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금요기도회-116

금요기도회 :12/11/2015

대표기도:<선교부>

찬송가:368(486)-주예수여 은혜를 내려 주사~

 

1. 내가 바뀌기/온 세상을 바꾸어 놓겠다는 큰 뜻을 품고 산다는 것은 좋은 일지요그러나 그 비전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쉽게 그 뜻이 꺾여 버린다어떻게 하면 온 세상을 바꿀 수가 있을까내가 바뀌면 온 세상이 달라 보인다어떤 왕이 사냥을 나갔습니다험한 길을 만났습니다그 길은 온통 자갈로 뒤덮혀 있었습니다또한 길이 평탄하지 않고 울퉁 불퉁했습니다그만 그 길을 걷다가 임금이 넘어져서 발을 삐게 되었습니다임금이 화가 났습니다온 나라에 길이란 길에는 모두 소가죽을 깔라는 명을 신하에게 내렸습니다그 때 현명한 신하가 황급히 달려 나와서 이렇게 고했습니다:폐하 발을 보호하시려면 작은 가죽 두 장이면 족합니다가죽으로 신발을 만들어 신으면 온나라가 다 소가죽 아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왕은 그 말이 이치에 닿았기에 고개를 끄떡이면서 소가죽을 오려서 자기의 발에 붙였다는 것 아닙니까세상을 다 가죽으로 깔 필요는 없지요이 예화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입니까온 세상을 내가 바꾸어 놓을 수는 없다내가 바뀌면 온 세상이 바뀌어 보인다는 것 아닙니까세상을 바꾸기 전에 누가 먼저 바뀌어야 하는가내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가정에서 자주 하는 말은내가 이번에는 기필코 우리 남편 바꾸고야 말리라하고 시도하면 할수록 엇나갑니다남편 바꾸려고 하지 말고 아내가 먼저 바뀌면 남편이 저절로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내가 먼저 바뀜으로써 내 가정 식구들 전부가 바뀌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2. <미스바>부흥에 대하여/삼상7:1-14/미스바 대성회미스바의 부흥 운동미스바 각성운동미스바 회개 운동! 3절을 다시 한번 읽어 봅니다<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 내시리라> 4<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하나님의 약속이 붙어 있는 명령이지요. ~하라 그리하면 ~되리라사무엘 선지가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자로 있을 때에 일어났던 부흥운동이지요이 시대는 어떤 시대사무엘은 마지막 사사이지요따라서 이 시점은 사사 시대에서 왕정 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일어난 일입니다이 때의 이스라엘의 주적은 블레셋 족속입니다.  블레셋 족속은 팔레스타인의 서쪽인 지중해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족속입니다이 족속은 다섯 도시 국가로 이루어져 있는 연맹입니다가사아스글론아스돗에그론가드---이 다섯 도시가 연맹을 맺어서 하나의 국가 형태로 이스라엘 족속의 서쪽에 포진하고 있었지요블레셋은 이 당시에 이스라엘 족속보다 훨씬 강력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이 때에 블레셋 족속은 벌써 철기 문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그러니 이스라엘 족속은 블레셋의 압제를 당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바로 이러한 시대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사무엘과 같은 영적 지도자를 세워서 이스라엘 공동체를 부흥시켰습니다어떻게?

 

