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금요기도회-81     

금요기도회 :3/20/2015

대표기도:  <선교부>

찬송가:338(280)  

 

1.             콩나물 시루에 물주기! 콩나물 시루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을 위하여 설명을 하면 콩나물 시루는 콩나물을 키우는 그릇입니다. 이 그릇은 그냥 밑바닥에 구멍을 뚫어 놓은 그릇입니다. 거기에 콩나물 콩을 넣어 두고 물만 부어주면 콩나물이 발아하여서 자라나지요. 하루에 몇 번씩? 5-6번씩 더 자주 물을 주고 보자기에 덮어 두면 콩나물이 수북히 탐스럽게 자라납니다. 물을 바가지에 담아서 부으면 물은 순식간에 시루 아래 쪽에 나 있는 구멍으로 빠져 나갑니다. 그런데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콩나물은 자랍니다매주 금요일날 말씀 듣고 찬양하고 기도하는 이 일을 반복합니다말씀이 하나 기억에 남는 것은 없지만 이 과정을 반복하는 동안 내가 나 자신을 보니 부쩍 영적으로 자라나 있거든요! 영적인 성장은 콩나물 시루에 물주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 금요 기도회에서 우리는 한 바가지의 물을 우리 주님으로부터 받기 위하여 나왔습니다. 그 물은 금요 기도회가 끝나면 모두 우리에게서 빠져 나가 버리고 없겠지만, 무엇이 남습니까? 내 영혼의 성장이 남습니다.   자신의 영혼이 자라지 않는다고 낙심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어느날 문득 자신의 영혼이 자라난 것을 알게 되는 날이 옵니다.

/4:26-27-그가 밤낮 자고 깨는 중에 씨가 자라난다.

/누가 자라나게 했나? 고전 3:6-7-하나님이 자라나게 하셨다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사람들이다. 사역자들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자라나게 하신다우리 교역자들이 씨를 뿌리고 물을 주었지만 누가 여러분들을 자라나게 했나? 우리 하나님!

 

2.             부적신앙지난 주일에 설교한 본문에 등장하는 모세가 만든 놋뱀-이것이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뱀에 물려서 죽어가고 있을 때에 하나님이 내신구원 방책입니다. 모세가 놋 뱀을 만들어서 장대에 매어 달았고, 그 놋뱀을 보는 자들마다 뱀독으로 죽어가던 이들이 모두 구원 받았습니다. 21:9<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라면) 놋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그 후 놋으로 만든 모세의 놋뱀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잘 보존했겠지요. 거룩한 구원의 도구, 성물이 되었겠지요. 놋뱀 성물은 예루살렘 성전에 귀하게 모셔지게 되었겠지요. 놋뱀과 함께 또한 무엇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존되었을까요? 오늘 본문의 말씀이 자자손손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어 갔겠지요. 그러면서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놋 뱀이 신(deity)으로 둔갑을 하게 됩니다. 놋뱀에게 경배하고 희생을 드리고 분향까지 했지요. 어떤 신? 치유(healing)의 신으로 말입니다. 모세 시대에는 하나의 구원의 도구이던 것이 세월이 지나자 무엇으로 둔갑했습니까? 신으로 둔갑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말입니다. 이것을 무엇이라고 불러야 합니까? 부적신앙! 

 

/이 모세가 만든 놋뱀을 혁파하여서 놋조각, 놋덩이로 만든 분이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히스기야 왕입니다왕하18:4<그가=히스기야 왕입니다,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산당 제사 폐지, 주상은 바알 주상을 가리킵니다. 바알 주상과 나란히 서 있는 아세라 목상을 찍어 버렸고, 또 예루사렘 성전에 고이 모셔 두고 있던 놋뱀을  부수어 버렸습니다. 놋뱀이 그냥 놋덩이로 되어 버렸습니다. 그 놋덩이를 느후스단이라고 불렀습니다. 사람들이 영적으로 음란하게 섬기던 그 놋뱀을 그냥 느후스단 즉 놋덩이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히스기야의 종교개혁이지요놋뱀이 치유의 신이라고 생각하고 분향하고 병자들이 그 앞에서 경배하는 신앙을 무엇이라고요? 부적신앙이라고 부릅니다.

