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금요기도회-221

일시:4/13/2018 

찬송가:복음송<내 인생 여정 끝내어> 


1. 기도의 확신:내가 기도하면서 혹은 기도 한 후에 나의 기도가 이루어졌다는 확신을 어떻게 아는가? 아직 내 손에 기도 응답이 놓여 있지 않지만, 곧 내 손에 만지고 내 눈으로 기도 응답을 볼 것을 어떻게 아는가? 갈멜산에서 엘리야의 기도! 왕상18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을 모두 기손 시냇가에서 죽인 후에 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에 올라 갑니다. 지중해가 내려다 보이는 산 정상입니다. 그는 거기에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어떤 자세로 기도합니까? 무릎을 꿇었습니다. 머리를 다리 사이에 넣고 그야 말로 땅에 납작 엎드려서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무엇을 위하여 기도합니까? 비를 내려 달라는 간구입니다. 

3년 동안 팔레스타인 땅에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땅이 바싹 말라 버렸습니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비를 내리실 때가 되었다는 확신을 엘리야가 가지게 되었습니다. 무엇 때문에 말입니까? 가뭄의 원인이 제거 되었기 때문입니다. 무엇 때문에 가뭄이 생겼습니끼? 이스라엘 땅에 바알과 아세라라는 우상 숭배가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우상 숭배를 하게 되면 하나님이 언약적인 저주를 이스라엘 땅에 내리게 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 숭배에 물들어 있게 되니 하나님이 하늘을 닫아서 땅에 비를 내리지 않았습니다. 갈멜산에서 가뭄의 원인이 되는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 850명을 모두 처단 했습니다. 하늘을 막는 우상 숭배의 죄가 제거 되었습니다. 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에서 기도했습니다. 

기도 한 후에 사환에게 지중해 편에 무슨 변화가 있는 지 물었습니다.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사환이 대답합니다. 엘리야가 또 다시 엎드려 기도합니다. 또 사환에게 지중해 바다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를 묻습니다. 아무 변화가 없다고 사환이 대답합니다. 엘리야가 사환에게 7번까지 다시 가서 지중해 바다 편을 보라고 명합니다. 일곱 번째가 되었을 때에 사환이 엘리야에게 대답합니다. 지중해 저 건너 편에서 사람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엘리야가 사환에게 아합에게 올라가서 ‘비에 막히지 않게끔 마차를 갖추고 갈멜 산을 내려 가소서’라는 말을 전하라고 하지요. 엘리야는 지중해 바다 건너 편에 떠 올라 있는 작은 손바닥 만한 구름이 비를 가져 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팔레스타인 땅 특히 갈릴리와 요단강 건너편 길르앗 지방에 비가 많이 내리는데, 이 비 때문에 그 지역들이 비옥하지요. 그 비는 지중에서 건너 오는 구름에 의하여 비가 내립니다. 이 비 때문에 갈릴리와 길르앗 지방에 수목이 잘 자랍니다. 갈릴리 사람들은 이 사실을 경험적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엘리야도 물론 이 자연 현상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비가 오기 위해서는 지중해 저 건너 편에서 구름이 반드시 일어나야 합니다. 지중해 저 건너 편에서 일어난 구름 한 점을 보고서 비가 올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 확신 배경에는 우상 숭배로 인하여 비가 내리지 않았는데, 가뭄의 원인이 제거 되었으니 환경 가운데 비가 내릴 환경이 조성 되었습니다. 그냥 마른 하늘에 천둥치고 비가 내리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자연 현상을 따라서 비가 오게 되겠지요. 그래서 엘리야는 그 구름을 보고서 바로 큰 비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합에게 마차를 타고 갈멜산을 내려가서 왕궁으로 들어가라고 조언을 했지요. 우리도 기도할 때에 환경으로 우리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가 있습니다. 환경이 내 기도를 이루어 가는 방향으로 움직일 때에 아 내 기도가 응답되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지요. 


 2. 우리의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까? 올해의 표어가 택한 다음 세대를 일으키소서! 입니다. 시144:12절<우리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들과 같으며 우리 딸들은 궁전의 양식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잇돌들과 같다> 아들들을 우람한 나무에 비유하고 있고, 딸들을 궁전의 모퉁이 돌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장래의 우리의 슬하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이 모두 이런 동량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의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우리의 아이들을 따뜻하고, 똑똑하고, 올곧은 아이들로 키워내야 합니다.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도록 키워야 합니다. 냉혹한 마음이 아니라 자기의 이웃에 있는 사람들에 대하여 긍휼한 마음을 가지도록 말입니다. 똑똑한 아이들이 되어야 합니다. 즉 머리가 좋아서 지적으로도 총명한 아이들이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넓고 따뜻한 마음만 있고, 머리가 텅텅 비어 있다면 바보 취급 받을 수 있습니다. 따뜻한 마음과 함께 지혜롭고 총명하여서 머리 회전이 잘 되어서 공부도 잘하는 그런 아이들이 되어야 합니다. 또 무엇이 있어야 합니까? 

