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금요기도회-119

금요기도회 :1/1/2016

대표기도:대표기도+<선교부>

찬송가:이 믿음 더욱 굳세라!

중고등부 Lock-in이 내일 토요일 아침,다음 금요일에는 중고등부가 하늘소리와 함께 찬양인도!

1. 고정관념/닭은 항상 독수리에게 진다-이것이 정상적인 생각입니다중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중국 어떤 마을의 농부가 닭을 풀어 놓어서 기르는 방목을 했습니다.닭을 풀어 놓아 기르니 닭이 건강하고 좋았습니다그런데 그렇게 하는데는 문제가 따랐습니다독수리가 닭을 낚아 채어 가는 것이었습니다.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허수아비도 세워 보았고폭죽도 터뜨려 보았고대나무 막대기로 독수리를 쫓아 내었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효과 밖에는 안되었습니다손해를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그냥 총으로 쏘아서 독수리를 잡아 버리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런데 독수리는 중국 법으로 국가가 보호하는 조류였기 때문에 그일도 할 수 없었습니다고민 끝에 독수리는 죽이지만 않으면 된다는 점에 착안하여서 독수리를 잡아서 발과 날개를 묶어서 방목장 안에  넣어 주었지요닭들이 독수리에게 와서 독수리를 진하게 쪼아 댔습니다.독수리가 닭들에게 극심하게 복수를 당한 후에 독수리를 놓아 주니 다시는 독수리가 닭을 풀어 놓은 곳에는 얼씬도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 입니다닭 자신이 독수리에게 항상 진다는 생각-이것이 고정관념입니다약자인 닭이 그것을 극복하게 되니 더 이상 독수리의 먹이가 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예전에는 동물들을 보기 위해서는 동물원, zoo에 가서 보았지요동물을 철장 안에 가두어 놓고사람이 철장 밖에서 구경하였습니다그러다가 동물과 사람의 역할이 바뀌게 되었지요동물이 철장 밖에서 자연 상태로 돌아 다니게 나두고 사람이 철장 안에 갇혀서 동물을 구경하는 방식으로 말입니다이런 사파리 투어는 아이를 지키려는 엄마의 아이디어로부터 탄생했습니다어느 마을에 이리가 자주 출물해서 가축을 공격하곤 했습니다대 부분의 아프리카의 집에는 문이 없어 어른이 외출하면 아이들이 위험해 질 수가 있었습니다하루는 어느 집에서 아이를 두고 어른들이 나가야 할 사정이 생겼습니다아이의 엄마는 고민 끝에 철장을 만들어 그 안에 아이를 두고 나갔습니다돌아 와 보니 굶주린 이리가 철장 주변을 맴돌고 있었습니다엄마는 서둘러서 이리를 쫓아 버렸고 아이를 품에 안았습니다이 이야기는 신문에 소개 되었고어떤 동물원 직원이 이 기사를 읽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떠 올렸다고 하는 군요사람과 동물의 위치와 역할을 바꾸어 보자고 말입니다버스에 철장을 달고동물원 우리를 허물었습니다관람객은 철장을 단 버스를 타고 버스 안에 있고차 밖 자연 속에 뛰 노는 동물들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이렇게 하여서 현대판 사파리 여행 개념이 탄생했다는 것입니다고정 관념을 깨뜨린 결과이지요동물을 동물원에 가두어 둔 채 보지 않고 자연 속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는 말입니다역발상의 지혜!

16년도 한 해 동안우리의 삶의 주변에 이런 역발상의 지혜가 많이 떠 올라서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한해가 되면 좋겠습니다우리의 삶에 묶여 있는 우리 생각을 뛰어 넘어 가면 좋겠다는 말입니다.

