늘 우리들의 삶에는 어떻게 적용됩니까? 우리들이 노력하여서 얻은 세속적인 번영, 부와 건강과 학위,작품, 세속적 권세, 명예,칭찬등의 우상들을 주님보다 사랑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주님은 어디 가고 없어지고, 자리에 내가 벌어 놓은 돈이 있습니다. 한국교회 안에 주님은 어디 가고 없어지고 교회 목사(영적 지도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교회 성도들이 주님만을 바라 보아야 하는데,, 주님보다는 목사를 더욱 중요시하고 있다는 말입니다.예수께서만 높임을 받아야 합니다. 목사는 주님의 종님이 아니고 목사는 주님의 종놈입니다.주님의 심부름꾼이고 주님의 머슴입니다.


스더

2011.10.27 22:03:32

http://www.churchboston.org/sermon/100711.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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