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금요기도회-77     

금요기도회 :2/20/2015

대표기도: <선교부>

찬송가: 440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1.             모세의 기도/33:12-16/ 오늘 본문의 내용은 모세가 하나님께 간구했고, 하나님이 그 간구를 듣고 난 다음에 응답하셨지요. 무엇이라 간구했습니까? 12절에 나와 함께 보낼 자를 지시해 달라는 것이지요. 출애굽하여서 이제 목전에 보이는 젖과꿀이 흐르는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그 길을 인도해 줄 천사를 보내 달라는 것이지요.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어떻게 응답하십니까? 14절에 내가 친히 가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모세는 그저 천사 하나를 보내서 이 백성의 길을 인도해 달라고 구했더니 하나님이 친히 가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분에 넘치는 은혜이지요. 은혜 위에 은혜어떤 하나님? 3:20-21<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우리는 모세의 이런 간구가 있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이 어떤 상황에 처하여 있는 가를 알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영도하에 출애굽하여서 시내산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모세는십계명을 받기 위하여  40일 금식기도 하면서 시내산에 있었고 산 아래에서는 아론이 백성들과 더불어 무슨 짓을 했습니까? 금송아지 숭배를 했지요. 대노한 모세가 산 아래에 내려 와서 금송아지 섬기는 무리들을 모두 처단했습니다. 레위 자손들이 모세의 명을 받들어서 약 3천명 정도를 칼로 도륙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 백성을 인도하여서 가나안 땅으로 들이라고 말하면서 하나님이 천사 하나를 붙여 주겠다고 말씀하지요. 하나님께서는 가시지 않겠다고 말입니다. 왜 안 가시겠다는 겁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또 죄를 지으면 가는 길에서 하나님이 그들을 모두 죽일 수도 있기 때문에 안 가겠다는 말 아닙니까이런 약속을 하나님이 하셨지만 여전히 하나님이 천사를 정해서 보내 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회막, 성막이라는 곳에 들어가게 되지요. 성막에 들어가서 오늘 본문과 같은 간구를 했고 응답을 받았습니다그 모세의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을 바꾸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천사 하나를 붙여 주겠다던 하나님의 마음이 바뀌었지요. 무엇으로 말입니까? 하나님이 친히 가겠다고 말입니다. 중보기도, 중재 기도의 위력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고,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다른 무엇이 아니라 성도의 기도입니다. 기도는 성도의 특권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바꿀 수가 있다면 못 이룰 일이 없다. 할렐루야! 아멘!/              14<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백성들이 금 송아지 숭배의 죄 때문에 하나님의 임재가 철회 되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하나님이 다시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있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회복이지요금송아지 숭배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떠났다가 모세의 중보기도로 다시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로 오셨다는 말씀이지요모세가 지고 있던 짐을 벗겨 주셨지요. 우리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너를 쉬게 하리라라고 말씀하시잖아요. 기도는 우리의 안식! 우리를 빛으로 인도하지요. 우리의 모든 짐이 벗어지는 곳은 우리가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입니다. 이것이 영적인 안식이지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아주 좋은 tool을 주셨지요. 세파에 시달린 우리들에게 우리 하나님은 기도를 통하여 안식을 주십니다. 오늘 우리는 이 기도의 자리에서 내 모든 무거운 짐이 벗겨지고, 참된 안식을 누려야 겠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최대의 비극이 무엇일까? 하나님이 떠나는 것이다. 나와 함께 하시던 하나님이 이제부터는 너와 함께 할 수가 없다고 하시면서 나를 떠나는 것이 최대의 슬픔이고 아픔이고 고통이다. 하나님께 버림 받은 인생들보다 더 비참한 인생이 없다. 나의 삶에서 하나님의 임재가 철회된다면이것은 상상하기도 싫은 일입니다. 내가 죄를 지어서 돈도 잃어 버리고, 집도 잃어 버리고 가족도 잃어 버리고, 그리고 몸에 병이 생기는 일이 있다손 치더라도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만 계속적으로 공급이 되면 견딜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나를 떠나신다면, 하나님의 임재가 철회된다면 거기는 내 영혼의 지옥입니다. 지옥은 뭔가라고 묻는 다면 거기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없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으나 없으나 별 문제 없지만,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살아가는 신실한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임재의 철회는 죽음의 공포보다 더 무서운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경우-십자가 상에서 무엇을 경험하나님의 임재가 철회 되는 고통을 맛 보았다. 4번째 외침-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서 나를 버리셨나이까?예수의 이 절규는 하나님의 임재가 철회 되었기에 때문에 터져 나오는 말입니다하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있는 예수에게서 얼굴을 돌리셨다. ? 십자가에 달려 있는 동안은 아들이 아니라 세상 죄를 지고 형벌 받는 죄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얼굴을 잠시 돌린 것이지요. /                 하나님의 응답을 받은 후 모세가 다시 한번 하나님께 인증을 요구하지요. 