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금요기도회-144

금요기도회 :8/5/2016

대표기도:선교부

찬송가:<예수는 주예수는 그리스도>

 

1.예수는 누구인가?-선지자제사장구원자,치료자속죄자,하나님의 아들신구약 성경에 비유의 형태로 수 없이 많이 예수의 id가 기록되어 있습니다선한 목자새벽별, etc.  다 멋진 신앙고백입니다예수에 대한 이 모든 신앙 고백이 이 토대 위에 있지 않으면 우리에게 의미가 없어지는 신앙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예수가 육체를 입고 있는 우리의 하나님이라는 신앙고백이 이 모든 신앙고백의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에 대한 신앙 고백을 당신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입니다왜냐하면 예수에 대한 어떤 신앙고백을 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구원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예수님 당시에 예수의 제자를 제외한 다른 모든 유대인들이 예수를 선지자들 중에 하나라고 이야기 했습니다지금까지도 유대인들은 예수는 고난 받은 예언자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예수를 고난 받는 예언자로 믿고 있다면 단언컨데 구원 얻지 못합니다구원 얻지 못한다는 것은 이 땅에서의 삶을 끝내고 사후에 영원 세계에 들어갔을 때에 예수께서 계신 곳에 있을 수 없게 된다는 말입니다예수 당시에 좀 점잖고 예수에 대하여 우호적인 분들은 예수님을 예언자들 가운데 하나라고 존경했지만예수에 대하여 악감정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예수를 보면서 무엇이라고 했나요먹보에다가 술꾼이라고 비난했습니다7:33-34절 참조.

 

/세상 사람들과 이단이 예수에 대하여 어떻게 identify하든지 우리는 예수에 대하여 어떤 신앙 고백을 해야 합니까16:13-17(20)                  /오늘 본문에 의할 것 같으면 우리 주님이 제자들에게 묻습니다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베드로가 12제자를 대표하여서 어떻게 대답합니까?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 말은 당신은 그리스도이고당신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이지요그랬더니 우리 주님이 기뻐하시면서 베드로를 칭찬하셨지요.  베드로가 말했던 그리스도라는 말의 의미가 무엇입니까그리스도는 헬라어인데이 말은 히브리어 메시야를 번역한 말이지요히브리어 메시야는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의미입니다구약 시대에는 예언자들이 하나님께서 세상 끝에 메시야를 보내서 그를 세우고 그에게 기름을 붓는다고 예언했습니다구약 시대 기름 부으시는 목적은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여 지도자로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그 메시야가 누구라고요그 메시야가 바로 예수라는 말입니다.예수는 조상적부터 기다려 오던 바로 그 메시야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를 그리스도 즉 메시야라고 말하면서 그 뒤에 나오는 말이 나옵니까?  하나님의 아들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첨가된 이 문구가 의미가 있는 문구입니까예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 자칭 메시야라는 정치적 메시야가 많이 있었습니다그들을 사람들은 열심당원들이라고 불렀습니다이들은 자기의 조국 유대를 로마의 압제로부터 해방해야 한다는 사명에 불타는 사람들입니다열심당원 중에는 타락한 열심 당원들이 많이 있었는데그들은 자신이 유대를 로마의 압제로부터 해방시킨다는 그런  메시야로 자처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이런 메시야를 정치적 메시야라고 부르지요.  그들은 유대 평민들을 선동하여서 로마에 대항하여 일어나게 만들었습니다그 결과로  많은 사람들이 반역죄로 로마 군대에 체포되어서 죽임을 당하였지요갈릴리에서는 로마에 반역하던 많은 사람들이 십자가 형틀에 달려서 죽기도 했습니다.                          베드로가 했던 신앙고백은 예수는  그런 정치적 메시야가 아니라 무슨 메시야라고요?  메시야긴 한데무슨 메시야?  하나님의 아들인 메시야즉 영적 메시야를 의미하지요베드로는 메시야 뒤에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을 덧붙임으로써 예수님은 영적인 메시야라는 말로 신앙을 고백하고 있습니다예수께서는 단순히 유대를 로마의 억압으로부터 독립시켜서 해방시킴으로써 정치적인 자유를 가져다 주는 그런 메시야가 아닙니다.  예수는 우리 인생들을 죄와 사망과 영원한 심판인 지옥의 권세에서 건져 내시는 분으로서의 메시야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는 영적이면서 보다 근본적인 자유를 우리에게 주시는 분으로서의 메시야입니다.

