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금요기도회-114

금요기도회 :11/27/2015

대표기도:<선교부>

찬송가:214(349)

 

1. Thanksgiving Day! 어제 목요일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냈습니까? Foot ball게임을 시청하면서 터키 고기를 먹었습니까? 터키고기를 먹었다면 대용으로 켄터키 프리이드 치킨을 먹으면 됩니다. 우리는 윌슨 팜에서 닭다리를 사서 먹었음. 닭이 터기보다 맛있음. 터기 고기를 먹고 먹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날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날이지요. 청교도 정신 중에 하나가 하나님께 감사하는 일이지요. 우유는 들판의 소에게서 왔지만, 소를 만들고 키우신 분은 하나님이라는 말이지요. 소에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말이지요.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하여 하나님이 무서운 말씀을 하신 것이 시편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50:22-23<하나님을 잊어 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없으리라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하나님을 잊어 버렸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 하나님에 대한 기억의 상실인가? 기억은 지성적인 부분이지요. 단순히 지적인 기억 상실을 의미하지 않고, 하나님을 잊어 버렸다는 것은 우리의 행동과 관련을 갖습니다. 하나님을 배워서 알고 있지만, 배운 그대로 실천하면서 살지 않는다고 하나님을 잊어 버렸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모든 좋은 것을 주었지만,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때에 하나님을 잊어버렸다는 말을 쓰지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그의 계명들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에 대하여 하나님을 잊어 버렸다는 말을 쓰지요. 교회 안에서는 하나님 분만 섬긴다고 하면서도 세상에 나가서는 다른 신을 따라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하여 하나님을 잊어 버린 사람이라고 말하지요.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잊어 버리게 될까? 이유에 대하여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지요. 13:6<그들이 먹여 준대로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르니 그들의 마음이 교만하여 이로말미암아 나를 잊었느니라>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이 나중에 이렇게 것을 염려하시면서  8:12-20 읽을 !

/감사의 1:미우라 아야꼬-빙점이라는 유명한 소설썼지요. 자매는 77년을 살았는데, 골골거리면서 살았습니다. 걸어 다니는 병원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병치례가 많았습니다. 24살부터 결혼하기 37 때까지 13년간을 꼼짝 못하고 침대 위에서 누워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예수님을 믿고 알게 되면서 소망을 가지게 되었지요. 주님의 은혜가 너무나 감사해서 감격을 전하고자 글을 쓰기 시작했지요. 사람들이 고통을 당할 때에 자신만이 이런 고통을 당한다고 생각하면서 억울해 한다는 것이지요. 마음에 있는 빙점을 하나님의 은혜로 녹이면

절망에 빠지지 않는다는 말을 하지요. 미우라 아야꼬는 일평생 결핵성 척추염, 대상포진,직장암, 파킨슨 병등의 난치병과 싸웠습니다. 병들 중에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절망할 밖에 없는데, 많은 병들과 일평생 싸웠지요. 그런 고통 중에서 그녀는 이렇게 고백하지요:내가 병으로 잃은 것은 오직 건강 뿐이고 그것 때문에 오히려 믿음을 갖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감사의 2:송명희 자매. 때부터 뇌성마비 장애로 태어 났습니다. 7 때까지 누워만 있었고, 10살이 되어서야  간신히 손가락을 움직일 수가 있었던 자매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 무슨 희망이 있었겠습니까? 그녀는 부모님과 하나님을 수없이 원망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저주하기도 했고 번이나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다고 하지요. 그러다가 17살이 되었을 때에 이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내가 죽더라도 하나님을 만나서 따져보고 죽어야 되겠다. 도대체 나를 모양으로 세상에 태어나게 했으며, 이런 몰골로 세상을 살아야 의미가 무엇인가." 그녀는 목숨 걸고 하나님께 따지듯 기도했습니다. 결국 오랜 기도 가운데 송명희 자매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내가 너를 버리지 않겠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계속 기도를 하는 가운데 수많은 찬송시를 쓰게 되었고, 전국의 교회를 다니면서 뒤틀린 입으로 살아 계신 하나님을 간증했습니다. 자매가 지은 '' 라는 시의 내용입니다. " 가진 재물 없으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남이 없는 있으니, 남이 보았고,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남이 모르는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남이 가진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남이 없는 갖게 하셨네"  그녀는 남이 가진 것은 가졌지만 남이 갖지 못한 것을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셨으니 자신은 누구보다도 절대로 받지 않았다고 공평하신 하나님을 노래합니다. 그렇다면 그녀에게 주어진 외형적인 조건이나 환경은 하나도 변한 것이 없는데도 감사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눈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감사는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과 깨달음의 문제입니다. 주어진 환경과 여건이 좋아서 감사함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감사는 믿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가? 우리가 가치 있는 인간이기 때문인가? 우리 인간을 분해해 보면 체중 63-64kg되는 육체로 만들 있는 것은? 지방분으로 비누 7, 인으로성냥개배 2 여개, 마그네슘으로 설사약 1봉지, 철로 , 탄소로 연필 2천여 자루 만들 있다지요. 그러면 이것을 돈으로 환산해 보면 10만원, 100불도 체안되지요. 인간의 몸은 값어치가 나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가 가치 있는 인간이기에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무한한 가치가 있는 인간이 것입니다.

