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기도회-113

금요기도회 :11/20/2015

대표기도:대표기도+<선교부>

찬송가:368(통486)주예수여 은혜를 내려 주사

1. 3뻐가 무슨 소리인지 아시나요? 뻥이요라는 말은 들었어도 뻐라는 말은 처음 들어 보네요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저도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그리스도인의 인생승리 스토리입니다:나는 예뻐, 나는 기뻐,나는 바뻐! 소위 이것을 3뻐라고 말합니다. 이게 무슨 소리인고 하니, 나는 예쁘다는 말, 이것은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이지요. 세상에서 나와 닮은 사람은 있어도 나와 똑 같은 사람은 없다. 나는 이렇게 독특한 존재이기에 예쁘다는 말입니다. 자존감을 세우고 바쁘게 일하고 있고, 살아 있으니 기쁘다는 말입니다.  간석 성결교회를 섬기는 김석봉 사장인데 1997년부터 서울 무교동에서 1.5평짜리 조그마한 노점상에서 석봉토스트를 만들어 팔면서 석봉 토스트라는 노점상이 프랜차이즈 산업으로 발전했습니다.  노점상에서 년봉 1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다는 말입니다. 그의 인생 반전을 일으킨 삶의 모토가 3뻐라는 말입니다. 출근하기 전에 거울을 보면서 ‘나는 예뻐, 나는 기뻐, 나는 바뻐!’를 외치고 일하러 간다나요.  멋진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고 있답니다. 3뻐 운동!  좋은 인생 모토인 것 같습니다.

3. 하나님을 내 편으로 끌어 들일 것인가 아니면 내가 하나님 편에 설 것인가? 짚세기 장수와 우산 장수를 둔 어떤 어머니의 딜레마! 짚세기 장수는 날이 맑아야 신발이 잘 팔리고, 우산 장수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여야 잘 팔립니다. 아브라함 링컨의 고백(노예해방, 미국 16대 대통령)!  찬 395장-시118:6—7<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 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하나님은 내 편이시다.  언제나 내 편에 서서 활동하시는가? 착각에 빠져서 살아서는 안된다. 하나님이 나를 돕지 않는데도 하나님이 내 곁에서 돕는 것처럼 착각하면서 산다면 홀연히 멸망당할 수도 있다. 예수 믿는 데도 그런가? 그렇다. 성경 말씀과는 정반대로 살아가면서도 하나님이 내편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착각하면서 사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이 무엇일까? 내가 하나님 편에 서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 내가 하나님 편에 설 때에 비로소 하나님이 내 편이 되어서 일하신다. 당신은 지금 하나님의 편에 서 있는가? 하나님 편에 서 있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깨달아 알고 그 말씀 대로 따라 살 때에 비로소 하나님이 나를 도우신다.

/우리들의 현재에 누리는 구원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최선의 것을 주셨다. 시34:10절<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언제나 the best를 주셨다. 그리고 미래에도 th e best를 주실 것이다. Second best(차선)를 주시지 않는다. 천국 산수:Good-God=0!,     0+God=Good!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이 최선의 것으로 안 느껴지니 인생을 만족하지 못하지요. 눈을 열어 보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전2:12절<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성령으로 우리의 영안이 열린다면…

*나의 최선, 그리스도인의 최선은 무엇인가? 옆에 계신 우리 주님을 도와달라고 부르는 일이다! 하나님으로 하여금 하나님 노릇하게 하라! 아버지로 하여금 아버지 노릇하게 하라!

/공부하는 목적이 무엇일까? 보다 나은 나의 미래, 보다 행복한 생활을 하기 위하여! 아니다. 나의 이웃을 섬기기 위해서가 아닌가? 나는 섬기는 자로 살기 위하여 이곳 보스톤 땅에 왔다.대형 철새들, 기러기들의 이주방법? V자 대형을 이루어서 날아간다. 왜? 눅22:24-27절<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훈련의 필요성/1년 생 소나무 100그루와 100년 소나무 한 그루는 어느 것이 더 가치가 있는가? 생명 가치, 영혼의 가치, 존재 가치는 100년 소나무나 1년 된 소나무나 모두 똑 같다. 그러나 효용가치는 다르다. 쓰임 가치 말입니다. 그런 효용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하여 지금 이 곳 보스톤 땅에서 훈련하고 있지요. 피땀 흘려 훈련에 임하기를 바랍니다.

4. 그리스도인의 기쁨=환경을 초월한 기쁨(도화지에 새 한 마리를 그려 넣으면 온 도화지가 하늘이 된다)

*이외수 현역 시인이며 소설가인데 나이는 60대 후반 정도입니다. 진보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follower들이 약 100만 정도 됩니다. 이 분이 쓴 시 가운데는 화선지(=도화지,종이 )라는 시가 있는데, 그 싯귀 가운데 한 구절이 관악구 종합 청사의 유리벽 입구 쪽에 내걸려 있기까지 된 인구에 회자되는 유명한 시입니다:새 한 마리만 그려 넣으면 남은 여백 모두가 하늘이어라!

                새 한 마리만 그려 넣으면

                남은 여백 모두가 하늘이어라

                내 마음에 새를 살게 하면

                나는 하늘이 되고

                내 눈에 별을 담아 두면

                나는 우주가 된다.  

