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기도회-85

금요기도회 :4/24/2015

대표기도:  대표기도+<선교부>

찬송가: 439장(새386장)

1.    4/22일 지난 수요일은 어떤 날? ‘지구의 날’이지요.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 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하여 자연 보호론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 보호의 날이지요. 1970년도에 순수 민간 운동으로 출발해서 그 후에 공식 기념일로 지정이 되었지요. 6/5일도 세계환경의 날인데 이 날은 유엔이 지정한 날이지요. 지구 환경은 한 개인과 한 나라의 문제가 아니라 전 지구의 문제입니다. 지구촌! 후쿠시마의 원전을 보십시요. 전 지구인들이 고통을 당하잖아요.

/지구의 날인  4/22일 자 구글을 열어보면 나는 어떤 동물인가라는 퀴즈가 화두로 떠 오르지요. 총 6가지의 질문에 답을 하면 대답이 나오는데 어떤 동물과 성향이 맞는 지를 알려 주지요. 최근 유행어로 대두 된 것은 무엇이라고요? 오징어입니다. 갑 오징어 말입니다. 오징어는 무척추 동물이지요. 그리고 무척추 동물의 한계 안에서는 완벽한 뇌를 가지고 있고, 신체의 비율이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 피부색을 바꿔 위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생물이지요. 인간은 신체나 피부 색갈을 변형 시킬 수 없지요. 대신 옷을 바꿔 입음으로써 오징어와 같은 변색 기능을 대신하지요. 자연에는 신비한 일이 참 많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생명체들에 말입니다. 인간에게는 없는 그런 멋진 모습들 말입니다. 카멜레온, 오징어, 문어 같이 자신의 피부 빛깔이 모양을 바꿀 수 있는 기능을 우리 인간들도 몸에 가지고 있다면 세상이 달라지겠지요. 미적 감각을 돋 보이기 위하여 비싼 돈 들여서 옷을 사 입을 필요도 없어지겠지요. 또 도마뱀은 어때요?  꼬랑지가 짤리면 다시 꼬랑지가 나오지요. 이런 기능이 있다면 손가락이나 발가락 손 발이 잘려 나가도 다시 살아 나오면 불구자가 없을 테지요. 왜 하나님이 그런 기능을 우리에게는 주시지 않았을까요? 또한 바다에 사는 해삼 같은 놈은 몸을 반으로 쪼갈라 놓아도 안 죽어요. 다시 없어진 그 반이 회복되지요.  내장까지도 재생이 가능하고요. 해삼은 단단하게 변했다가 부드럽게 되기도 하고, 몸이 길게도 되고 단단하게 뭉쳐지기도 하고 어떤 형태로도 변형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지요. 해삼을 많이 먹어야 겠구나하는 생각이 들데요. 해삼은 과학계의 수수께끼이지요. 언젠가는 그 수수께끼가 밝혀 지겠지요. 우리 인간에게도 하나님이 그런 기능을 주셨더라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우리의 몸에 있는 간은 재생이 가능하지요. 반을 잘라 놓아도 몇 개월이 지나면 원래 상태의 크기로 회복이 됩니다.간암이나 간경화로 간이 못쓰게 된 분에게 간을 일부 떼서 주면 남아 있는 간이 몇 달 지나면 원래대로 커지지요. 다른 모든 장기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우리 하나님이 우리의 유전 인자 속에 프르그램해 넣어 주셨더라면 좋았을 텐데요.  해삼처럼 몸을 절반으로 쪼개고 내장이 하나도 없어도 시간이 흐르면 내장이 안에서 생겨나고 생명을 살아 갈 수 있지요. 우리 인생의 몸은 그렇지 않지요. 그런데 하나님께 그렇게 원망할 필요는 없지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주셨나요? 머리를 주셨잖아요. 배우고 연구하여서 자연에서 얻은 지식을 가지고 우리의 삶에 이용할 수가 있도록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폼으로 이 무거운 우리의 두뇌를 크게 만들어 몸 위에 붙여 주신 것 아니잖아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두뇌를 개발하고 연구하고 활성화시켜 나감으로써 우리의 한계를 극복해 나가고 자연을 콘트롤 해 나가도록 주셨지요. 자연에는 참 신비가 많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일들이 지구에는 참 많이도 있습니다. 해와 달과 별들이 있는 우주로 우리의 눈을 돌리면 거기는 더욱 큰 신비가 있겠지요.