 

2. 어제 자정에 우리는 이곳에 모여서 송구영신 예배를 드렸습니다송구영신이라는 의미는 옛것을 보내고 새것을 맞이한다는 말입니다.  2016년도 우리 교회의 표어주여남은 자 되게 하소서!/남은자 사상!  주제 구절이 사6:13 <그 중의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 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 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나무를 베고 나면 그루터기가  남습니다그루터기를 보면 나무가 베임을 당하므로 끝난 것처럼 보이지만그러나 끝이 아니지요그루터기에서 싹이 나고 줄기가 용솟아서 큰 나무가 되어서 열매를 맺습니다남은자들은 그루터기의 신앙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6년도에 우리들이 가져야 할 신앙은 그루터기의 신앙입니다이것이 남은자 사상입니다.

/2015년도의 우리 교회 표어주여 말씀이 속히 달리게 하소서 147:15<그의 명령을 땅에 보내시니 그의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하나님의 말씀이 발이 달린 것이 아니지요.  하나님의 말씀이 달린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통하여 사건을 만드시는 것역사를 일으키시는 것을 말하지요곧 말씀사역 말입니다히브리어의 말씀은 다발입니다그런데 이 단어다발은 또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다른 의미가 사건입니다하나님의 말씀이 사건을 일으키고 기적을 일으킨다는 것을 의미하지요저 하늘 위에서 우리 하나님이 하신 말씀은 헛되지 않습니다땅 위의 인간 세계에서는 하늘 저 위에서 우리 하나님이 하신 말씀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지난 한 해 동안도 켐연장 강단에서 영이요 생명이신 말씀을 보냈습니다하나님께서는 그 말씀으로 심판도 행하셨고구원도 행하셨고마음이 슬픈 자들을 위로하기도 했고심령이 깨어지고 부서지고 상처난 이들을 치유하고 회복시키기도 하셨습니다말씀을 통한 구원과 회복을 하나님이 하시면서 그의 영광을 켐연장 교회안에 드러내셨습니다107:20-21<그들이 부르짖으매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 도다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 도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행동을 하실 때에 사용하시는 방편이 무엇이라고요말씀이라는 말입니다하나님이 그의 입에서 나오신 전능하신 말씀으로 우리를 구원하시는 기적을 이루신다는 말씀이지요지난 한 해 동안 우리를 구원하시는 능력의 말씀을 우리 삶 속에서 경험했나요말씀을 경험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경험하는것과 같습니다말씀을 많이 경험하고 체험할수록 하나님 체험이 깊어져 가게 됩니다그러면 더욱 영적으로 깊이가 더해지고영적으로 성장한 영혼이 되어집니다당신은 지난 한 해 동안 얼마만큼 영적으로 성장했는가?

 