15<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 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의 젖과 꿀을 먹고 마실지라도 거기에 하나님이 없기에 올라가고 싶지 않다는 것 아닙니까? 하나님 없이 세상 모든 것을 가져도 거기에 그리스도인의 행복이 있을까요? 세상 모든 것 다 가지고 누려도 마음 한구석에는 하나님이 없다면 늘 허전함이 있습니다. 세상 행복 보다는 하나님의 임재가 더욱 필요하다갈릴리 바다에서 우리 주님이 베드로의 기적을 일으키셨지요. 밤새 도록 그물질을 했지만 고기 한 마리 못 잡았었는데, 주님 그 배에 타고서 베드로에게 배 오른 편에 그물을 던지라고 명하셨지요. 우리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여서 베드로가 배 오른 편에 그물을 던졌더니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베드로가 무슨 행동을 취합니까? 주님 앞에 엎드려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나를 떠나소서라고 말하지요. 보통 그리스도인 같으면, 세속화 되어 있는 그리스도인 말입니다, 수지 맞았다. 그리고 십일조 드리고 간증하러 돌아 다니겠지요. 예수 믿었더니 이런 세상 복을 주시더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무엇을 느낍니까? 그 배안에서 일어난 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임재를 강하게 느낍니다. 배 안에 앉아 계시는 예수께서 메시야임을 알게 되지요. 하나님이 함께 하고 있음! 이것이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잡아 놓은 고기보다는 무엇? 하나님의 임재가 더욱 크게 보인다는 말입니다아프고 병들어서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병을 고쳐 달라고! 하나님이 고쳐 주시면 기뻐 뛰면서 감사합니다. 그것으로 끝입니다. 병나음을 통하여 무엇을 느껴야 하는가? 하나님의 임재! 병 나았으니 수지 맞았다. 이것으로 끝나서는 안됩니다. 두렵고 두려운 하나님의 임재! 두렵고 떠는 일이 있어야 합니다. 모세가 가나안 땅으로 우리가 들어간다고 해도 하나님이 그 안에 안 계시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지 않겠다는 말이 아닙니까우리에게도 이런 신앙적인 결단과 신앙적인 체험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  오늘 이 시대에 하나님의 임재는 어떻게 느끼는가? 성령 체험으로 느끼게 된다. 성령을 통하여 내가 예수 안으로 들어가 있게 되고 예수가 내 안에 들어와 있게 되는 그런 경험! 이것이 하나님의 임재인데, 이 임재는 성령안에서 느끼게 된다. 아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다. 믿고 아는 것이 아니라 믿고 느끼면서 살아야 한다. 성령의 기름부으심한량 없이 부어주신다. 예수 믿는 너와 나에게! 3:34<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2.             12:47-48<주인의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하는 종은 적게 맞으리라~> 알고도 주인의 뜻대로 하지 아니한 종은 의 도적으로 짓는 죄를 말하지요. 알지 못하고 행한 것은 과실.실수로 짓는 죄를 말하지요. 어떤 분의 기도 인도?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 모두 용서해 달라는 기도를 하지요주인의 뜻은 하나님의 말씀이지요. 하나님이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이 말씀은 노란 줄입니다. 이 줄을 넘어 가지 말라고 주신 것이지요. 하나님이 노란 줄을 쳐 놓으신 이유는 우리의 삶을 얽어 매어서 자유를 빼앗기 위하여 쳐 놓은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유익을 주기 위해서이지요. 그 줄을 넘어가면 삶에 고통이 임하고 아픔이 임하고 삶이 파괴 때문입니다. 죄가 무엇인가? 죄에는 여러가지 개념이 성경에 나오지만 여러 개념 중에 하나는 하나님이 넘어 가지 말라고 쳐 놓은 줄을 넘어 가는 것이 죄입니다. 이 줄이 쳐져 있음을 알고도 무시하고 넘어 가는 성도들이 있고, 그 줄이 쳐져 있는 것을 못 보고 넘어가서 낭패를 당하는 성도도 있다는 말이지요./           노란 줄을 뻔히 알고도 의도적으로 넘어 갔느냐 아니면 모르고 실수로 넘어 갔느냐는 것은 중대한 차이이지요. 의도적으로 넘어간 죄에 대하여는 그릭으로는 파라바시스라는 단어를 쓰고, 실수로 부주의 때문에 넘어간 죄에 대하여는 그릭으로는 파랍토마라는 글자를 써서 구분하지요. 에덴 동산에서의 죄는 전자에 해당되지요. 하나님께서 에덴 동산을 창설하시면서 아담과 하와에게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 실과, 즉 선악과는 따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하나님이 그 나무  주위에 노란 줄을 쳐 놓았지요. 들어가서 그 실과를 따 먹지 마시요하면서 말입니다. 따 먹으면 죽는다는 하나님의 경고를 알았는데도, 욕심에 이끌리어서 따 먹었잖아요.   그래서 낙원 추방이라는 형별을 받았고요.  /            그 반면에 비의도적으로 실수로 부주의 때문에 혹은 무지 때문에 짓는 죄가 있습니다. 이런 죄는 우리가 날마다 짓는 죄입니다. 6:14<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의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과실? 실수라는 말인데, 헬라어로는 파랍토마라는 글자를 쓰지요. 이 죄는 몰라서 짓는 죄를 가리킵니다. 알고도 죄를 짓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연약하기 때문에 혹은 실수해서 짓는 죄를 가리킵니다. 비의도적입니다. 현대 법률적인 용어로는 과실 치상, 과실 치사 등등의 단어로 규정되는 죄이지요11:11-12<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그들이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가나게 함이니라 그들의 넘어짐παραπτώματι)이 세상의 풍성함이 되거든 하물며 그들의 충만함이리요  >, 3:17<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하였으며 너희 관리들도 그리한 줄 아노라>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는데, 이것은 그들이 예수가 메시야인줄 몰라서 그렇게 했다는 것입니다. 메시야를 죽이는 엄청난 죄이지만 무지해서, 몰라서 그랬기에 용서가 가능하다는 말입니다우리들이 자주 범하는 실수로 받게 되는 자동차 속도 위반 티켓은 자신도 모르게 범하는 실수이지요. /              십자가는 우리가 알고도 연약해서 유혹에 이끌리어서 짓는 죄도 사해 놓았고, 모르고 실수해서 지은 죄도 모두 용서해 놓았습니다.   