/부흥의 첫 스텝-부흥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준비 과정이 필요합니다이스라엘 족속들이 부흥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고 그것을 사모하게 되었습니다한 두명이 부흥에 대하여 목말라 하는 것이 아니라 온 이스라엘 공동체가 모두 부흥에 대하여 목말라 하고 있습니다모두 마음이 갈급해 있다는 말입니다하루 이틀 목마름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오랜 세월 동안 그 목마름이 온 공동체 안에서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2절 말씀<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 십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언약궤를 가리킵니다언약궤가 어디에 들어가 있습니까기럇여아림이라는 곳에 들어가 있습니다기럇여아림이라는 말로 추측해 볼 때에 기럇 여아림은 삼림의도시수풀의타운을 의미합니다아마도 숲 속에 아무의 눈에도 안 띄이게 숨겨져 있었을 것입니다온 이스라엘 백성의 삶의 중심에 놓여 있어야 할 법궤가 이스라엘 백성의 눈 앞에서 살아진지 2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그러니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이 허전할 것 아니겠습니까그들의 인생에 뭔가 빠져 있는 것 같은 것을 느끼기에 그것을 채우려고 하는 욕구가 일어나지 않겠습니까?2절에 이스라엘이 무엇을 했다고요여호와를 사모했다/직역을 하면 울부짖었다.  누구에게여호와 하나님께영적 부흥이 있기 위한 첫번째 스텝(첫 단추)이 무엇이라고요나 자신을 살펴보니 내가 왜 이렇게 초라한지왜 이렇게 처첨한 상태가 되었는지왜 나의 속 마음이 비어 있는지내 영혼이 왜 이렇게 시들어 가고 있는지를 느끼고 하나님께로 가야 겠다는 욕구가 일어나고 하나님께 부르짖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 합니다이것이 영적 부흥의 첫 단계입니다. 궤는 언약궤-말씀입니다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듣고 싶어 하는 소리가 있는데그 소리가 강단에서부터 흘러 나와야 합니다그래야 영적인 만족이 있고기쁨이 있고영혼이 살아나지요하나님을 향하여 이런 마음이 되지 않으면 영적 부흥이 일어나지 않습니다첫 단계의 부흥이 일어나기 위해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없는 상태가 몇 년 지속되었습니까? 1 2년이 아니라 20년이라는 세월을 보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세월을 두번이나 보냈습니다그러니 심령이 얼마나 하나님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컸겠습니까갈급한 심령이런 영적 목마름갈급함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 없이 살아간다면 자연히 생기게 마련입니다.  


/버릴 것이 있고든든하고 붙들어야 할 것이 있다.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3절에는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해야 한다. 4절에는 바알들과 이스다롯으로 명기 되어 있습니다. 3절의 이방신들은 글자그대로 낯선 신을 가리키지요이것은 바알들을 가리킵니다바알은 복수형으로 나타납니다왜냐하면 바알은 이스라엘 땅에 고을 수 만큼이나 다양한 바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백성들 가운데 살면서 가나안 백성들이 섬기던 신인 바알들 섬기게 되었다는 말입니다물론 그렇다고 하여서 조상적부터 섬겨 오던 여호와 하나님을 버린 것은 결코 아닙니다여호와 하나님도 섬기면서 동시에 바알들도 섬겼다는 말입니다혼합주의 신앙이 되어 버렸다는 말입니다.  