/2016년도에 켐연장에 주신 말씀은 남은자 되게 하소서입니다남은자란 무엇입니까남았다는 말에서 떠올리는 이미지는 찌끄러기를 떠 올리기 쉽습니다포도를 먹을 때에는 어떻게 먹던가요포도 송이에서 제일 크고 까맣고 윤기 나는 것부터 먹기 시작합니다맨 나중 한 송이에서 남는 것은 잘 익지 않은 것먹으면 신맛이 나는 포도 알맹이가 남습니다그것을 찌끄레기라고 부르고 그것은 쓰레기통으로 포도 껍질과 포도 씨와 함께 버려집니다.  구약 성경에도 남은자라는 이미지가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로 사용되었나요아니지요구약 성경에 자주 등장하는 남은자는 긍정적인 이미지로 사용이 되었습니다남은자라는 일차적인 의미는 재난(재앙)으로부터 죽지 않고 살아 남은자를 가리킵니다어떤 재난구약 시대에는 구약의 백성이 가나안 땅에 살았는데그 땅은 전쟁의 땅입니다유럽과 메소포타미야와 애굽을 연결하는 다리와 같은 땅이 필레스타인 땅입니다그래서 전쟁도 일어나고자주 가뭄으로 인한 기근이 발생하고또 전렴병이 일어나는 그런 땅이 가나안 땅입니다전쟁기근,염병에서 죽지 않고 survive한자를 남은자라고 부르지요그렇다면 남은자라는 신학적인 의미가 전쟁과 재앙에서 죽기 않고 살아 남은 것이 전부입니까아니지요전쟁과 재앙에서 살아 남은 이유는 그들이 가진 믿음 때문에 되어진 것입니다하나님이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들을 그런 재앙 중에서도 살리기로 작정했기 때문에  산 것입니다.  2:4절에는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라고 기록되어 있지요의인은 어떤 재앙과 재난 속에서도 그의 믿음 때문에 버림을 당하지 않고 죽지 않고 살아 남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말씀입니다. / 노아 시대에 대 홍수로 인하여 노아의 8식구만 물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노아의 8식구가 그 시대의 남은 자들이었습니다그들이 단순히 하나님의 심판인 홍수 심판에서 죽지 않고 살아 남았기에 그 시대의 남은자가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노아의 믿음을 보시고 그들을 살렸기 때문에 산 것입니다그러기에 남은 자란 재난의 현장에서도 야훼 신앙을 끌까지 가진 의인을 가리킵니다엘리야 시대에도 마찬가지이지요바알과 아세라가 온 이스라엘 사회를 지배하고 있었을 때에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았던 의인들을 하나님이 7천명이나 남겨 두었다고 말씀하셨지요하나님께서 야훼 신앙을 끝까지 지킨 사람들을 죽이지 않고 세상에 남겨 두셨지요남은자라는 끝까지 야훼 신앙을 지킨 사람들을 가리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그저 운좋게 요행스럽게 재앙과 재난을 피한 자들이 남은 자가 아니라 야훼 신앙을 그 재난의 현장에서도 끝까지 지킨 의인이었기에 하나님이 그런 죽음의 현장에서 그들을 죽이지 않고 살리셨다는 것이 남은자 사상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구약 시대에 구약의 백성들중에서 영생을누리고 천국을 소유할 사람들을 남겨 두었습니다천국 기업을 소유할 사람들이 누구라고요야훼 신앙을 끝까지 붙들고 있는 사람들즉 남은 자들입니다.  구약 시대 시대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기쁘신 뜻을 따라서 남은 자들이 살아 남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구약을 넘어서 신약 시대로 넘어 오면서 남은자들은 누구를 가리킬까요예수 믿는 자들을 가리킵니다예수 믿는 자가 현재 지구 상에는 카톨릭과 개신교를 모두 합쳐서 약 16억 정도 되지요.   16억 인구가 모두 천국에 들어가는가그저 교회의 등록 멤버가 되어서 교회 다니면 자동적으로 천국에 들어가는가아니지요구약 시대에도 이사야가 이사야 10:22절에서 이렇게 예언했습니다<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파멸이 작정되었음이라>이스라엘 백성 전부가 구원 얻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야훼 신앙을 붙들고 있는 자만 구원 얻는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신약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자칭이던지 타칭이던지 예수 믿고 교회다는다는 사람 16억이 다 구원얻는 것은 아닙니다그 중에 끝까지 예수 믿는 신앙을 붙드는 사람들만이 천국에 들어 갈 수 있습니다마지막 목숨이 땅에 떨어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 주님을 굳게 붙들고 있는 자들이 천국에 들어간다는 말입니다신약 시대의 남은자는 아무리 상황이 열악하다고 할지라도 예수 믿는 믿음을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붙드는 자들입니다옛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언약인 시내산 언약을 어김으로써 이스라엘 백성으로서의 지위를 잃어 버리게 되었지요그래서 우리 하나님이 신약 시대에 이르러서 새 이스라엘을 창조해 내었습니다새 이스라엘 공동체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구약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깨뜨렸기 때문에 하나님이 새로이 창조한 하나님의 백성이 새 이스라엘입니다새 이스라엘이 만들어지기 위하여는 새 계약이 필요하지요새계약새 언약이 무엇입니까예수께서 흘리신 보혈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인생들 사이에 체결된 언약이지요새 언약은 예수의 피흘림으로써 맺어진 언약이기에 영원한 언약입니다영원하다는 것을 깨어지지 않는다는 말이지요영원까지 효력이 지속되는 언약이라는 말입니다그의  피로 예수 믿는 자들과 하나님 사이에 언약이 맺어 졌습니다하나님은 예수 믿는 자들을 내 백성이라고 부르게 되었지요새 이스라엘로서 말입니다그리고 새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이전에 옛 이스라엘이 가졌던 지위를 새 이스라엘이 가지게 되었습니다.새 이스라엘은 구약의 백성들처럼 혈통적인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니고 이방인 가운데서 예수 믿는자그리고 이스라엘 인 가운데서 예수 믿는 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그렇다면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로 영접하였다면 새 이스라엘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데새 이스라엘 공동체의 일원이 된다면 그냥 천국은 따 놓은 당상인가그렇지 않습니다땅에서 생명이 마치는 그날 까지 예수 믿는 믿음을 끝까지 붙들고 있어야 남은자가 됩니다.