 

/또 다른 부적 신앙? 삼상 4:3<백성이 진영으로 돌아오매 이스라엘 장로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우리에게 오늘 불레셋 사람들 앞에 패하게 하셨는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중에있게 하여 그것으로 우리를 우리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자 하니> 언제 일어난 일인가? 엘리 제사장이 살아 있었을 때입니다. 블레셋과 이스라엘이 아벡에서 전투할 때 발생한 일이다. 첫 전투에서 이스라엘이 패전하여서 약 4천명 가량이 전사했습니다. 전쟁에 진 원인이 법궤가 없었기 때문으로 장로들이 해석했다. 그래서 법궤를 실로에서부터 이송해 왔습니다. 법궤로 말미암아 전쟁에 승리를 가져 오기를 바랐다. 다시 아벡에서 2차전을 벌렸지만, 이번에도 이스라엘이 패전. 대패했다. 이번에는 이스라엘 백성 삼만명이 죽었습니다이스라엘 장로들의 신앙에 문제점이 드러났다. 오랜 전승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출애굽 하여서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에 법궤가 무슨 역할을 했나? 요단강의 흐르는 물을 멈추게 하여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도보로 강을 건너갔지요. 이런 일을 누가 했나요? 하나님이 법궤를 통하여 기적을 이루었지요. 법궤를 하나님이 사용해서 그렇게 했지요. 법궤 자체가 능력이 있는 것 아니지요. 또한 요단강을 건넌후에는 무슨 일을 했나요? 그렇게도 단단한 여리고성을 법궤가 무너 뜨렸습니다. 법궤를 앞세우고 여리고성을 빙빙 돌았더니 여리고성이 무너져 버렸습니다. 하나님이 그런 기적을 베풀었지요. 법궤 자체가 그런 능력을 행사한 것이 아니지요. 법궤는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가시적인 것에 불과하지요. 그런데 이스라엘 장로들은 오해했지요. 본질과 형상에 대한 오해! 이런 신앙을 무엇이라고 부르나요? 부적신앙옛시대에도 그랬지만 21세기 현대에도 미신에 잡힌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재앙, 재난을 피하기 위하여 부적을 몸에 지니고 있는 분들 말입니다. 이상한 글자나 이상한 모양을 한 물건을 몸에 간직하고 있으면 재앙이 자신에게 덮치지 않는다고 믿는 믿음-이것을 부적 신앙이라고 부르지요.

 

/성전 신앙? 7:4<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예레미야 시대의 민간전승에 의할 것 같으면 예루살렘이라는 도시의 안전이 예루살렘 성전이 있기 때문이라고 믿었다. 예루살렘의 security는 성전 자체가 도시 안에 있기 때문이라고 거짓 예언자들이 주장했다. 왜 이런 주장이 나왔을까? 당시 패권국인 북방의 앗수르가 침입하여서 예루살렘을 에워쌓지만, 천사가 하룻 밤 새에 앗수르 군대를 모두 죽였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이 구원을 받았지요. 이 구원 사건이 일어나게 된 이유는 예루살렘 성전이 떡 버티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하지요. 성전이 타락하든지 말든지 성전만 굳건하게 그 자리에 서 있으면 안전과 평안이 있을 것이라는 사상이지요. 이것을 무엇이라고요? 부적신앙이라고 부르지요. 이런 부적 신앙은 거짓말이라고 말하는 예언자 예레미야는 참된 안전과 구원은 렘7:3절에는 너희의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로 이 곳에 살게 하리라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부적신앙! 십자가 신앙? 2:15<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누가 이겼는가? 예수께서 모든 원수들을 이겼는데, 무엇으로 이겼는가? 십자가 지심으로써! 오늘 우리들이 예수의 십자가,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를 믿습니다. 이것을 십자가 신앙이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매일 매일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은 십자가라는 형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가? 십자가 문양이 우리에게 승리를 보장해 주는가? 금으로 된 십자가 목거리를 가지고 있으면  병에 걸리지 않는가? 차에 십자가를 걸어 두면 차 사고 안나는가? 밤에 잠자리에 누울 때에 십자가 목거리를 옆에 두지 않으면 잠을 못이루고 두려워지는가? 십자가 목거리가 옆에 있으면 평안함을 느끼는가? 그렇다면 믿음이 좋은 것이 아니라 십자가 부적 신앙에 걸려있음을 알아야 한다. 십자가라는 성물 숭배 신앙이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본질과 형상을 같이 보지 말기를 바랍니다.

 

3.       부적 신앙을 멀리해야 합니다. 자신도 모르는 가운데 부적신앙에 물들어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한 신앙은 무엇인가건강한 신앙은 말씀신앙이다. //말씀을 굳게 붙들자말씀 이라는 기초 위에 신앙 구조물을 올려야 한다./2:1-4<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 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함과 순종하지 아니함이 공정한 보응을 받았거든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가지 능력과 및 자기의 뜻을 따라 성령이 나누어 주신 것으로써 그들과 함께 증언하셨느니라>    1절은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이 마땅하니라. 우리가 흘러 떠내려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우리가 흘러 떠내려 간다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우리의 신앙과 신앙생활이 표류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물결 치는 대로 물 흘러 가는 대로 떠 다니는 것이 표류입니다. 표류하다가 보면 최종적인 결과는 침몰하게 되지요. 성도들 가운데 흘러 떠내려 가는 신앙생활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천국을 향하여,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신앙생활이어야 하는데, 돛대도 없고, 노도 없고 바람부는데로 물결치는데로 살아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세상 조류를 따라서 살다가 보면 끝내는 신앙이 파선되어서 침몰하게 됩니다. 흘러 떠내려 가지 않기 위하여, 표류하지 않기 위해서 해야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유념한다. 이것은 붙든다는 말입니다. 고수한다는 말입니다. 무엇을 말입니까? 우리 귀로 들은 것을 말입니다. 우리 귀로 들은 것은 더 정확하게 표현한다면 우리 귀에 들려 진 것들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주님 예수를 통하여 하신 말씀들이지요. 우리 주님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사도들이 들었고, 사도들이 우리에게 전해준 말씀들입니다.신앙은 오랜 세월 전승되어 오늘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오늘 우리들이 가진 말씀들은 사람이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주님 예수께서 시작하셨지요. 이단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단들은 창시자가 있습니다우리의 신앙생활이 표류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들이 깨달아 안 말씀들을 우리의 마음에 간직하고 있어야 하고, 그 말씀을 꼭 붙들고 신앙생활해야 합니다. 말씀에 입각한 신앙생활을 해야지, 조금 전에 말했던 부적 신앙을 붙들고 있다간 큰 낭패를 볼 것입니다. 부적은 모두 불태워 없애야 합니다. 신앙생활하면서 붙들어야 하는 것은 말씀이다.