구약 성경에 보면 바알과 아스다롯바알과 아세라가 쌍을 지어서 나옵니다바알은 남신이고바알의 배우자는 아스다롯입니다그러면 아세라는 누구입니까물론 여신입니다아세라는 만신전의 최 우두머리 신,최고신인 엘의 배우자입니다바알은 엘의 아들이니 아세라는 바알의 모친격이 되지요구약 성경에는 남신인 바알이 비와 구름을 지배하기 때문에 곡물 농사에 관여하는 신이고자식을 많이 낳게 하는 여신이 아세라와 아스다롯입니다여호와만을 섬기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정착하면서 농경 문화를 배워가는 과정에서 가나안 백성들이 섬기는 바알과 아세라,바알과 아스다롯을 받아 들이면서 섬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이것을 무엇이라고요여호와만을 섬기는 순수한 신앙이 퇴색되면서 혼합주의 신앙이 되어버렸지요이스라엘이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자신들이 들고 있는 바알과 아스다롯을 버려야 한다는 말입니다그들은 한 손에는 바알과 아세라를 다른 한 손에는 여호와 하나님을 붙들고 있었습니다이제 그들의 손에 있는 바알과 아세라를 제거하는 일을 첫번째로 해야 합니다그리고 다음으로 해야하는 일은 두 손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굳건하게 붙들어야 합니다.여호와 하나님만 섬기라는 말입니다두손으로 여호와 하나님만을 붙들어야 한다는 말입니다이것이 전심으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방법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 야곱이 벧엘로 올라가자 하면서 그의 식솔들에게 요구한 것이 무엇이라고 했습니까타락한 영성을 끌어 올리기 위하여 야곱 일행은 벧엘로 올라가야 하는데벧엘로 올라가기 위하여 했던 첫 번째 일은 가지고 있던 이방신상들을 땅에 묻어 버리는 일이었습니다우상을 제거하는 일이었지요영적인 부흥을 이루기 위한 첫 번째 단계가 우리들이 가지고 있고 품고 있던 우상을 제거해야 합니다우상을 가슴에 품고 있으면 영적부흥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사사 말기 시대에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의 우상은 눈에 보이는 바알의 주상과 아세라 목상이었지만오늘 우리들에게는 그것들이 무엇입니까당신의 심령 속에 가지고 있는 우상들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진정으로 우리에게 영적인 부흥이 일어나기를 바란다면 우리는 먼저 우리의 속을 살피면서 우리 주님 예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내려 놓고 제거하는 일이 먼저 일어나야 합니다하나님께 부흥을 달라고 기도 하기 전에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우리의 마음에 세상 잡다한 우상들이 제거되어합니다우리의 마음이 깨끗하게 비워진 다음에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 속에 부흥즉 새 생명을 넘치도록 부어 주실 수 있습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무엘의 소리를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고 모든 우상들을 제거하고 하나님만을 섬기게 되었습니다여호와만 섬기라여호와도 섬겼더라는 안되지요이 문구는 무엇입니까바알도 섬기면서 여호와도 섬긴다는 말이지요여호와만 섬긴다주 예수만 섬긴다라고 해야 맞는 말이지요.