 

예수를 이런 메시야로 볼 수 있는 눈은 어떤 눈성령께서 우리의 영안을 밝혀 주실 때에야 비로소 예수를 이런 메시야로 받을 수가 있습니다이런 눈을 가진 분들이 복된 분들입니다하나님께서 이런 눈을 가진 분들에게 천국 기업을 누릴 특권을 주셨지요.                   1:17-19<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는데지혜와 계시의 영은 무엇입니까성령을 가리킵니다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들에게 성령을 주셨기에 성령께서 무슨 일을 하셨나요우리의 마음의 눈을 열어 주었습니다마음의 눈은 무엇입니까우리의 영안이라고 부르지요육신의 눈과는 다른 차원의 눈을 의미합니다영적인 것을 볼 수 있는 눈을 영안,혜안이라고 부르지요영적인 눈이 어두운 우리들이 성령의 조명을 받아야 비로소 밝은 눈이 되어서 예수가 누구인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고전 12:3<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저주할자헬라어로는 아나테마예수께서 십자가에 처형된 것을 본 사람들이 바울이 고린도전서를 기록할 당시에 많이 아직 살아 있었습니다십자가 사건이 있은 지 아직 한 세대도 다 지나지 않았습니다나무에 달려서십자가 형으로 처형되는 자는 모두 저주 받은 자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그래서 육신의 눈으로 예수를 바라 보는 사람들은 예수는 저주 받은 자입니다그러나 성령의 조명을 받은 사람들의 눈에는 십자가에 달린 예수는 주님입니다주라는 말은 그릭으로 큐리어스입니다주님이라는 말은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을 주님이라고 불렀지요또한 로마시대에는 로마의 시민들이 그들의 황제를 주님이라고 불렀습니다성령이 우리의 어두운 영안을 밝히실 때에 비로소 십자가에 달려서 죽은 예수가 우리 주님이라는 것을 믿게 됩니다당신은 십자가에 달려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로 영접했습니까?

 

/지난 2천년간의 교회 역사에서 교회 회의는 많이 있어 왔습니다그 중에서 예수에 대한 위격은 321년 니케아 종교 회의를 거쳐서, 451년 칼세론 종교 회의에서 확인이 되었지요예수님은 하나님과 유사 본질이 아니고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일 본질이다다른 말로 하면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짝퉁이 아니라는 말이지요명품을 베껴서 만든 명품 비슷한 물건을 짝퉁이라고 부르지요.고사 성어가운데  <사시이비非> 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짝퉁이  아닙니다예수님은 사시이비가 아닙니다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시며 참 인간이시다예수는 양성을 가지고 있다신성과 인성신성에 있어서도 동일하게 완전하고인성에 있어서도 동일하게 완전하다신성은 아버지와 동일 본질이시고인성에 있어서는 우리와 동일 본질이다죄를 제외하고는 에수는 우리와 똑같다예수는 우리와 비슷한 분이 아니라 우리와 똑 같은 분이십니다신성과 인성은 한 위격과 한 본체 안에서 보전되고 함께 역사한다.  두 본성은 연합되었는데두 본성은 섞이거나변화하거나나누어지거나분리되지 않는다.                         이것을 풀어서 설명을 하면 이렇습니다예수는 God-man이다. 100% 하나님이시고, 100% 인간이시다신성과 인성이 서로 섞여서 이상한 존재가 된 것이 아니다검정색과 흰색이 섞이면 회색이 되지요검은 것도 아니고 흰 것도 아닌 것이 회색입니다우리 주님은 회색과 같은 존재가 아닙니다즉 인간보다는 뛰어나고 하나님보다는 못한 그런 존재가 된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예수는 완전한 하나님이시고 완전한 인간이시다.  예수는 육신을 입고 있는 완전한 하나님이십니다.