아이들이 올곧아야 합니다.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무엇에 대한 의지입니까? 옳은 것을 옳다고 주장하지만, 그것을 실행할 수 없다면 아무 것도 아니지요. 의로운 일을 선택하고, 불의한 일을 버리는 그런 결단력 있는 아이들로 자라나야 합니다. 의로운 일이라면 목숨을 버려서라도 그것을 이루어 낼 수 있는 그런 아이들로 자라나야 합니다. 

 따뜻한 성품, 총명한 머리, 올곧은 의지를 가진 아이들이 되기 위해서는 성령과 말씀 바탕 위에서 아이들이 성장할 때에 그렇게 됩니다. 말씀 속에서 역사하는 성령의 능력이 우리 아이들을 그렇게 멋진 아이들로 성장시킬 것입니다. 오늘도 이 금요기도회에 모인 우리의 아이들에게 성령께서 충만하게 그들의 심령에 임하기를 바랍니다. 요즈음, 주일날 예배 하러 교회에 나와서 친교 시간에 우리 아이들을 안아주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축복해 주었습니까? 세 명 이상의 아이들을 그렇게 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세 명이 너무 많다고 해서 한 명으로 줄여 주었는데, 요즈음은 한 명도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의 아이들은 우리 하나님이 가정에 주신 선물이고, 또한 그 아이들은 우리 교회에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 아이들이 예수를 닮아가는 그런 아이들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말입니다. 그저 공부만 잘하는 그런 아이가 아니고, 공부도 잘하면서, 마음도 넓고 따뜻할 뿐만 아니라 불의를 보면 분노하고 의로운 일은 끝까지 관철하여서 이루어 내는 그런 아이로 키워 내야 합니다. 우리 교회의 아이들, 이 아이들을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겼습니다. 오늘 금요기도회에 모인 장년들은 이런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미래가 이 아이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3. 그리스도인들의 행복:당신은 정말로 행복하다고 느끼는가? 신33:29절<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모세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에 대하여 우리 하나님이 하신 진술입니다. 구약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은 참으로 행복한 백성이다. 왜? 여호와께서 베푸시는 구원을 이스라엘 백성처럼 얻은 백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종살이 하고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의 능력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이 노예상태에서 해방했습니다. 모세를 시켜서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켰습니다. 

광야에서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보시면서 지켜 주셨습니다.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지켜 주었습니다. 구름 기둥은 광야의 뜨거운 햇빛을 막아 주었고, 밤에는 불기둥의 광야의 추위를 막아 주었습니다. 배고픔을 해소하고자 40년 동안 아침마다 만나를 내려 주셨고, 고기가 먹고 싶다고 말하자, 매추라기를 보내서 실컷 먹게 만들었고, 갈증이 생기자 반석에서 물을 내어서 이스라엘 백성들로 마시게 했습니다. 모세의 후계자인 여호수아를 세웠지요. 그의 영도 하에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 강을 건넜고,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정복하였지요.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이루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땅을 보존하고 그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땅에서 복을 누리면서 오래도록 살게 하기 위하여 시내산에서 율법도 주었고, 또 무엇을 주었습니까? 왕들을 세우 주었고, 또 무엇을 세웠습니까? 선지자들을 세웠고, 또 무엇을 세웠나요? 나실인들을 세워서 하나님께 헌신함으로써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켜 주었지요. 또 무슨 복을 주었나요? 

