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금요기도회-224 

일시:5/4/2018 

찬송가:214장 


마11:12/눅16:16 

2006년도 표어/침노하는 자 *침노(노략질)를 당한다/침노하는(노략질 하는) 자!


한국 개정역처럼 ‘비아조’라는 그릭 동사를 수동태로 번역한다면~: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즉 천국이 적대적인 세력에 의하여 맹렬한 공격을 당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곧 하나님의 나라가 적대적인 세상에 의하여 고난을 당한다는 말입니다. 거의 모든 영문 번역이 suffered violence로 번역 되었다. 천국이 막강한 힘을 지니고 있는 세력들에 의하여 수난 당하고 강탈당하는 것이 마치 침략자, 혹은 강도들이 집이나 나라에 처 들어 가서 약탈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로 번역했기에 천국은 마치 떼강도들에 의하여 집이 습격을 당하고 탈취를 당하는 것과 같다는 의미가 됩니다. 


달리 이해한다면, 즉 긍정적인 이미지로 해석이 가능! 수동태로 번역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태로 번역한다. 중간태로 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맹렬히 뻗어 가고 있다는 말입니다. 영어판본인 NIV(국제번역본)가 이렇게 번역했습니다:forcefully advancing! Forceful man(유력한 사람, 힘 있는 사람)이 그 하나님 나라를 소유할 수 있다. 세례 요한이 예수를 증언하자 수많은 군중들이 예수님에게로 몰려 들었습니다. 바로 이런 이미지로 보고 있습니다. 세례 요한의 때부터 시작된 하나님 나라의 운동은 예수께서 사역하시던 공생애 기간 중에 힘차게 역동적으로 dynamic하게 뻗어가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알고 그것에 대한 갖고 싶어 하는 열망이 있는 자는 그 나라를 움켜 쥔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사력을 다해서 그 나라를 움켜 잡을려고 하는 자들만이 그것을 소유할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신앙을 단순히 레져나 인격 수양 정도로 생각하여서 교회를 출입한다면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할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이것을 무엇이라 부릅니까? 구도자의 심령 자세라고 부릅니다. 구도자-진리를 찾고 영원한 것을 찾아 길 떠나는 사람, 영생을 얻기 위하여 이 땅에 사는 동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분토처럼 버릴 수 있는 사람이 구도자입니다.  


*마13장에 기록되어 있는 천국 비유 중에서/마13:44절(밭에 감추인 보화의 비유), 마13:45-46(진주 장사의 비유)가 이 말씀과 맥을 같이 합니다. -보다 더 가치 있는 것(천국)을 얻기 위해서는 보다 가치가 저등한 것(내가 가진 세상 것)을 포기해야 한다. 구도자는 바로 이런 일을 행하는 자들이다. 


*하나님의 나라? 먼 미래에 우리에게 다가올, 인류 역사의 종말에나 다가오게 될 나라인가? 아니다! 2천년전 우리 주님 예수님의 초림으로 말미암아 이미 인간 세계 속에 도래했다. 세례 요한은 그 나라가 예수께서 임하심으로 이미 세상에 들어와 있음을 보고 선포했다. 그래서 세례 요한의 때부터 우리 주님의 때까지 힘차게 하나님의 나라가 뻗어 가고 있었다고 말씀하셨다. 우리 주님의 선포? 마4:17<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완료형 시제를 사용했다! 병자를 고치면서, 귀신들린 사람들을 낫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운데 임하였음을 우리 주님이 선포했다. 십자가-부활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성취되었다. 성취는 되었으나 아직 완성은 안된 나라! 역사의 종말,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완성된다. Already-not yet! D-day, V-day!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일이 중요한 일인가? 그렇다!왜/? 영원한 세월을 거기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우리가 육신이 살 집도 고르고 또 고르고 한다. 그것은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하물며 우리가 영원한 세월을 보내야 하는 곳을 결정하는 일이 바로 이승에서의 나의 행동 여하에 달렸다면 그 행동을 취하는 일을 깊이 생각해 보고 난 다음에 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의 삶에 있어서 중요한 일과 긴급한 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또한 일상적으로 반복되어지는,routine한 일들은 어떤 것들? 학생이라면 책 읽고 리포트 쓰는 일, 준비해야 하는 세미나, 학기말 시험 준비 등등은 그냥 반복해서 하는 일들입니다. 주부들이라면 집안 청소, 밥하고 설거지 하는 일, 빨래 하는 일, 아이들 돌보는 일 등등은 어제 일이 오늘 일이고 오늘 일이 내일 일입니다. 회사원들이나 사업하시는 분들도 매일매일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던가요? 이런 반복적인 일과 외에 긴급을 요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긴급한 일은 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일이지요. 갑자가 아이가 아파서 열이 100도 이상 치솟는다 이러면 열 일을 제쳐 놓고 병원으로 달려갑니다. 불의의 사고로 다쳐서 피를 흘린다 그러면 하던 일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집에 불이 붙었다 그리면 불을 끄는 일이 무슨 일보다 먼저입니다. 돌이 내게로 날아 온다면 생각할 겨를이 없이 반사 신경 작용으로 위험을 피해야 합니다. 이런 일들은 그야말로 발등의 불입니다. 발등의 불은 바로 끄지 않으면 발이 화상을 입습니다. 그 일은 긴급을 요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긴급을 요하는 일과는 달리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중요한 일은 시간을 두고서 생각하고 또 생각하여서 결정하고 실행에 옮겨야 하지요. 우리의 삶에는 중요한 일이 참 많습니다. 누구와 결혼 할 것인가? 그리고 어떤 직장을 선택할 것인가? 그리고 어떤 집을 살 것인가? 어떤 아파트를 선택할 것인가? 아이들 교육을 위하여 어떤 동네에서 살 것인가? 이런 일들은 긴급한 일이 아니고 오랜 시간을 생각하면서 결정하는 일이지요. 