2. 예수의 인성에 대한 증거를 신약에서 찾아 봅시다예수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똑 같은 육신을 가지고 있습니다1:14<말씀이 육신이 되어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가 진리가 충만하더라우리 주님 예수께서 인간의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는 말입니다이것을 成肉身이라는 신학적인 용어로 표현했고또 다른 말로는 도성인신이라는 말을 쓰지요말씀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던 사건은 2천년 전에 일어난 사건이지요예수께서 인간 비슷한  사람이 된 것이 아니고 우리와 똑 같은 혈과 육을 지닌 인간이 되었습니다우리와 똑 같기에 우리와 교감할 수 있는 분이지요성서는 우리에게 증언합니다예수는 우리와 똑 같은 사람이나 무엇이 없다고요죄가 없는 사람입니다4:15<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심이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중보자라고 부르면서 예수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딤전2:5<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사도 바울도 예수는 사람이다라고 정의했습니다예수의 인성이 부인 되어서는 안됩니다이것을 신학적인 용어로 말한다면역사적 예수가 부인되어서는 안됩니다예수는 2천년전에 이 땅에 살았던 실존적인 인물입니다예수의 인성을 부인하는 이단이 초대 교회 때부터 시작하여서 지금까지도 있어 왔습니다.  초대 교회 시대 때 예수의 인성을 부인하던 사람들은 예수께서 참된 육체를 소유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육체라는 가면을 쓰고 있었다고 주장합니다그들의 사상은 육체는 더럽고 악하기 때문에 예수께서 참된 인성을 가지고 올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이것은 성경과는 다른 사상입니다성경은 우리 주님 예수님은 우리와 똑 같은 사람이었습니다울기도 했고피곤해 하기도 했고기뻐하기도 했습니다그러나 죄는 없습니다.

<독생자>-모노게네스 하나님의 아들인데현대적인 용어로 표현하면 예수는 하나님의 DNA를 가지고 있다물론 생물학적인 아들로 출생한 것은 아닙니다하나님에게서 나셨다라고 신약 성경에는 기록되어 있습니다유일하게 태어난단 하나의 아들!  ‘예수는 나신 아들’  1:14,18,3:16,18,요일4:9-요한 문서에서 4번 나온다예수 믿는 우리들과 하나님과의 관계와는 다른 관계를 우리 주님 예수님은 하나님과 맺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우리는 시작이 있지요엄마의 태중에서 비로서 나라는 존재는 시작이 되었습니다세상에 태어 나기 전에 나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단지 하나님의 계획 속에생각 속에서는 존재해 있었습니다이것을 성경은 창세전에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내기로 하나님이 예정하셨다라고 기록해 주고 있지요우리라는 존재는 시발점이 있으나 사후에도 우리의 영혼은 여전히 존속합니다천국과 지옥에서 말입니다그러나 우리 주님 예수님은 이 세상이 만들어지기 전에도 하나님으로 살아 있었습니다그것을 요한 복음 1:1-3절에는 말씀이었습니다말씀으로 존재해 계시다가 때가 되매 여자인 마리아의 몸에서 우리 주님이 잉태되어서 태어 났습니다이런 점에 있어서 우리 주님과 우리는 존재의 기원이 일치할 수가 없습니다.  각종 이단들은 예수를 천사의 레벨로 끌어 내리거나아니면 우리와 같은 인간의 레벨로 끌어 내리기도 합니다예수는 육체를 입고 있는 우리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다른 복음을 믿고 있는 것이고다른 예수를 섬기고 있는 것이 됩니다


/예수는 자신이 신이라고 선포했다8:58<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영어로 표현하면  before Abraham was born, I am!  이 말은 예수께서 자신은 항상 존재해 있었다는 말입니다. 즉 인류 역사에 있어서 자기가 없었던 시기()는 없었다는 말이지요.  예수께서는 성육신 하기 이전에도 존재해 있었다세상이 만들어지기 전에도 예수께서는 요한 복음 1 1-3절까지에 의할 것 같으면 말씀으로 존재해 있었다는 말입니다예수보다 2천년전의 사람인 아브라함이 2천년 후의 말씀의 성육신을 기대하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여기에서 <에고 에이미영어로는 I am! 입니다원래는 완전한 문장이 되자면 보어가 있어야 하는데보어가 없이 <에고 에이미>가 사용될 경우를 <절대 용법>이라고 부르지요구약 성경인 출애굽기 3:14에서는 하나님을 < 스스로 있는 자에고 에이미>라고 하나님이 자신을 그렇게 부르지요.  이 문맥은 모세가 하나님께 자신들의 조상적부터 섬겨 오던 하나님의 이름이 무엇인가를 물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자신의 이름을 에흐에흐(I am, 그릭으로는 에고 에이미>라고 알렸지요그런데 우리 주님 예수께서 바로 이런 성스러운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해서 자기의 Id, 즉 자기의 신성을 알리는데 사용했지요그랬더니 유대인들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그야 말로 싸늘했습니다어떤 정도로 싸늘했습니까유대인들이 59절에 의할 것 같으면 돌을 들어 칠 기세였습니다왜요신성모독을 했기 때문입니다그들은 예수를 미치광이 취급을 했습니다왜 유대인들이 이렇게 극렬하게 화를 냈을까요이들은 어떤 영적인 토양에서 사는 사람들입니까유일신관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입니다여호와 한 분 외에는 다른 분이 존재하지 않는다다신교(여러 신들이 존재한다:만신전)라는 영적인 토양에서 내가 하나님이라고 말하는 것은 그리 큰 충격이 아닙니다너도 신이냐나도 신이다라고 주장 할 수 있기 때문에 별로 큰 문제가 안됩니다그러나 여호와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다른 신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런 신관 속에서 라면 자신을 여호와 하나님과 동격이라고 말한다면 신성모독으로 돌에 맞아 죽어 마땅하지요.    


