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금요기도회-74     

금요기도회 :1/23/2015

대표기도:선교부

찬송가:

 

1.  일제 강점기, 20세기 초반에 민족시인이면서 저항시인인 만해 한용운이라는 스님이 있었습니다. 우리 나라 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시로는 <님의 침묵>이라는 유명한 시가 있지요. 그 외에도 주옥 같은 시를 많이 썼습니다. 그가 쓴 시 가운데 <복종>이라는 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남들은 자유를 사랑한다지만 나는 복종을 좋아하지요.

자유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에게는 복종만 하고 싶어요.

복종하고 싶은 데 복종하는 것은 아름다운 자유보다 달금합니다.

그것이 나의 행복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나더러 다른 사람을 복종하라면 그것만은 복종할 수가 없습니다.

나더러 다른 사람을 복종하려면 당신에게 복종할 수가 없는 까닭입니다.>

 

누구에 대한 복종인가? 한용운에게는 님이겠지요. 님이 누구일까? 조국을 가리킬 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조국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을 의미하겠지요. 아니면 한용운은 승려이기에 진리를 찾는 구도애를 가르킬 수도 있지요. 부처님이 가르치신 진리를 의미할 수도 있겠지요.

우선 이 시에 나오는 복종은 어떤 복종인가? 타율적인 복종인가? 힘과 능력과 권세가 당당한 존재 앞에서 타율적으로 수동적으로 굴복하는 것인가? 아니지요. 자율적인 복종을 가리킵니다. 님이 너무나 사랑스럽기에 나 스스로가 희생과 헌신을 바치겠다는 의미가 아닙니까?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이 시에 나오는 임은 누구이고 복종은 무슨 의미입니까?

1-나오미가 남편이 죽고, 두 아들이 죽게 되어서 나오미가 고향 땅 베들레헴으로 돌아 올려고 했다. 두 아들이 죽자, 미망인인 며느리 두명에게 나오미는 자기를 따르지 말고 친정으로 돌아가서 결혼하여 가정을 이룰 것을 말하지요. 8,11, 12절에는 너의 민족인 모압 민족에게로, 너의 친정으로 돌아갈 것을 요구했다. 동서인 오르바는 돌아갔고, 나오미는 나오미를 쫓아서 베들레헴으로 돌아왔다. 어떻게 말하면서 어떻게 결단하면서 말입니까? 1:16-17절 참조! 오르바가 될 것인가? 룻이 될 것인가?

왕하2/엘리야와 엘리사 사건! 길갈-벧엘-여리고-요단으로 엘리야가 갈 때에 엘리야는 뒤

따르느는 제자 엘리사에게 너는 여기 머물라나를 따라 올 필요 없다고 네 번이나 말하지요 그럴 때마다 엘리사는 맹세하면서 결코 다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다고 말하지요. 갑절의 영감을 받아 누리기 위하여 말입니다.

우리 주님 예수님과 우리들/우리 주님이 우리들보고 너희들은 나를 따르지 말라고 말한다면 어떻게 하시겠는가? 순종해야지 하면서 주님곁을 떠나야 하는가? 다른 것들에 대하여는 불순종하면서 이 말(=나를 떠나라, 다른 사람에게 복종하라)은 잘 순종하지는 않은가? 무엇처럼 말인가? 청개구리처럼 말입니다.  과연 우리 주님이 내게 너는 나 말고 다른 사람에게 복종하라고 말하실까? 결코 그런 말씀은 하시지 않는다. 6:37<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주님을 따른다는 것은 단순히 주를 믿는다는 그런 의미가 아니라 주의 제자가 되어서 주의 영을 따라서 주의 가르침을 따라서 살겠다는 의미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많은데, 주를 위해 희생하면서 헌신하는 제자는 드물다는 말입니다.  주를 따를 때에는 죽기 까지 따라야 한다.