3.             눈에 대한 명상-치유, 협동/예수의 사역? 3년간의 공생애 사역, 지상 사역은 네 가지로 대별됩니다. 무슨 사역? 선포, 교육,즉 가르침, 세번째가 치유사역! 네번째가 구제 사역이지요. 세번째 치유 사역, 치유를 그릭으로는 데라피라는 단어를 쓰지요. 우리 주님의 치유 사역은 의술로 한 것이 아니고 무엇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것을 무엇이라 부릅니까? 신유! 영어로는 divine healing! 옛시대에는 고칠 수 없었던 질병을 의술의 발달로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럴지라도 아직까지 고칠 수 있는 질병 보다는 고칠 수 없는 질병이 더 많지요. 인간의 의술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육신이 아프고 병들면 병원과 의사를 찾아야 하고 약도 먹어야 합니다. 신앙에 대한 잘못된 이해 때문에 의술과 의학과 약을 거부하는 이들이 있는데 그런 신앙은 잘못된 신앙입니다. 10:38<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우리 주님 예수께 우리 하나님이 부어 주신 것은 성령입니다. 이것을 성령의 기름부음이라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성령을 여러가지 형태의 이미저리로 성경에는 나타내 주고 있는데 여기서는 무엇으로요? 기름부음이라는 이미저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름부음은 치유와 관련이 됩니다. 옛 시대에는 상처가 몸에 생기면 무엇을 부었나요? 기름을 부었습니다. 상처 소독을 위하여 말입니다. 기름과 포도주를 상처에 부어서 상처를 소독했지요. 성령의 기름부음! 외상-몸 밖에 생기는 병, 내상-몸 안에 생기는 병, 그 외에 마음에 생기는 병들이 있지요. 마음에 상처가 쌓여서 생겨 나는 여러가지 정신적인 질고들이 있지요. 마음의 병들, 우울증, 조울증, 갖가지 마음에 생겨 나는 병들을 고치기 위하여 상담이나 정신과 의사들과 약들이 필요하지요. 도움이 많이 되지요. 그러나 근본적인 치료는 안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낫았다가는 다시 재발하지요. 마음의 병의 근본, 뿌리를 제거해야 하는데, 그냥 줄기나 잎을 제거했기 때문에 뿌리에서부터 다시 줄기와 잎이 자란다고나 할까요./  요즈음 눈이 많이 왔습니다. 도로는 치워져서 차가 다니기에는 큰 불편이 없지요. 그러나 도로 옆으로 혹은 파킹랏에 엄청난 눈들이 쌓여 있습니다. 눈이 산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것을 없애기 위하여 중장비들이 동원됩니다. 중장비를 이용해서 치우지만 눈이 모두 없어 지지는 않지요. 이 눈을 모두 없애는 방법은 우리 하나님이 날씨를 따뜻하게 하면 온 천지 사방의 눈이 모두 녹아서 없어지지요. 그렇지 않던가요쌓여 있는 눈을 보면서 치유 사역을 떠 올려 보았습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쌓여 있는 여러가지 상처들이 모두 치유 받기를 원하십니까? 그 방법이 무엇입니까? 성령의 기름부음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들이 이 땅 위에서도 행복하게 살다가 하늘 세계에 들어 오기를 원하십니다. 10:10<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생명을 얻고, 그 생명이 더욱 풍성하게 되는 것을 우리 주님이 원하십니다. 사탄은 그 생명을 빼앗아 가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하지요. 그러나 우리 주님은 내가 풍성한 삶을 살게 하기를 원하십니다. 주안에서 풍성함을 누리고 있습니까? 내 안에 처리 되지 않고 갈무리 되어 있는 상처 때문에 풍성함을 못 누리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성처가 처리 되어야 어둠의 영들이 준동하지 않습니다. 