/그렇다면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나라인가? 하나님 나라를 선택하는 것은 중요한 일인가 아니면 긴급한 일인가? 이 일은 중요한 일이면서도 긴급한 일입니다. 왜? 내일이 내 인생의 종말이라면 그야 말로 오늘 나는 결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확실하게 80-90년을 산다는 것이 보장된다면 하나님의 나라는 내 인생의 중요한 사안이지만, 내일이 내 인생에 남아 있는 시한부 생명이라면 오늘 내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것인가 거부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하는 일은 긴급한 일입니다. 내일이면 늦으리! 


/사람들이 참 믿음이 좋습니다. 내일 내가 확실하게도 안 죽고 살아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기에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무관심하다. 길을 걸어가다가 땅이 함몰 되어서 생 매장이 될지, 비행기 타고 하늘을 날아 가다가 떨어져 죽을지, 자동차 타고 가다가 차 사고로 죽을지, 집안에 앉아 있다가 가스 폭발로 산화할지 누가 알겠는가? 활화산이 있는 산 아래 마을에 살고 있는 이들도 아슬아슬하지요. 그러나 나는 그런 재해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하기에 하나님의 나라가 긴급한 사안이 아니지요. 없어질 것을 얻는 것을 인생 최대의 목적으로 여기고 살고 있다. 영적인 비극이다. 표면적 life vs. 심층적 life! 깊이 있는 인생살이는 영적인 것을 추구함에 있다. 영적인 것은 영원한 것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것에 초점을 맞추어서 이 생을 살아 가는 사람들입니다. 고후4:18<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소금쟁이처럼 살다가 갈 것인가? 내 아래 놓여 있는 깊은 대양을 탐구하는 삶을 살 것인가? 돈, 세상 명예, 세상 권세, 세상에 있는 좋은 것<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만을 따라서 살 것인가? 아니면 오는 세상의 영원한 것, 실재하는 영적인 것, 육신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실재하는 그것들을 바라보고 추구하면서 살 것인가? 죽음 이후의 세계(내세)는 허상이 아니라 실상이다. 거울에 보디는 세계인가? 아니면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세계인가? 죽음 이후에 우리가 경험하게 될 세계는 유리창 너머의 실존 세계이다. 어떻게 살 것인가? 


/비행기를 타면 승무원이 재난 대피 요령에 대하여 어나운스하면서 시범을 보입니다. 그것을 주의해서 듣는 사람이 없습니다. 왜? 그 재난은 우리가 타고 있는 비행기에는 생기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무관심입니다. 그러나 막상 그런 비행기 재난을 당하여서 비행기가 바다나 강에 불시착이라도 한다면 허둥 지둥 거리겠지요. 교회마다 강단에서 구원의 방법인 십자가의 메시지가 선포되는 데도 사람들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면서 관심을 가지고 듣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재난으로 죽음이 임박해 지면 허둥지둥 거리겠지요. 그리고 죽어서 지옥으로 가겠지요. 지옥에서 땅을 치고 후회한들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일은 내 인생의 최 우선적으로 긴급한 일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문제점?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일은 긴급한 것으로 여기기 보다는 그저 언젠가는 해야 하는 중요한 일로만 여겨 버린다는데 있습니다. 