요한 복음 10장에 의할 것 같으면 예수께서 바리새인들과 논쟁에서 자신과 성부 하나님은 하나라고 확실한 주장을 했습니다10:30<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나님과 자신은 똑 같은 본질을 가진 분이라고 선언했지요즉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기에 예수는 하나님의 DNA를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인간 아버지와 인간 아들은 같은 DNA를 가지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8장에서도 우리 주님 예수께서는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주장했습니다8:24(28절에서도)<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여기에도 보어가 없는 <에고 에이미>의 절대 용법이 사용되었습니다예수께서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선포하는 구절이지요예수께서 하나님 되심예수의 신성을 인정하고 믿지 않는다면 그런 사람들에게 닥칠 끔찍한 운명이 무엇입니까?  너희 죄 가운데 죽는다즉 자신들의 죄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죽게 된다는 말입니다요즈음 이단들 중에는 예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지 않는 이단들이 많습니다그들이 열심히 신앙을 따라 하나님을 믿고 섬겼지만 죽은 다음에 예수에게로 갈 수 없다는 말이지요그들은 신앙인이 아니라 종교인이라는 말입니다(대표적인 현대 이단:여호와의 증인)-예수는 하나님의 으뜸 피조물이라고 주장하지요여호와의 증인들의 이런 주장은 그들이 처음으로 주장한 주장이 아닙니다. 325년 니케아 종교 회의 때부터 지금까지 예수를 인간으로 취급하는 이단들이 참 많이도 있어 왔습니다.

  

/예수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인 죄사함에 대하여 자신도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음을 선포했습니다마가복음 2:1-12절에 기록되어 있는 가버나움의 어떤 집에서 우리 주님이 한 중풍병자를 고치시면서 자신이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음을 선포했지요그리고 나서 그 사실이 참된 진리임을 보이기 위하여 그 중풍 병자를 깨끗하게 고쳤습니다네 명의 친구들에 실려서 들어왔지만 나갈 때에는 그가 자신이 누웠던 상을 들고서 걸어 갔다는 것을 보도하고 있습니다거기에 모여 앉은 무리들 중에는 성경을 잘 안다는 서기관들도 앉아 있었는데서기관들이 마음 속으로는 예수가 신성모독죄를 짓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왜요하나님 한 분 외에는 죄를 사할 분이 없기 때문입니다참람하게도 갈릴리 나사렛 출신의 청년 랍비가 하나님처럼 인간의 죄를 사한다고 선포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요한 복음 8장에도 간음한 여인에 대하여 우리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지요:나도 너를 정죄치 아니하노니자신이 죄 지은 인생들에게 벌(심판)하실 수가 있는 분이라는 것은 함축하고 있는 말씀이지요우리 주님 예수께서는 요 5장에서 심판하는 권세를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분이라고 묘사되어 있지요산자와 죽은 자들 모두를 심판하실 수 있는 재판장이십니다.            5:26-27<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또 인자 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으니>         사도 베드로도 이 사실을 이렇게 증언했습니다.10:42-43<우리에게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되 하나님이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이 사람인 것을 증언하게 하셨고 그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언하되 그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



28:19-대사명 구절인데여기에는 삼위가 동등한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삼위가 동등한 위치에 있습니다.

 

예수는 반인반신이 아니라완전한 하나님이시고 완전한 인간임을 세상에 천명해야 합니다이것이 우리의 신앙고백입니다예수는 육신을 입고 있는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그는 우리의 찬양과 경배를 받아 마땅한 삼위 일체 하나님 중에 제 2위에 있으신 인격적인 하나님이심을 인정해야 합니다.   예수는 주예수는 그리스도!  주님이라는 칭호를 구약의 성도들이 여호와의 대체명으로 사용했는데신약의 성도들은 주님이라는 칭호를 예수께 적용하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로마 시대에는 로마의 황제에게 로마의 시민들이 주라고 불렀는데초대 신약 시대의 성도들은 로마의 황제를 주라고 부르기를 거부하고 원형 극장에서 사자 밥이 되어 죽어 가면서 예수를 주라고 불렀습니다누구든지 성령의 감동이 아니고는 예수를 주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예수는 우리의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는 메시야입니다영원무궁토록 존귀와 영광을 우리 주님 예수께 돌립시다.