이스라엘 백성 뿐만 아니라 온 인류를 구원할 메시야를 이스라엘 백성의 혈통에서 나게 하셨습니다. 육신적인 축복이나 영적인 축복을 이스라엘처럼 받은 민족이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스라엘은 행복자들입니다. 하나님이 친히 이스라엘 백성의 칼이요 방패가 되어 주셨습니다. 이런 행복을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이 차 버렸습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써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렸습니다. 그들은 솔로몬 사후에 나라가 둘로 쪼게 져 버렸고, 그 후에 북 이스라엘과 남유다가 모두 망하였지요.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불순종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불순종했기 때문에 누가 우리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누리게 되었나요? 예수 믿는 사람들이 아닙니까? 유대인들이 볼 때에 이방인인 우리들 중에서 예수를 주님으로 믿고 영접한 사람들이 무엇이라고요? 하나님의 백성. 즉 신약의 백성들이지요. 즉 새 이스라엘 백성이지요. 과거 구약의 이스라엘에게 약속한 축복이 그들에게는 합당하지 않으니 이제는 예수 믿는 우리들 새 이스라엘 백성에게 허락하셨다는 것 아닙니까? 그리스도인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수 많은 불신자들 중에서 우리들을 예정하고서 선택해서 하나님의 아들과 딸들로 삼아 주셨기에 우리는 행복합니다. 우리들이 엄마의 태중에서 수태되어서 자라고 있을 때에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택정했고, 태 중에 오셔서 10달 동안 우리를 우리 곁에서 지켜 주셨지요. 모태에서 출생한 이래로 지금까지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고 계십니다. 언제까지 우리를 돌보시나요? 나이가 들어서 머리가 하얗게 시고 나이를 먹었어도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안기도 하고 업기도 하면서 저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영혼과 믿음과 생명과 건강과 사업을 앗아 가려고 사탄이 준동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친히 우리의 방패와 우리의 칼이 되어 주셔서 우리의 원수들의 세력에서 우리를 능히 지키십니다. 이 땅에 우리의 생명이 마치면 영원한 천국으로 우리의 영혼을 받아 가십니다. 그리고 주님과 함께 저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한 세월을 살게 됩니다. 우리는 이런 축복을 받을 자격이 없는 자들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이런 자격과 권리를 얻었습니다. 우리 한번 큰 소리로 외치겠습니다: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옆 사람을 보면서:당신은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4. 무엇을 기도할 것인가? 나의 기도 제목:자격지심! 바닷 낚시를 하러 낚시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갔습니다. 5명이 조그마한 배를 탔습니다. 일기예보와는 달리 갑자기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배의 엔진마저 꺼져 버렸습니다. 엔진을 다시 돌리려고 무단 애를 썼지만 되지 않았습니다. 폭풍우는 더욱 거세지게 되었습니다. 배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얼굴이 사색이 되었습니다. 그 난국을 해결할 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는 교회를 다니는 신앙이 있는 이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 중에 제일 막내 격인 사람이 옛날 아동부 시절에 교회를 다닌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총대를 메고 하나님께 기도를 하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아동부만 다니다가 장년이 될 때까지 방학을 하고 있으니 기도하는 법을 잘 몰랐습니다. 그러나 때가 때인 만큼 입을 열어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25년간을 방학을 했습니다. 지난 25년간 아쉬운 소리 하나님께 한번도 안했습니다. 이번에 큰 어려움을 우리가 겪고 있습니다. 하나님, 이번 한번만 구원해 주십시요. 그러면 두 번 다시 하나님께 아쉬운 소리 하지 않겠습니다’ 이것이 그 사람의 기도였습니다. 오늘 우리들도 하나님께 뭐 하러 왔습니까? 아쉬운 소리 하러 왔습니다. 

보스톤 땅에서 살아 가는 동안 우리의 삶에 필요한 일들을 간구하기 위하여 모였습니다. 그것은 모두 아쉬운 소리입니다. 아쉬운 소리를 하나님께 할 때에 내가 이런 기도를 해도 되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 내가 별 볼일 없는 존재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이것을 자격지심이라고 부르지요. 그런 자격 지심은 겸손이 아닙니다. 그것은 사탄이 주는 생각이며 감정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받는 아들과 딸입니다. 보스톤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위엄을 누리면서 살기 위해 우리는 그것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필요함을 내가 알 뿐 아니라, 또 누가 압니까? 하나님이 또한 그것이 내게 있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땅에 있는 우리가 그것을 달라고 요청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그것을 이미 자기의 손에 들고 있습니다. 내가 기도 하기만 하면 주시려고 말입니다. 그런데 사탄과 어둠의 영들이 우리들에게 자격 지심을 넣어 주면서 어쩨 그런 째째한 것을 달라고 간구하느냐 하면서 우리가 간구하지 못하도록 만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들에게 모든 좋은 것을 아낌 없이 주시는 분이십니다. 


마7:9-11절<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을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우리는 거지가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받는 아들과 딸들입니다. 아들로서, 딸로서 당당하게 우리의 권리를 청구하여서 하나님께 받아 내야겠습니다. 


히4:16절<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롬8:32절<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시겠느냐?> 모든 것! 


 복음송:내 인생 여정 끝내어 강 건너 언덕 이를 때에


켐연장

2018.04.17 07:11:07

2018년 4월 13일 금요기도회 설교 음성파일입니다. 

http://churchboston.org/sermon/2018/04132018.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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