 *지체하고 있는 롯/ 창19:15-16-내일이면 늦으리  

*노아/120년간이나 다가올 심판을 대비하라는 메시지를 전했지만, 사람들은 무관심  

*오늘 우리들의 시대?/마11:16-17 

*911사건-NY의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 테러리스트들이 비행기를 하이젝해서 충돌시킴으로 고층 건물 두 개가 무너졌습니다. 첫 번째 비행기 충돌로 무너진 건물을 탈출하여서 목숨을 건진 사람들이 더러 있었지요. 그 분들은 비행기 충돌로 캄캄해진 건물 안에서 비상구를 더듬어서 찾아 밖으로 나옴으로써 생명을 건졌습니다. 그들이 비상구를 찾아서 건물 밖으로 나와야 하는 일은 긴급한 일입니다. 어두움 저편에서 비상구가 여기 있습니다. 이쪽으로 오십시요 라는 소리가 들린다면 그 쪽으로 안 가겠어요.가야지요. 구원의 소리를 듣고 저 소리는 거짓말이라고 치부하면서 어두움 가운데서 더듬으면서 비상구를 찾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어떤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비상구를 찾아서 탈출하려고 하지 않겠습니까? 옆에 노다지, 금덩이가 쌓여 있어도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건물 더미에 앉아서 희희낙낙하면서 노다지(금덩어리)를 자루에 쓸어 담으면서 앉아서 즐거워할 사람 있습니까? 목숨을 살리는 일이 금덩이 모으는 것보다 더 급한 일이지요.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길이라도 비상구 쪽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6천명 이상이 죽었는데, 그 무덤에 누여져 있는 이들에게 당신이 그 건물에서 빠져 나올 수만 있었다면 무슨 대가라도 지불할 용의가 있습니까 라고 묻는다면 그들의 대답? 


 /어둡고 캄캄한 세계 속에서 우리의 영혼이 구원 받기 위해서 여러분은 무엇이라도 포기할 준비가 되었습니까? 우리들도 영적으로 볼 때에 그렇게 캄캄하고 다급한 곳에 갇혔습니다. 언제 우리가 죽음을 맞이할지 모르는 상황 속에 처하여 있습니다. 그 때 저 쪽 끝에서 한 소리가 들립니다:여기에 비상구가 있습니다. 그것은 구원의 소리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 소리를 듣자 마자 따져볼 필요가 없이 그리로 발걸음을 옮기지 않겠습니까? 다급하니깐요. 언제 멸망이 닥칠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저 단순히 그 소식을 받아들이고 탈출구가 있는 곳으로 몸을 옮기지요. 나를 따르라. 나는 비상 탈출구의 길을 만들기 위하여 이 세상에 왔다. 내가 있는 쪽으로 오라! 우리 주님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본문의 말씀을 선포하셨을 때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냉담했을 뿐만 아니라 예수와 예수의 메시지에 대하여 적대적인 감정을 나타냈습니다만, 그러나 세리들이나 창기들이나 죄인들은 예수의 이 메시지에 놀라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들은 예수의 입에서 나오는 그 말씀을 혼신의 힘을 다해 움켜잡았습니다. 그들은 뻗어 가는 하나님의 나라를 움켜잡고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 주님과 세례요한의 선포?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는 비상구를 발견했더라도 그 비상구를 여는 방법을 아십니까? 그 문을 여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회개 밖에는 없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는 천국 복음은 세례 요한의 때부터 시작이 되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세례 요한이 무엇을 전파했습니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 라고 선포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회개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세례 요한은 회개해야 하는 일도 차차 하는 일이 아니라 화급을 다투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도끼가 이미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라고 선포했습니다. 부자들은 가난한 자들에게 자신의 부를 나누어 줄 것을 요구했고, 세리들에게는 정해져 있는 세율에 따라서 세금을 거두라고 했고, 군인들에게는 사람들에게 힘을 가지고 강탈하지 말고 받는 봉급을 족한 줄로 알라고 세례 요한은 가르쳤습니다. 하나님 나라에는 죄 없는 자가 들어 가는 곳이 아니라 죄를 지었으나 회개한 자들만이 들어 갈 수가 있는 곳입니다. 회개의 첫 단계가 죄를 인식하고 다음으로 주님께로 가서 죄를 인정하고 고백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죄사함을 받습니다. 


 우리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너의 죄와 네가 지금 잘못하고 있다고 아는 그 모든 일들에서 떠나라. 그리고 이 세상의 풍조와 사고 방식과 그 가치관을 모두 버려라. 이 세상의 모든 죄악과 하나님께 대한 일체의 모독과 세속의 모든 사상들을 버리고 너는 내게 와서 나를 따르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 말씀을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복음이 좁은 길이라고 불평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기독교인이 되면 이것저것을 금해야 하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의 생활이 너무 제한적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불난 집에서 구조될 수만 있다면 그 어떤 것도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그 불난 집에서 나올 수만 있다면 그 어떤 제한도 달게 받을 것입니다. 자신들의 화급한 문제를 알고 비상구로 탈출하여 구원을 받으라는 부름을 듣는 자들은 흥정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영혼이 그 무엇보다도 더욱 중요하다고 말하고, 그 어떤 댓가를 치르고서라도 구원을 받으려고 합니다. 영혼이 구원받고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는 것은 최우선적으로 긴급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바쁘다는 이유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가야 하는 일을 연기하지 마십시오.


켐연장

2018.05.09 09:15:41

2018년 5월 4일 금요기도회 설교 음성파일입니다.
http://churchboston.org/sermon/2018/05042018.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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