 

/육신을 지니신 예수께서 또한 완전한 신성을 가지고 있습니다예수의 신성에 대한 증거를 성경에서 찾아 봅시다.예수는 피조물이 아니라 창조주이고 완전한 하나님이라는 말이지요예수의 신성을 부인하는 인간들이 교회사적으로 대단히 많이 있어 왔습니다성경에는 예수의 신성에 대하여 수없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선 부활하신 예수님을 도마가 만났을 때에 도마가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서 어떤 신앙 고백을 했습니까20:28<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다이 고백은 우리 주님의 손과 옆구리의 상처를 보고 난 후에 도마가 했던 멋진 신앙 고백이지요이것을 우리 주님이 거부했나요아니지요그의 신앙 고백을 accept했습니다.  도마의 신앙 고백이 잘못되었다면 우리 주님이 그것을 교정해 주었을 것입니다그러나 우리 주님은 그것을 그대로 받았습니다이것은 예수께서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증언하는 행동입니다

 

/예수의 신성예수께서는 공생애 3년 동안도 자신이 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빌립이 예수님께 졸랐습니다아버지의 얼굴을 한 번 보게 해달라고 말입니다그 요청에 대하여 우리 주님이 빌립에게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고 대답하셨지요14:9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는 것을 네가 보지 않느냐 어떻게 또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하시면서 그것이 믿어 지지 않거든 무엇을 가지고 예수께서 하나님이심을 믿으라고 하셨습니까예수께서 행하셨던 기적을 통하여 예수의 말이 참됨을 믿으라고 말씀하셨지요예수께서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당시의 의술로는 고칠 수 없던 병자들을 치유했고맹인들의 눈을 뜨게 하였고오병이어 기적을 일으켰고풍랑 이는 갈릴리 바다를 걸으셨고죽은 자들까지도 살려 냈지요:나인성 과부의 청년을 살려 냈고, 12살난 야이로의 딸을 살려 냈고죽은 지 4일이나 된 나사로를 무덤에서 다시 살려 냈지요.  이런 엄청난 기적을 통하여 예수께서 신성을 가지신 분이라는 것을 제자들에게 믿으라고 말씀하셨지요



켐연장

2016.08.08 07:32:56

2016년 8월 5일 금요기도회 설교 음성파일은 기술적인 문제로 올리지 못했습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2 금요기도회(01/06/2017) [1] 김영호목사 2017-01-09 413
481 금요기도회(12/30/2016) [1] 김영호목사 2017-01-02 227
480 금요기도회(12/23/2016) [1] 김영호목사 2016-12-27 228
479 금요기도회(12/16/2016) [1] 김영호목사 2016-12-19 213
478 금요기도회(12/09/2016) [1] 김영호목사 2016-12-12 244
477 금요기도회(12/02/2016) [1] 김영호목사 2016-12-05 249
476 금요기도회(11/18/2016) [1] 김영호목사 2016-11-21 222
475 금요기도회(11/11/2016) [1] 김영호목사 2016-11-15 221
474 금요기도회(11/04/2016) [1] 김영호목사 2016-11-07 219
473 금요기도회(10/28/2016) [1] 김영호목사 2016-10-31 227
472 금요기도회(10/21/2016) [1] 김영호목사 2016-10-24 519
471 금요기도회(10/14/2016) [1] 김영호목사 2016-10-18 227
470 금요기도회(10/07/2016) [1] 김영호목사 2016-10-13 263
469 금요기도회(09/30/2016) [1] 김영호목사 2016-10-05 219
468 금요기도회(09/23/2016) [1] 김영호목사 2016-09-26 247
467 금요기도회(09/02/2016) [1] 김영호목사 2016-09-06 222
466 금요기도회(08/26/2016) [1] 김영호목사 2016-08-30 232
465 금요기도회(08/19/2016) [1] 김영호목사 2016-08-23 240
464 금요기도회(08/12/2016) [1] 김영호목사 2016-08-23 222
» 금요기도회(08/05/2016) [1] 김영호목사 2016-08-08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