 

/왜 우리의 신앙을 말씀 위에 세워야 하는가?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기 때문이다. 40:7-8<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또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17:17<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기 위해서는 말씀이 마음에 박혀 있어야 한다. 마음에 말씀을 새겨 넣어야 한다12:11<지혜자들의 말씀들은 찌르는 채찍들 같고 회중의 스승들의 말씀들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가 주신 바이니라> 당신은 어떤 말씀 위에 여러분의 신앙을 걸어 두고 있는가? 나의 삶의 좌우명이 된 말씀! 내 삶의 모토가 된 말씀은 무엇인가?   리빙스톤-28:20<볼지어다 세상 끝날까지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아브라함 링컨-34:4<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죠지뮬러-4:19<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당신은 어떤 구절 위에 한 평생 신앙생활하고 있는가?

 

/말씀 붙들고 살게 되면 나타나는 결과는1:1-3, 1:7-8, 1:18-19, 5:5  이런 결과들을 통하여 우리들이 붙들고 있는 말씀이 참되다는 것을 하나님이 입증해 주셨습니다. 어떤 때에는 4절 말씀처럼 표적과 기사들과 능력이 나타나게 되지요. 기적이 일어납니다. 일어나는 이유는 말씀이 참됨을 입증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우리들의 말씀에 대한 태도는? 3절 말씀=등한히 여기면~등한히 여긴다는 의미는 홀대한다. 소홀히 여긴다는 의미이지요. 말씀을 소홀히 여기지 말라! 이것은 이방인에 대한 권면이 아니라 누구에 대한 권면인가? 신자들에게 대한 권면이지요. 하나님이 처음에는 예수님을 통하여 예수의 12제자들에게 말씀하셨고, 그 후에는 12사도들이 그들의 제자들에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복음의 제 3 세대이지요. 복음, 즉 말씀을 소홀히 여기면 무슨 일을 당하는가? 보응을 피할 수 없다. 보응이 무엇인가? 심판이다. 심판의 불가피성! 구약 시대에 천사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구약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셨는데, 그것을 소홀히 했더니만 구약의 백성이 무슨 일을 당하였나? 나라 잃고 신의 백성이 포로 생활했잖아요? 천사보다 더욱 큰 이가 우리에게 구약의 백성이 누리던 구원보다 더욱 크고 완전한 구원을 이루셨는데, 그것을 무시하고 소홀히 여긴다면 심판은 불가피하게 된다는 말이지요. 우리들이 현재에 누리고 있는 구원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우리는 현재 최상의 구원을 누리고 있다. 왜 이 큰 구원의 기쁨을 못 누리는가? 말씀을 붙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복음의 가치를 모르기 때문이다. 영안이 열려야 복음의 가치, 말씀의 가치를 알게 된다. 영안이 어떻게 하면 열리나? 성령이 임할 때에 열린다. 신앙 생활을 제대로 잘 하기 위해서는 성령 받는 일이 최 우선이다. 말씀을 집안의 안 쓰는 물건 처럼 취급해서는 안된다. 지하실에는 안 쓰는 물건들이 쌓아 놓고 있지 않은가? 조금 더 나간 사람은 거라지 세일에 내 놓지요. 복음을 창고에 넣어 두고 있는 사람도 있고, 필요 없어서 거라지 세일에 내다 버린 사람도 있고요. 이런 사람은 어떤 사람? 하나님께서는 에서 같은 사람을 망령난 사람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복음의 가치를 알고 누리면서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올해 우리 교회의 표어가 무엇인가? 말씀이 달리게 하소서! 내게 주신 말씀을 굳게 붙들고 그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전의진목사

2015.03.23 10:53:01

03/20/15 금요 기도회 설교 음성 파일입니다.

http://churchboston.org/sermon/2015/032015.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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