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기도회-95

금요기도회 :7/10/2015

대표기도:<선교부>+선교보고

찬송가: 그 이름 비길 데가 어디 있나

1.    신앙은 따라 가는 것이다. 우리 주님이 걸었던 옛길, 진리의 길을 찾아서 따라 가는 것이 신앙의 길이다.

2.    사무엘의 Id? 삼상1:20절<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 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 삼상1:27절<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 그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여호와께 구하여 얻은 아들이라는 id를 사무엘은 가지고 한 평생을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가야 하는 사람이다. 한나가 구하지 않았다면 세상에 나오지 않았을 아들이다. 한나가 하나님께 아들을 달라고 요청하고 구했기에 하나님이 허락하심으로써 비로소 존재하게 된 아들이다. 그러므로 그는 한 평생을 하나님께 헌신하면서 살아야 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하여 한 인물이 필요했는데, 그 인물은 불임으로 인하여 고통하는 한 여인의 기도를 들으심으로써 시작했다. 사사시대에서 왕정시대에로의 이행을 위하여 사무엘이 필요했다. 새로운 구원사가 열릴 때마다 꼭 필요한 새로운 인물이 필요했다. 그 인물을 세우기 위하여 하나님은 멀리 앞을 내다 보시고 사람을 준비하신다.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우리의 정체성은 다양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딸, 하나님 나라의 왕자, 하나님의 나라의 공주, 또 하나님의 신부, 또 하나님의 백성, 또 하나님의 종, 또… 당신의 id? ‘부르심을 입은자, 보냄을 받은자, 주께로 돌아갈 자’라는 아이덴티티로 산다. 사도 바울은 롬1:7절<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로마 교회 성도들은 누구의 부름을 받아서 성도가 되었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성도가 되었다. 고전1:2절<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성도는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다. 보스톤에 살고 있는 우리들도 성도들인데, 하나님이 세상 가운데서 우리를 부른 다음에 우리를 어디로 보냈는가? 보스톤으로 보냈다. 뭐하라고? 보스톤에서 성도 노릇 하면서 살라고 말입니다. 

사43:1절<~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  어떻게 살아야 하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라. 엡4:1절<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

/우리는 세상에 보냄을 받은 자들이다. 요20:21절<~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 세상 가운데서 우리 주님이 우리를 선택하신 후에 우리를 세상으로 보내셨다. 무엇하게 하기 위하여 우리를 세상으로 파송하실까? 예수의 부활의 증인이 되게 하시려고!   

/우리는 이 땅에서 삶이 마치면 누구에게로 돌아가는가? 주께로 돌아갈자들이다.  요16:28절<내가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예수께서는 이런 정체성을 가지고 3년간의 공생애를 사셨다.

우리도 한 마당 인생 살이가 끝나면 우리의 존재가 멸절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우리 주님 예수 앞으로 간다. 나를 이 세상에 보내신 주님 앞에 서서 내게 주신 사명을 모두 이루었다고 선교 보고를 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우리 주님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실까? 달란트 비유에서 나오는 문구, 다섯 달란트 받은 자와 두 달란트 받은 자에게 했던 칭찬을 내게도 하실 것이다.  ‘잘 했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우리의 ID. 부르심을 입은자, 보냄을 받은자, 주께로 돌아갈 자! 그러므로 내가 이곳에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겠는가? 사도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 주님께 물었던 말? 주여 내가 무엇을 하리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