*10:4-5

*21:22

2.  켐연장은 어떤 교회인가? 켐연장은 좋은 교회가 되어야 한다. 좋은 교회는? 나를 중심에 두고 내가 평안을 느끼면 좋은 교회인가? 아니다. 누구의 관점에서 좋은 교회가 되어야 하는가? 하나님의 관점에서! 사람들을  보내는 교회다. 흩어지는 교회가 좋은 교회다. 교회는 모이는 교회가 있고, 흩어지는 교회가 있다. 노아의 방주는 구원선이라 죽어가는 많은 사람들을 모아 들여서 살려낸다. 그러나 교회안에 살게 된 영혼들은 세상 밖으로 나가야한다. 방주 안에만 있을 필요가 없다. 방주 밖, 세상으로 나가야 한다. 이것을 실천하는 교회가 좋은 교회다. /세계 선교:나는 불티(작은 불똥)이 되어서 선교한다. 특히 우리 교회의 담을넘은가지는 id가 무엇인가? 작은 불똥, 즉 작은 불티다. 천지사방으로 흩어진다. 그리고 삼림에 불을 붙인다. /스데반의 순교에서 담을넘은 가지들의 id를 발견하자.  스데반 집사의 순교의 원인이 무엇일까? 표면적인 이유가 있고, 영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6,7장에는 스데반의 죽음에 대하여 기록해 주고 있습니다. 6장에는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했고,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지요. 또한 영적인 지혜도 가득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안수집사인데도 그런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신앙적인 문제에 대하여 논쟁이 벌어지게 되었고, 그것 때문에 스데반이 산헤드린 공의회에 체포됩니다. 체포된 이유는 불온한 사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는 성전 무용론을 주장했기 때문이지요. 6:14절에는 거짓증인들이 나사렛 예수가 성전을 헐고 모세의 율법을 뜯어 고치겠다는 말을 했는데, 이것은 예수의 사상을 스데반이 그대로 이어 받았다는 말입니다. 예수의 찐빵인 스데반! 그래서 체포 되었습니다. 요즈음 말로 하면 운동권 사람이어서 체제 전복을 기도할 수 있는 위험 인물이라는 말이지요. 그래서 기소되어서 예루살렘 공의회에 피의자로 세워지게 되지요. 스데반은 거기에 서서 자신을 변론하게 되지요. 변론하면서 행7:47-48절에서 솔로몬이 예루살렘 성전을 지었지만, 하나님은 그 성전에 계시지 않는다라는 폭탄적인 선언을 하지요.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않는다라고 주장하지요. 성전 무용론과 성전 제사의 무용론를 주장했지요.  이것 때문에 우리 주님도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었거든요. 2장에서 성전 청결 사건을 일으키시면서 우리 주님이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그러면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겠노라라고 말했지요. 그 스승에 그 제자!  그래서 돌에 맞아 죽었거든요. 이것이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은 이유입니다. /      스데반의 죽음도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일어나는데, 영적인 이유가 무엇일까요? 문제는 예루살렘 모 교회가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루살렘 모 교회에 개종자들이 늘어 나서 몸집이 커지는 대형 교회가 되었지만, 예루살렘 밖으로 복음을 전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예루살렘 안에서 여기가 천국입네 하면서 자기들 끼리 us only만 즐거워하면서 세상이야 심판 받든지, 저주 받아서 지옥에 들어가든지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I don’t care하면서 말입니다. 예루살렘 모 교회는 구원의 방주로서는 훌륭했습니다. 서로간에 교제를 하면서 멋있는 공동체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모이기만 힘써서는 안됩니다. 흩어지기를 잘해야 합니다. 흩어지는 교회 즉 diaspora! 말입니다. 교회에 모여서 기도하고 말씀들은 후에는 일어나서 삶의 현장으로, 세계 방방 곡곡으로 복음을 가지고 흩어져 가야 합니다. 이런 교회를 흩어지는 교회라고 부르지요. 