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금요기도회-87

금요기도회 :5/8/2015

대표기도:  대표기도 <선교부>

찬송가: 490( 433)


1.    하나님에 대한 정의? 하나님은 사랑이다(요일4:8). 그러기에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어떤 사랑을 베푸셨는가? 우리의 죄를 속하기 위하여 그의 아들을 화목제물로 삼았다. 그의 아들의 피흘리심을 통하여 우리의 죄를 사하셨다.

/또 다른 정의하나님은 불이다(12:29). 12:29-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어떤 불입니까? 소멸하는 불입니다. 태워 없애는 불이라는 말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심판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구약 성서인 신명기의 말씀을 인용하여서 히브리서 기자가 하나님을 정의했지요. 4:4절 말씀은 하나님이 택한 백성이 이스라엘이 우상을 숭배하게 되면 하나님이 불로써 이스라엘 백성을 태우겠다는 선언이지요. 또한 신9:3절에는 이스라엘의 대적들에게 우리 하나님이 맹렬한 불로서 진노를 이방 백성들에게 쏟겠다는 말씀이지요.

/또 다른 하나님의 정의하나님은 영이다(4:24). 하나님의 속성이 영이기에 하나님은 육신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몰몬교는 하나님도 육체가 있다고 주장하지요. 그러니 정통 교단들에 의하여 배척을 당하는 이단이지요. 신약 성서인 요한 복음에는 하나님이 영이기에 우리들이 예배드릴 때에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영이 무엇이고 진리가 무엇입니까?

/또 다른 정의가 있습니다. 그것은 요1:5.하나님은 빛이시다:<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태양도 흑점이 있지요. 11년을 주기로 흑점이 많이 나타나는 데 11년을 태양 흑점 주기라고 부르지요. 그러나  우리 하나님도 빛이신데, 그 빛은 전혀 어둠이 없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도 빛이시다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빛 이신 우리 주님이 세상에 왔을 때에 세상은 빛을 깨닫지 못했다. 1:5<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이 세상은 어둠의 세상입니다. 영적인 어두움이 가득 차 있는 세상입니다. 보통 방안이 어두워도 성냥불을 켜면 어둠이 물러 가는데, 이 세상에 가득차 있는 영적인 어둠은 영적인 빛이 세상에 비추었지만 그 빛을 감광하는 눈이 죽어 있거나 퇴화 되어 있어서 그 빛을 감광하지 못합니다. 마치 심해어처럼 우리의 영안은 퇴화되어 있어서 영적인 빛에 감광하지 않습니다. 우리 주님이 성령으로 내 어두운 영혼을 밝혀 주실 때에 비로소 영적인 빛을 볼 수가 있습니다성령이 내 영안을 열어 주실 때에 비로소 그 빛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비록 예수를 믿고 밝은 세계 속으로 들어 왔지만 아직도 내 안은 어두움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 어둠을 몰아 내야 합니다. 어떻게 몰아 내는가? 주의 말씀 마음에 받아 들이고 그 말씀을 순종할 때에 내 안에 있는 어두움이 조금씩 조금씩 순종하는 만큼 걷혀 나간다그 어두움을 매일 매일 걷어 내지 않으면 계속해서 죽는 날까지 어둠 가운데 고통스럽게 살아가야 한다. 내 안에 현재에 있는 어둠은 어떤 것이 있을까? 고집, 순종하지 않으려는 마음, 고정관념,세상 철학, ,… 5:8<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진리를 깨닫고 영접하는 그 순간 내 어둠은 그냥 물러간다이번 수련회의 주제는 빛과 어둠입니다. 이 주제에 대하여 깊이 한 두주간 묵상하시면서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2.    임종시에 하고 싶은 두 문장의 말! 이것은 혼신의 힘을 다하여 드리는 기도가 될 것이다내 영이 내 육체를 떠나서 영원세계로 들어갈 때에 두려움이 크게 작용할 것이다. 두려움 왜? 내가 한번도 들어가서 실제적으로 경험해 보지 못한 세계이기 때문에 말입니다. 인간 세계에서도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주할 때에도 전혀 낯설고 물선 땅이 미국 땅인 고로 두려움과 염려가 있었습니다. 육신세계에서 영적세계로 들어 갈 때에도 두려움이 있었다면 이 땅을 떠날  때에는 더했으면 더했지 두려움이 못하지 않을 것이다영원세계에 들어갈 때에 누구의 손을 붙잡아야 두려움 없이 담대해 질 수 있을까석가, 공자, 마호메트…? 예수 밖에 없다.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 내 영이 육신을 떠나게 될 때에 말입니다.

/a.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부탁하나이다23:46<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다> 우리 주님 예수의 기도인데 어디서 기도했나? 십자기 위에서 했던 7마디의 기도 중에서 맨 마지막에 했던 기도입니다. 큰 소리로 부르짖었다=마지막으로 젖 먹던 힘을 다 쏟아서 부르짖었다. 내 영혼을 당신의 손에 맡깁니다.   παρατίθεμαι τὸ πνεῦμά μου   아버지의 보호와 돌봄에 놓다 무엇을 나의 영을

/b.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소서7:59<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ἐπικαλούμενον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어가면서 외치고 부르짖었다. 단말마처럼!   Κύριε Ἰησοῦ, δέξαι τὸ πνεῦμά μου주예수여, 내 영을 받으소서! 하늘과 땅의 권세를 지니신 왕께 드렸던 기도다. 몸과 영혼을 지옥에 멸할 수 있는 권세가 있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땅 위에 살아 있는 자와 지금 죽어 있는 자를 심판하실 분이시다.      딤후4:1절 예수는 누구? 살아 있는 자와 죽어 있는 자를 심판 하실 재판장! 10:42<  우리에게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되 하나님이 살아 있는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이 사람인 것을 증언하게 하셨고>   Κριτὴς ζώντων καὶ νεκρῶν 불신자라 할지라도 영혼이 멸절되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육신은 없지만 영이 엄연히 영계에 살아 있음을 추론하여서 알 수가 있습니다. 보수주의 신학자들 가운데는 예수 믿지 않는 불신자들의 영혼은 죽음과 함께 멸절된다고 주장하는데 그것은 바른 진리가 아니다.                   

/c. 삼손 처럼 되지 않기를 삿16:30וַיֹּ֣אמֶר שִׁמְשֹׁ֗ון תָּמֹ֣ות נַפְשִׁי֮ עִם      Let me die with! 원수들과 함께 죽으련다


전의진목사

2015.05.13 20:50:45

05/08/15 금요 기도회 설교 음성 파일입니다.

http://churchboston.org/sermon/2015/050815.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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