/그런데 이런 이야기 알고 있나요? 지구상에 조금 전에 말씀 드린 오징어나 해삼 같은 생명체보다 더 신비로운 괴 생명체가 있는 것 아십니까? 그 생명체는 자기의 생명을 몸 안에 가지고 있는 생명체가 아닙니다. 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생명이라는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자기 몸 안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 괴생명체는 자신의 생명이 자기의 몸 안에 있지 않고 몸 밖에 있습니다. 이런 생명체를 본 적이 있습니까? 어느 다큐에서 보았습니다. 어떤 생명체일까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2천년 전에 처음으로 지구상에 나타난 생명체입니다. 성경 골3:3절<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너희 생명? 우리 목숨이 아니고, 무엇이라고요? 예수 믿음으로써 하나님이 우리에게 내리신 새 생명이지요. <헤 조에 휘몬> 창조되지 않는 생명입니다. 영적 생명이지요. 성부 하나님도, 성자 예수님도, 그리고 성령 하나님도 이 생명이 있습니다. 이 생명을 우리 하나님이 선물로 주셨지요. 이 생명이 어디에 있다고요? 하나님 안에 숨겨져 있습니다. 어떤 누가 그 생명을 해칠 수 있고 빼앗아 갈 수 있는가? 없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8장 30-31절에서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 주님과 맺어져 있는 사랑의 관계를 끊을 수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감추어져있다=숨겨져 있다. 동사의 꼴이 완료 수동태입니다<케크립타이-크립토>.  그리스도인들의 불신자들처럼 목숨을 잃을 수 있지만, 이 생명은 결코 빼앗기지 않는다. 왜냐고요? 아주 은밀한 곳에 감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토의 간=토끼의 간이라는 구토설화, 즉 거북이와 토끼의 설화, 민담을 아시나요? 바닷 속 용궁에 용왕님의 딸이 병 걸렸는데 어의가 토끼의 간을 먹으면 낫는다는 처방을 하지요. 거북이가 용왕님에게 자신이 뭍에 나가서 토끼를 데려 오겠다고 자원하지요. 육지에 올라 보니 저기 토끼가 보였습니다. 토끼를 꼬셨습니다. 왕궁에 구경 한번 해 보지 않겠냐고? 토끼가 순순히 거북이 등에 올라 앉았습니다. 거북이가 토끼를 용궁으로 데리고 갑니다. 입이 가벼운 거북이가 토끼에게 사실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랬더니 토끼가 거북이에게 자신은 간을 몸에 가지고 있지 않고 바위 밑에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겨 놓고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냥 날 데리고 가면 내 간을 얻을 수 없으니 나를 육지로 데리고 돌아가면 내가 간을 가지고 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거북이가 그 말을 믿고 거북이를 육지로 데리고 갔습니다. 육지에 도착하자 토끼가 거북이에게 말합니다:이 바보야 간을 몸 밖에 가지고 있는 놈이 어디 있냐하면서 거북이의 어리석음을 나무랐다는 설화이지요. /439장 만세 반석 열린 곳에~ 원수마귀 손 못대고 환난 풍파 없도다!

2.    내 인생 최고의 날이 언제였을까요? 내 죄가 사함 받던 날이 아니었던가요? 행3:19절<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καὶ ἐπιστρέψατε  유쾌하게 되는 날, 새롭게 되는 날, 쉬게 되는 날,영어로는 refreshing으로 번역했습니다.  어떻게 되면? 유쾌하고 되는가? 죄가 우리를 누르는 중압감이 사라지면 자유를 느끼겠지요. 죄없이 함을 받으라!  수동태, 죄 사함을 받으라! 하나님은 어떤 분 재판장! 하나님은 증인도 되시고, 검사도 되시고 또한 재판장도 되신다. 내가 지은 죄를 모르기에 나를 무죄 방면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보시고 아셨고 기소까지 했지만, 내가 죄를 뉘우치기에 내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내가 사면 받던 날은 내 인생 최고의 날이었습니다. 새롭게 된다-유쾌하게 된다-시원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당신의 최고의 날은 어떤 날인가? 심프슨 경(영국)-마취제를 발견했던 분! 내 인생의 최대의 발견은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과 내 지은 죄가 예수의 이름으로 사하여 진다는 사실이라고 심프슨 경은 말했습니다. 내 일생 동안에 가장 잘 한 일은 예수를 만났던 일이다. 인생이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확 달라진다. 내가 예수를 만남으로 내 인생의 죄가 용서 받던 그 날이 내 인생의 최고의 날이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까? 신앙을 내 인생의 한 복판에 놓고 살아 가는 이들은 그렇다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세속적인 그리스도인은 그렇게 말을 할 수가 없지요. 신앙보다는 세상에 더 높은 가치를 두고 있기 때문에 그렇지요. 오늘 이시간 어떤 기도? 내 눈을 열어서 죄사함의 기쁨을 크게 느끼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겠습니다.

3.    그리스도인들은 물권, 인권, 영권을 행사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되어야 겠습니다.  영권, 인권,물권이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부터 알아 보지요.

/물권이 무엇입니까? 돈과 건강과 이 세상의 것에 대한 권세를 가지고있다는 말입니다. 시23:3절<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의의길? 바르고 참된 길!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옳고 참된 길만을 의미하는가? 여기에는 물질적인 부요함도 포함되어 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시고자 하는 의의 길은 참되고 똑 바른 삶의 길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세상에서 물질적인 부요함도 누리는 삶이 의의 길이다. 신8:18절<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그리스도인들이 믿음 안에서만 살아 간다면 재물이 붙습니다. 하나님이 재물을 얻게 끔 만드시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성경에 약속하셨습니다.  이런 물권을 얻는 방법은? 마6:33절 말씀에도<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모든 것은 의식주 전반에 관한 것이지요. 이것을 얻는 방법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먼저 구하는 삶을 살 때에 하나님이 물질의 복을 부어 주십니다. 막10:29-30절<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인권이 무엇인가? 사람들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권세를 말합니다. 세상 권력을 손에 쥐게 되면 사람을 지배할 수가 있지요. 이것은 독재 권력자가 되면 할 수가 있는 일입니다. 이것 말고 인권은 세상 사람들이 마음에서 우러 나와서 복종하는 그런 권세 말입니다. 창12:3절<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신28:13절<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리시리니~>     /영권이란 무엇입니까? 영적 권세를 말합니다. 입을 벌려서 말을 하면 그 말대로 되어 집니다. 이것이 영권입니다. 삼상3:19절<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왕상17:1절<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 요20:23절<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 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 우리 주님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주어졌습니다. 예수 안에 있는 나에게 우리 주님 예수께서 그 권세를 쓸 수 있게끔 위임했습니다. 요15:7절:내가 예수 안에 있고, 예수의 말씀이 내 안에 있을 때에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