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기도회-105

금요기도회 :9/25/2015

대표기도: 대표기도+<선교부>

찬송가:그 이름 비길 데가 어디 있나

1.     ‘음식 x파일’ 이라는 프로그램을 최근에 본적이 있었습니다. 맛있는 요리가 나오는가 싶어서 보았지요. 그런데 맛있는 요리 프로그램이 아니었습니다. 한국 전역에 있는 소갈비집 식당의 백태를 고발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너무 놀랐습니다. 간판은 모두 소갈비찜을 파는 식당인데, 손님들에게 내놓는 소갈비찜은 갈비 조금에댜가 다른 부위들을 섞은 것들이었습니다. 대부분이 다 그랬습니다. 또 어떤 집은 손님이 먹고 남긴 것을 다음 번 주문자에게 넣어서 내 놓은 집도 많이 있었습니다. 또 밑반찬도 안 버리고 통에 담아 두었다가 다시 내 놓는 집도 있데요. 한국에 있는 식당에 가서 밥을 못 먹을 것 같았습니다. 식당 대부분이 모두 손님들을 속이면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전국의 소갈비찜을 파는 식당들 중에서 한 두군데의 식당이 정직하게 영업을 하고 있었고 나머지 모두는 속여서 음식을 팔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회도 순수한 복음을 전해야지 사람 생각과 사람의 교훈을 섞은 복음을 전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말입니다. 목사의 입장을 변호하기 위한 말씀이 강단에서 나와서는 안된다. 어떤 교파, 오순절 교단은 순복음 교회라고 부르잖아요? Full Gospel! 교회가 복음을 파는데, 순수한 복음만을 팔아야 합니다. 그래야 복음의 맛이 나지요. 가짜 갈비는 갈비 특유의 맛이 안나잖아요. 복음의 맛에 다른 것을 섞으면 맛이 밋밋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고매한 윤리와 도덕을 전파하는 것이 아니다. 영이요 생명을 전하는 강단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진짜 복음을 맛 좋게 요리해서(설교) 사람들에게 주어야 한다. 목사의 책무!  복음의 맛집!  신학적인 지식, 성경적인 지식을 전하는 강단이 아니라 영이요 생명을 전하는 강단이 되기를 원하노라. 우리 교회는 복음의 참 맛을 볼 수 있는 교회가 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