모이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흩어지는 것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바로 흩어지는 것을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모여 있는 예루살렘 교회를 온 세상 천지 사방으로 흩어 보낼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러기 위한 도구로 사용된 사람이 바로 스데반 집사입니다. 예루살렘 교회에 스데반의 박해로 일어난 풍랑 때문에 박해를 피하여 사마리아로 그리고 갈릴리 넘어 북방으로 안디옥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무엇을 했나요? 복음을 전하였지요.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의도였습니다. 예루살렘에서 활활 타오르는 불을 산지 사방으로 퍼뜨리기 위하여 스데반 박해라는 막대기를 사용하여서 불을 때리자 불똥이 산지 사방으로 튀어서 불이 사방에서 붙게 되었지요. 사탄은 그저 예루살렘 교회에 박해를 가하면 예루살렘 교회가 무너지겠지하고 생각했었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이용하여서 무슨 일을 하였읍니까? 복음이 세상으로 뻗어 나가는 것을 계획하셨지요. 1:8<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우리 하나님이 우리 민족을 한민족 디아스포라들을 사용했습니다. 온 세상 천지 사방에 우리 한 민족이 안 들어가 있는 데가 없지요. 미국내 아리조나의 스태그 플래그라는 인디오 마을에도 한국 백성이 들어가서 교회를 섬기고 있지요. 북극에서 남극까지 마을과 동네에 한국 민족이 들어가 살지 않는 동네가 없습니다. 심지어 모세가 율법을 받았다는 시내산 위에도 한국 사람이 들어가 있데요. 거기서도 한국 말이 들립니다. 컵라면 사라는 한국말 말입니다. 새벽 아침에 해돋이를 보기 위하여 시내산에 허겁지겁 몇시간 걸어서 올라가면 배고프 잖아요. 그 분들에게 컾 라면을 파는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이란 말입니다. 6대주에 이 백성들이 없는 동네는 없습니다. 유대인은 모이면 회당을 세우고, 중국인은 모이면 차이나 타운을 만들고, 한국인은 모이면 교회를 세웁니다. 교회가 우리 디아스포로 한 민족의 구심점입니다. 이곳 보스톤에도 크고 작은 교회가 50개가 넘습니다. 아직도 교회가 더 생겨 나야 합니다. 이렇게 교회가 생겨나는 것은 바람직합니다. 더 생겨 나면 좋겠습니다. 문제는 교회 다운 교회가 생겨나면 좋겠습니다. 우리 교회처럼 사람들을 훈련 시켜서 천지 사방으로 파송하는 그런 교회 말입니다. 욕심꾸러기 처럼 흘러 나가는 것을 차단하고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교회 말고요, 사람들을 훈련하여서 세상으로 내 보내는 그런 교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담을 넘은 가지들-불티, 불똥이다. 고인물은 썩습니다. 사해 바다는 물이 빠져 나가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죽은 바다가 되어서 물고기가  살지를 못합니다. 사해는 욕심꾸러기입니다. 흐르는 물은 썩지 않습니다. 올해 내가 바라는 큰 소원이 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유입되어서 훈련 받고 천지 사방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파송되어 가면 좋겠습니다. 세상이 변화 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으로 보내져야 합니다. 더럽고 탁한 오염된 물이 세상을 덮고 있어도 곳곳마다 맑은 물줄기를 뿜어 올리는 샘이 있다면 오염된 물은 이내 정화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담을넘은가지들이 그런 일을 자신들이 파송되어 간 곳에서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         여기에 남아 있어서 교회의 기둥이 되시는 분들은 보스톤 땅의 직장으로 일터로 파송되었기에 그 곳에서 복음을 전하십시요. 몇 몇 지체들은 자기의 직장 동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복음을 영접하게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내가 그런 간증을 들었고 마음이 기뻤습니다. 잘 하고 있습니다. 비록 우리 교회로 그들을 불러 모으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참 바람직한 일이고 우리 주님을 기쁘시게 한 일입니다. 