성령님의 기름부음이 충만하게 임한다면 내 안에 아무리 많은 상처가 쌓여 있어도 모두 녹아 없어 집니다. 성령의 기름부음! 이것을 오늘 우리는 우리 주님 예수께 요청해야 합니다.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건강하게 한 평생 살고 싶으십니까? 성령의 기름부음을 구하십시요요한 일서 2:27<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시니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기름부음? 성령을 가리킵니다. 우리는 기름부음, 성령님을 선물로 받았고, 그 성령님은 우리 안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은 한 번 오시면 떠나지 않습니다. 그 성령 하나님, 성령의 기름부음은 날마다 우리에게 덧 대어 져야 합니다. 충만하게 부어져서 내 안에 거해야 합니다. 날마다 기도할 때마다 성령의 기름 부음을 더하시라라고 해야 합니다. 성령 하나님, 기름부음은 참이고 진리입니다. 우리를 속이지 않습니다. 그가 우리에게 계시하고 가르치시는 내용은 진리입니다. 그 반면에 미혹의 영들, 어두움의 영들, 사탄과 그의 하부 조직들인 악령들이 우리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모두 거짓말이라고 단정하기를 바랍니다. 성령 하나님, 기름부으심은 우리의 영혼을 치유하고 회복시키십니다. 온갖 상처로 데미지를 입은 내 영혼을 치유하여서 회복시키시길 원하십니다. 오늘도 손을 펴서 무엇을 간구? 성령의 기름부음을 구하십시요. /         눈을 보면서 두 번째로 일어 나는 생각은 하나됨이 무엇인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됨, 협동, 협력, 통일은 중요한 과제입니다. United we stand, devided we fall! 오바마 대통령도 yes we are one! 이라고 말한 적이 있지요. 하나가 될 때에 강해 집니다. 나누어지면 약해지고 무너지게 되지요. 외부이 침략 때문에 나라가 무너지지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분렬이 일어나기 때문에 나라가 망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의 나라도 그렇고, 교회도 그렇습니다. 안으로 일치가 일어났을 때는 강합니다. 그러나 안에서 균열이 생기면 교회도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눈을 보십시요. 눈 한송이 한 송이는 입김보다 약합니다. 입김 한번으로 눈 한 송이는 사라집니다. 그러나 이 약한 눈 송이들이 뭉쳐지면 어떤 위력이 일어 나던가요. 돌맹이처럼 단단해 지지요. 뜨거운 물을 부어도 잘 녹지 않고, 쇠몽둥이로 두둘겨도 잘 부서지지 않습니다. 게으름이 생겨서 눈을 치우지 않고 그대로 놓아두면 눈이 차에 들러 붙게 되면 큰 낭패가 발생하지요. 눈은 뭉치면 그런 위력을 나타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협동과 일치는 그런 능력을 나타냅니다. 그리스도인 하나 하나는 연약하지만 우리들이 하나 되었을 때는 못 이룰 일이 없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눈송이가 뭉치듯이 우리 교회는 이런 일치가 일어나게 하소서고물 없는 찰떡 처럼, 징기스칸은 화살을 가지고 협동을 권면했지만, 우리들은 눈뭉치처럼 하나 되기를 바랍니다.


전의진목사

2015.02.23 07:43:52

02/20/15 금요 기도회 설교 음성 파일입니다.

http://churchboston.org/sermon/2015/022015.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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