보통은 하늘을 그리기 위해서는 푸른 색 물감으로 화선지를 도배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얀 화선지에 새 한 마리만 달랑 그려 넣으면 여백에 푸른 칠을 하지 않아도 모두 여백이 하늘이 되어 버립니다. 새 한 마리 덕분에 말입니다.  놀라운 인생 법칙- 우리가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는 말이겠지요. 슬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은 온통 우울하게 보이고, 기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모두가 즐거워 보입니다. 내 인생 길이 아무리 고통으로 고단한 인생 길을 걸어 간다고 할지라도, 그리고 내 인생이 온통 텅 비어 있다고 느낄지라도 거기에 새 한 마리만 그려 넣으면 내 인생은 풍요로워지고 달라지게 보인다는 말입니다.

*지난 2천년 동안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살다가 이 땅을 떠나 천국에 간 성도들도 이미 이 원리를 깨달아 알았을 뿐만 아니라 그 원리를 따라서 한 세상을 살았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이 이런 문학적인 표현을 못했다 뿐이지 이런 삶의 원리를 발견했고 깨달았을 뿐만 아니라 또한 그런 삶을 살아 냈다는 말이지요.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뻐하라고 명하셨는데, 슬픔이 가득한 세상에 어떻게 기뻐할 수가 있습니까? 우리로 하여금 기뻐하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의 바탕을 슬픔(우울)에서 기쁨(즐거움)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환경을 초월한 기쁨! 세상 사람들의 기쁨은 기뻐할 거리가 있기에 기뻐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기뻐할 거리가 없는데도 기뻐할 수가 있다. 왜? 마음의 바탕을 바꾸어 주시기 때문이다. 어떻게 슬픔이 꽉 들이차 있는 마음이 기쁨의 마음으로 바뀌는가? 새 한마리만 마음에 그려 넣으면 되는데, 그 새 한 마리가 우리 주님 예수이십니다. 예수님이 내 심령 속에 들어 오면 그렇게 됩니다. 

*{다윗 임금의 경우, 시2:7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합3:17 –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주 예수의 기쁨, 눅10:21 – 성령으로 기뻐하시며~      /오늘 우리들의 기쁨은, 눅10:17-20 – 사역의 기쁨이 표현 되어 있는 데 이것보다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구원의 기쁨이 더 커야 한다.      /갈 5:22-23 – 성령의 열매로 희락이 있다.   마모니즘-돈으로 이 기쁨을 살 수 있는 것처럼 사람들이 생각한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무한히 가치가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집은 돈 주고 살 수 있지만, 가정은 돈 주고 살 수 없지요. 사도행전의 사마리아성에 시므온이 사도들에게 돈을 드리밀면서 성령을 사고자 했었다. 그것 때문에 사도들이 대노하면서 저주를 선포했지 않았던가요. /그리스도인들이 빌4:4절 처럼 기뻐해야 하는데, 기뻐해야 하는 근거는 주께서 가까우시기 때문이다.주께서 가깝다-시간적으로 재림이 가까이 왔기 때문이다. 이 말은 또한 공간적으로도 멀리 계시는 것이 아니라 공간적으로도 가까운 곳에 즉 문 밖에 와 계신다. 약5:9절 참조(심판주가 문 밖에 계시니라).}

*어떻게 이런 삶이 가능한가? 하나님이 마음의 바탕을 바꾸어 놓으면 가능해 진다. 하나님께서 내 마음 속에 들어 오신 것이 자각되어지면 시작되는 기쁨이다. 내 삶의 한 가운데에 하나님을 그려 놓으면  내 여백의 마음(슬픔의 마음 전부)이 전부 기쁨으로 채워진다.    {마약 중독자들처럼~}   우리의 마음의 현재 상태는 슬픔의 바다이다. 여기에  즐거움을 나타내는 빙산(돌, 사업 성공, 결혼, 학위 etc)들이 떠 있지만 이내 슬픔의 바다에 녹아 버린다. 세상 사람들은 늘 자기에게 그런 기쁨을 선사하는 이벤트(빙산)을 만들어 가지만, 이내 우리의 마음의 슬픔의 바다는 그 빙산들을 녹여 버려서 언제 빙산이 있었느냐는 식으로 바뀌어 버린다. 기쁨의 축제를 만드는 이런 방식으로 세상 사람은 일생을 살아간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방식은 다르다.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을 슬픔에서 기쁨의 바다로 바꾸어 놓으셨다. 그래서 바다에 빙산(슬픔을 일으키는 일, 사건들, 사고, 질병, 가정의 우환, 사업실패, 이별 등등의 일들,근심과 염려 덩어리)이 떠 있더라도 빙산은 곧 우리의 마음의 기쁨의 바다에 의하여 모두 녹는다. 언제 슬픔이 있었느냐는 듯이 우리의 마음의 바다는 평정되어서 여전히 기쁨으로 가득 차 있게 된다. 환경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 않는 그리스도인의 기쁨=환경을 초월한 기쁨!        

*내 삶은 여전히 불행한 현장에 놓여 있지만, 나는 기뻐할 이유가 있다.      /습3:17절-역경에 처하여 있지만, 그러나 우리 하나님(새 한 마라)이 내 삶에 들어 오셨기 때문에 내 삶은 기쁨으로 변화 되었다(하늘이러라).       /요15:11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누구의 기쁨? 예수 그리스도의 기쁨! 현재 주안에서 기뻐하는 기쁨의 출처? 예수 그리스도의 기쁨!

기도: 우리 주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였으니 이제 내 마음의 바탕을 슬픔에서 기쁨으로 바꾸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