계속해서 그 일을 하십시요. 여기에 남아 있는 분들은 담을 넘은가지가 못 되었다고 불평하지 마십시요. 감사하십시요. 한국 가 있는 담을 넘은 가지들이 모두 헐떡거리면서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왜 헐떡거리는 가요? 사역을 하게 되면 심령이 비어 지게 되는데 그 비어진 심령을 채워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헐떡 거립니다. 나보고 보스톤 사역 그만두 고 서울에서 교회 개척해 달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사람까지 있습니다. 여기 보스톤에 남아 있는 분들은 복있는 자라는 것을 아십시요.  부자집에는 밥반찬이 늘 좋습니다. 그라나 그 반찬이 좋은 줄 모릅니다. 늘 좋으니까요. 객지에 가서 배곯아 보아야 하고, 맛없는 반찬을 먹어 보아야 아 보스톤이 그립다는 말을 하지요. 금요일마다 다른 교회에서는 1년 한 두번 부흥회 할 때에도 얻어 먹은 그런 영의 양식을 매 주일 먹으면서도 불평하면 되요 안되요? 안 됩니다. 집나간 탕자 꼴이 되지 말기를 바랍니다.  내가 담을 넘은 가지에 대하여 이야기 할 때에 앞으로는 불평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들의 좋은 점을 이야기 했지만, 그들이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을 지금 여러분들은 누리고 있기 때문에 감사하기를 바랍니다.        /스데반의 죽음의 두번째 영적인 이유? 사울이 바울이 되는 기폭제였다. 바울이 스데반을 죽이는 증인이 되었다. 바울의 완고하고 단단한 마음에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한 시점이 바로 스데반의 죽음입니다. 죽으면서 하던 그 놀라운 기도를 바울은 바로 곁에서 똑똑하게 들었습니다. 바위같이 단단하던 바울의 심령에 균열이 생기고 몇 달 후에 다멕섹 도상으로 가던 길에서 결정적으로 무너지는 일이 일어 나게 되었지요. 예수 공동체인 교회에 결정적인 활력을 불어 넣을 그런 인물이 스데반 집사에 의하여 만들어 지게 되었지요. 죽음의 현장에서 말입니다. 죽음의 현장에서 스데반의 기도? 이빨을 갈면서 자신에게 돌질 하는 사람들에게 저주를 퍼붓고 죽었다면 바울의 마음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스데반의 기도는? 원수를 용서하고, 자신의 영혼을 주예수께 부탁하면서 피투성이가 되었지만 얼굴은 천사의 얼굴이었다. 이것이 바울에게 질문을 던졌을 것이다. 내가 유대교의 율법을 따라 섬기는 하나님이 진짜인가 아니면 예수를 따라서 섬기는 하나님이 진짜인가? 바울은 이 문제에 대하여 물었을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은 다멕섹 도상에서의 예수체험이었다.            /내가 스데반 같은 삶을 살도록 예정되었다면 그것을 받아 들일 수 있는가? 스데반을 일찍 죽이지 말고 80-90세까지 생존하게 하여서 복음사역을 하게 했다면 어땠을까? 스데반이 수를 누리면서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30-40대의 한창 나이 때에 그런 사역으로 삶을 종결하게 하신 하나님께 대하여 불평이 생기지 않았을까? 스데반이 긴긴 생을 살면서 하게 될 사역보다는 그가 죽음으로 인하여 맺히게 될 사역의 열매가 훨씬 컸다는 사실을 우리는 보아야 합니다. 99% 헌신하는 사람 백명 보다는 100%헌신 하는 한 사람의 사역이 훨씬 큰 열매를 맺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요. 스데반이 99%헌신 했다면 자신의 입장을 산헤드린 공의회에서 철회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면 스데반의 순교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사울이 바울이 되는 결과도 만들 수 없었을 것이고, 예루살렘 교회는 여전히 예루살렘에서는 넓은 이방세계로 뻗어 갈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스데반이 100%헌신 했기에 엄청난 역사가 그리스도인 공동체에 일어났다. 나는 어떤 사역을 위하여 부름 받았나?


전의진목사

2015.01.27 10:44:39

01/23/15 금요 기도회 설교 음성 파일입니다.

http://churchboston.org/sermon/2015/012315.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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