/부흥을 위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두 번째의 일은 무엇입니까죄에 대한 고백이 일어났습니다. 6<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는 죄고백입니다.  이 자백은 진솔할 뿐만 아니라 전형적인 죄고백 표현이지요.   물을 길러서 여호와의 제단에 부었지요물을 길러서 부은 것은 그들의 마음 전부를 하나님께 쏟아 부었다는 말입니다물을 길러 붓는 행동을 하면서 그 행동에 무엇을 담았습니까내가 지은 죄를 회개합니다라는 생각을 담았지요.  죄를 지은 것에 대한 슬픔을 외적으로 모두 표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무엇을 했습니까금식을 했습니다음식을 끊었습니다죄에 대한 슬픔 때문에 말입니다아마도 해가 있는 낮시간만 음식을 끊었을 것입니다사무엘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이 지은 죄들이 무엇입니까조금 전에 그들은 그들이 아끼면서 섬기던 바알과 아스다롯을 모두 제거했습니다제거한 후에 그들은 하나님 앞에 나아와서 그들이 우상 숭배 했던 죄를 고백했습니다우상숭배의 죄는 영적인 죄악이지요또 무슨 죄를 지었겠습니까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죄를 지었겠지요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죄는 십계명의 후반 부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어긴 죄를 의미하지요도둑질 하지 말라살인하지 말라간음하지 말라 등등의 죄악말입니다이런 도덕적 윤리적 죄악에 대하여는 오늘 본문이 함구하고 있어서 구체적으로 어떤 도덕적인 죄를 자복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구약시대 뿐만 아니라 신약 시대에도 영적인 부흥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백성이 지은 죄에 대한 회개와 죄사함이 있었습니다죄가 처리 되지 않으면 결코 부흥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죄가 무엇이길래 그렇습니까죄는 담벼락과 같습니다하나님과 인생들 사이에 쳐 놓아져 있는 담벼락 말입니다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의 영혼을 다시 살리기 위하여 은혜와 축복을 부어 주시기를 원하는데하나님과 그의 백성들 사이를 가로 막고 있는 것이 있어서 그 은혜와 축복이 우리에게 임하지를 않습니다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우리에게 임하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지은 죄가 처리 되어야만 합니다 59:1-2<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우리가 일상적으로 짓는 죄가 하는 일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 놓고하나님으로 하여금 그의 자비한 얼굴을 가리게 만드는 일입니다하나님의 백성들이 날마다 짓는 죄는 하나님과의 이전의 친밀한 교제를 단절시킨다는 말입니다죄를 지었다고 하여서 하나님과의 관계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아버지와 아들 사이에 있는 친밀한 교제가 단절된다는 말이지요이런 친밀한 교제를 회복하기 위해서 우리들이 해야 하는 일은 죄를 자백하면 됩니다그러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놓여 있던 담벼락이 제거되고 우리 하나님으로부터 자비와 은총과 축복이 물밀 듯 밀려 들어 올 수 있습니다.우리들의 영혼이 다시 살아 나는 것이 부흥인데이런 영적인 부흥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죄를 자백하고 죄로부터 돌이키는 일이 일어나야 합니다지금까지 교회사적으로 볼 때에도 부흥이 있는 곳에는 죄에 대한 철저한 통회와 자복이 있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오늘 이 시대 이곳 보스톤 땅에 살면서 우리들이 자복해야 할 죄는 무엇인가하나님만을 섬기라고 했는데이 말은 주예수가 내 삶의 중심부에 있어야 하고주예수께서 내 삶의 1즉 넘버 one의 위치에 있어야 합니다내 삶이 주예수를 중심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말이지요과연 우리의 삶에 우리 주님 예수께서 넘버 one의 위치에 있나요아니잖아요우리 주님은 우리의 삶에 있어서 언제나 3등하고 있습니다예수님은 우리의 삶에 있어서 2등의 위치도 못 차지하고 있습니다. 3등입니다우리의 삶에 1등을 차지하는 것은 우리가 원하는 것이 1등이지요. 2등은 무엇일까요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하여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 2등입니다. 3등은 그 다음이지요원하는 것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을 하고 난 다음에 시간이 되면 하고 안되면 안하는 것이 3등입니다주 예수가 우리 인생의 3등이 되었다는 것은 신앙이 레저가 되었다는 말입니다레저는 개인 사무가 바쁘면 하지 않는 것이 되지요우리는 예수님을 3등에 놓아 둔 것을 회개하고 1등의 위치로 올려 놓아야 합니다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예수가 우리 삶의 전부가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또한 무엇을 자복해야 합니까?우리 주위의 교회 상황을 보십시요특히 한반도에 있는 한국 교회의 실정을 보십시요이웃 교회들이 영적으로 무너져 내려 가는 것이 누구의 죄와 허물 때문인가그네들이 잘못 행하고 있기 때문인가우리들은 관계 없는가우리들의 죄 때문이 아닌가또한 미국 사회내에 동성연애가 합법화 되었던 것은 누구의 죄 때문인가바로 예수 믿는 우리들의 죄 때문이 아닌가온 땅에 일어나고 있는 테러와 전쟁은 누구 때문인가?  교회가 바로 서 있지 못하기 때문이 아닌가이 세상에 편만해져 있는 모든 죄와 악들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우리들이 아닌가우리들이 비록 그런 죄를 범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연대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들이 아닌가렘애1:12<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여 너희에게는 관계 없는가 나의 고통과 같은 고통이 있는가 볼지어다 여호와게서 그의 진노하신 날에 나를 괴롭게 하신 것이로다그리스도인인 우리들은 우리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 지구상의 모든 죄를 함께 걸머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는 책임이 있는 자들입니다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이 사회의 죄악을 지적하고그 죄를 함께 걸머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58:1<크게 외치라 목소리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 같이 높여 내 백성에게 그들의 허물을 야곱의 집에 그들의 죄를 알리라하나님께서 우리의 영안을 열어 주셔서 우리가 지은 죄에 대하여 밝히 알게 하시기를 기도하기 바랍니다.죄를 인식해야 슬픔이 생기고 감정적인 체험이 일어나야 하나님께 나아가서 죄사함의 기도를 할 것이 아닙니까?