 

/과거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예수를 영접하기는 했지만현재는 그 믿음을 떠나서 다른 신을 섬기거나 우상을 섬기면서 예수 믿는 믿음을 저버렸다면 그는 남은 자가 되지 못합니다그는 변절자이고 그는 배교자가 됩니다배교자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6장에는 배교자의 운명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6:4-8<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배교자변절자의 미래는 어떻습니까비유로 언급되어 있지요마지막은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고 기록해 주고 있습니다배교자들도 처음에는 진실하게 예수를 영접했고 하늘의 능력도 체험했습니다그렇지만 세상 가운데서 타락하여서 믿음을 잃어 버렸습니다세상으로 돌아가버렸다는 말입니다히브리서가 기록될 당시에는 예수 믿는 자들에게 사회적으로 가해지는 박해와 핍박이 상당히 컸습니다그것을 견디지 못하고 세상으로 갔다면 다시 상황이 반전되어서 예수 믿는 믿음으로 돌아 올 수 있겠는가없다는 말입니다믿다가 타락한 이들은 다시 새롭게 되는 일은 없다는 것입니다예수의 피흘림은 마지막 기회입니다이 기회를 걷어차 버리고 나간 사람들을 위하여 다시는 속죄의 기회가 없다는 말이 히브리서 의 말씀입니다또 우리 주님이 다시 그들을 위하여 피흘려야 합니까?예수의 피흘림은 단 한번이고 다시 반복 될 수 없는 사건입니다그러기에 끝까지 남은 자가 되기 위하여 예수 믿는 믿음을 잃어 버리지 않도록 단단하게 붙들 필요가 있지요. / 1:12절을 한번 보겠습니다. <영접하는 자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이는(=그들은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인가예수 영접한 자즉 예수의 이름을 믿는 자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영접한 자와 예수 이름을 믿는 자는 동격입니다.  그릭 성경에는 예수를 영접한 자는 과거 시제로 되었고예수 이름을 믿는 자는 현재 시제로 되어 있습니다.  이 구절은 아득한 과거에 어떤 계기로 마음이 열려서 예수를 주님으로 영접했었는데세월이 지난 지금도 예수 믿는 믿음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말입니다아득한 과거에 예수를 영접하기는 했지만박해와 핍박 때문에 견디지 못해서 예수 믿는 믿음을 떠났다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과거에 성령의 감동으로 내 마음이 열려서 예수를 영접했지만,지금도 예전과 같이 여전히 예수를 내 주님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자들이 남은 자들이고 새 이스라엘이고 하나님의 자녀이고 천국을 소유할 자이고 그루터기 신앙을 지닌 자들입니다.  배교자들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비록 진실하게 예수를 영접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믿음을 끝까지 지키지 못했기에 버림을 받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믿음을 지키는 것은 성도들의 몫입니다.  구약 성경 에스겔에도 이런 깨달음의 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18:24<만일 의인이 돌이켜 그 공의에서 떠나 범죄하고 악인이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대로 행하면 살겠느냐 그가 행한 공의로운 일은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그 범한 허물과 그 지은 죄로 죽으리라현재 내가 예수 믿는 믿음 위에 서 있는가 그렇지 않는가가 중요한 것이지그 옛날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입니다믿음을 끝까지 붙들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전 13:5절에서<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 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온 세상이 핍박과 