/내가 무언가 남들과 비교할 없는 엄청난 업적을 이루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아니다. 내가 노벨 같은 상을  탔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아니다. 또한 내가 다른 사람이 없는 종교적인 업적을 이루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아니다. 내가 순교했기 때문에 주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아니다. 내가 주의 일을 위하여 몸을 불사르게 내어 주었기에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아니다. 내가 사업에 성공해서 엄청난 돈을 교회에 헌금하고, 선교 사역에 썻다고 하여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아니다. 목회자에게는 내가 엄청나게 대형 교회를 만들었기에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아니다. 또한 개척 교회를 수십개나 개척했기에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아니다. 내가 약점이 있고, 허물이 있고, 못낫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 세상에는 나를 닮은 사람은 있어도 나와 같은 사람은 없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되 세상에 오직 하나 밖에 없는 처럼 사랑하신다.   인간의 가치, 생명 가치, 영혼 가치는 천하보다 귀합니다. 인간의 존엄성이 여기에 있습니다. 세상 무엇보다도 사람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교회는 사업이나 프로그램 돌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 영혼을 더욱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정부와 권력가들은 정책 성공보다는 사람의 생명을 중히 여겨야 합니다. 사업가들은 이윤 창출이 전부가 아니라 인간의 복지와 행복이 더욱 중요하게 여기는 사업을 해야 되겠지요. 사람을 착취하고 자연을 착취하여 이윤 극대화를 하는 보다는 사회에 그것을 환원하는 그런 부자들이 기업가이면 좋겠습니다. 사람을 우선시 하는 정책을 펴는 정부와 기업가, 사람의 영혼을 우선시 하는 교회가 되어야 겠습니다. 심지어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들까지도 사랑하십니다. 3:1<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과자를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이방신(바알과 아세라 섬기고) 거기서 우상 신전에서 건포도 떡을 먹으면서 즐길지라도~ 

/우리를 얼마나 사랑했나? 그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일 정도로 사랑했다. 하나님의 사랑은 측량할 없다. 하나님은 마치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것처럼 나를 사랑하신다. 그래서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말씀은? 사랑 안에 거하라! 이미 주께서 나를 무궁한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셨다. 그렇기에 우리는 사랑 안에 거하기만 하면 사랑을 느낄 있다. 15:9<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고전6:19-20<~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것이 되었으니~>우리의 정체성은 값으로 자’가 되었다. 우리 하나님께서 주시고 우리를 사서 자신의 소유로 삼았다. 어떤 ? 비할 없이 값비싼 대가를 치루었다. 어떤 값인가? 값을 치루었다. 어떤 핏값인가? 하나님의 하나 뿐인 아들의 목숨 값을 치루고 우리들 하나 하나를 사서 하나님의 소유로 삼았다. 3: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모노게네스)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은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는 어떤 존재인가? 대단히 값나가는 보배로운 존재들이다. 엄청난 대가를 하나님이 치루시고 값으로 사셨다. 자존감을 회복하라! 


켐연장

2015.11.30 09:58:50

2015년 11월 27일, 금요기도회 설교 음성 파일입니다.

http://churchboston.org/sermon/2015/112715.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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