 

/부흥이 일어난 결과? 3절 후반 부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지요<그리하면 너희를 불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우리들이 알고 있는 궁극적인 구원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보다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구원을 말하고 있습니다이스라엘 벡성이 압제 당하고 있는 블레셋 사람들로부터 건져 주겠다는 말입니다블레셋의 압박과 억압을 풀어 주겠다는 약속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는 이스라엘이 미스바에 모여서 부흥회를 열고 있었을 때에 블레셋의 군대가 처들어 왔고하나님께서는 그가 약속하신 대로 미스바에 오셔서 블레셋 군대를 물리치셨습니다하나님의 개입으로 군사적으로 훨씬 강했던 블레셋이 패주하게 되었습니다기적이 일어났습니다. 10절에는 하나님께서 큰 우레를 발하여 블레셋 군대에 혼란을 일으켰습니다이스라엘이 이런 어지러움 가운데 있는 블레셋을 추격하여서 이겼습니다그리고 이전에 블레셋 백성들에게 빼앗겼던 성읍들을 모두 되찾는 성과도 얻었습니다이스라엘 백성이 비스바와 센 사이에 돌을 하나 세워서 승전을 기념했습니다그 큰 돌 이름을 에벤 에셀이라고 불렀습니다에벤 에셀이라는 의미는 도움의 돌이라는 말입니다그리고 신앙고백을 이렇게 합니다. 12절에는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이것은 영적인 부흥이 일어난 결과물입니다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왔다는 의미는 두 가지로 해석이 되지요오늘 본문은 장소적인 의미로 해석했습니다여기까지! Up to this place! 다른 의미로는 시간적인 의미를 갖습니다:이때까지 up till now!  에벤에셀은 단 한번으로 끝나는 승리의 사건인가아니다계속적으로 일어나야만 하는 사건입니다. 13절을 보면 블레셋 사람이 굴복하여서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 올 수가 없었는데왜냐하면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 블레셋 사람을 막았기 때문입니다이 에벤에셀 사건승리의 사건은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주의 백성들에게 일어나야 하는 사건입니다.그렇게 하기 위하여이스라엘 백성이 모든 우상을 버리고 죄에서 떠나 전적으로 하나님 한 분 만을 섬긴다면 일어나는 사건입니다에벤에셀의 체험은 주의 백성들에게 영원히 계속될 체험입니다에벤 에셀은 영적인 부흥의 결과물입니다.우리의 삶에도 에벤 에셀의 체험이 있어야 겠지요우리의 삶에 막혀 있던 문제가 풀려 나는 은혜는 우리의 영혼이 다시 살게 되면 나타납니다하나님은 우리 곁에 와 계십니다무엇하기 위하여우리를 돕기 위하여 말입니다이미 우리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팔을 펴들고 계십니다하시라도 우리가 우리 주님께 도움을 요청만 한다면 말입니다우리는 우리의 우상들을 쳐서 버리고우리의 죄를 자복하고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달려 나가기만 하면 그 하나님의 팔이 우리를 향하여 펴지게 됩니다.  우리는 이곳 보스톤 땅에서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체험하면서 하나님이 이곳 보스톤 땅까지 우리를 도왔다하나님이 보스톤 땅에 있는 지금까지 우리를 도왔다는 고백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도움을 못 얻었다면 지금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지금은 우리가 가진 모든 우상들을 깨뜨리고 버리고,우리 주님 예수님만을 섬길 때입니다우리가 지은 모든 죄를 자백하면서 말입니다지금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할 때입니다개인과 가정과 교회 공동체 안에 큰 각성이 일어나고 부흥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켐연장

2015.12.14 20:22:46

2015년 12월 11일 금요기도회 설교 음성 파일입니다.

http://churchboston.org/sermon/2015/121115.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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