유혹으로 믿음을 버리고 세상으로 내려 간다고 할지라도우리가 예수 믿는 믿음을 끌까기 붙들고 죽으리라고 한다면 우리는 이 시대의 남은자들입니다사도바울이 딤후 4:7절에서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 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교회들이 무력해 지고교회가 문을 닫고교회의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런 상황을 우리는 맞고 있습니다교회에 청년부와 아동부와 중고등부가 점점 사라지고 없어지고 있습니다교회의 장래가 염려 됩니다영적인 근심이 우리를 짓누릅니다그럴지라도 소망은 있습니다어떤 소망로마서 11:5절 말씀 때문에 말입니다.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세상이 온통 적그리스도의 세력으로 가득차 있어도 하나님의 은혜로운 선택을 따라서 예수 믿는 신앙을 지키는 남은 자들이 있다는 말입니다바울은 엘리야 시대에 온 세상이 온통 바알과 아세라 숭배가 가득차 있었지만 그런 와중에도 우리 하나님이 7명이나 되는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남긴 사실을 통하여 자기 시대에도 핍박과 박해가 극심하지만 여전히 남은자가 있음을 확신했습니다오늘 우리들은 무엇으로 우리들의 시대에 남은자가 있으리라 확신합니까하나님께서 바울의 확신을 통하여 우리에게 전하여 주신 로마서 11:5절을 통하여 확신을 가지고 소망을 가진다는 말입니다지금보다 세상이 더욱 영적으로 어두워지고 핍박과 박해가 심해져도 하나님은 여전히 남은 자들을 그 시대에도 남겨 놓으십니다비처럼 쏟아지는 폭탄 세례 속에서도 참호 속에 살아 남은 자들이 있듯이 하나님의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서 남은 자들이 반듯이 있습니다그 남은 자들을 하나님이 그 시대를 심판하실 때에 증인들로 사용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초대 교회 사도들은 극심한 핍박과 박해를 받고 있는 지역 교회의 성도들을 찾아 가면서 무엇이라고 권면했나요예수 믿는 믿음 가운데 있으라주께 붙어 있으라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머물러 있으라라는 말로 권면했지요.  천국 들어가기 위해서는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 초대 교회 상황이었음을 잊지 마십시요.  자유로운 세상 속에서는 유혹에 저항하면서 살아야 한다세상 재미 보면서 살다가는 우리의 영혼이 죽는다안일과 방종이 우리의 영혼을 죽이고 있다부와 평안이 쌓여 감으로 우리의 영성은 끝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남은 자가 되기 위하여 어떤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가고전15:58<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1;:23<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책망 받음이 없는 자로 하나님이 세우신다)>, 벧후3:17<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누구에게나 천국에 들어가리라는 구원이 약속이 된 것 아니라오직 참 이스라엘신앙을 끝까지 지킨 자들에게 허락된 약속이다무늬 뿐인 그리스도인들에게 하신 약속이 아니다24:14<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3:10<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겼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말씀을 지키는데는 무엇이 따르는가인내우리 모두 우리 주님 이 땅에 오시는 그날까지 우리 주님께서 주신 그 인내의 말씀을 간직하고 지키셔 남은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켐연장

2016.01.03 19:35:40

2016년 1월 1일 금요기도회 설교 음성 파일입니다.

http://churchboston.org/sermon/2016/01012016.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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