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기도회(6/8/2012)

제목:배교자

1.          히6:1-8절에 대하여

a.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터와 기초-6가지-회개와 신앙, 세례들과 안수, 부활과 심판

i.            회개와 신앙-동전의 양면/우상을 버리고(=회개), 예수 믿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믿음). 이 두 가지를 합하여 회심(conversion)이라고 부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선포-막1:15, 사도 바울-행20:31               

ii.          세례들과 안수/세례는 복수형으로 되어 있다.

iii.         부활과 심판/기독교는 몸의 부활을 믿는 종교다. 영혼 불멸을 믿는 종교가 아니다. 역사의 마지막 날에 있을 몸의 부활을 우리는 믿는다. 심판에 대하여는 히9:27절을 참조바랍니다. 죽음 후에 성도들은 즉시 낙원(=천국)에 가 있게 되고, 불신자들은 지옥 대기 장소에서 영원한 심판을 기다린다.

b.         기초를 버리라는 의미는 기초에 집착하지 말라는 말이다.

c.          3절-하나나님이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할 것이다. 이것은 영적 성숙을 가리킨다. 하나님의 허락은 하나의 수사적 문구인가? 아니다. 실제이다. 다윗의 경우에 성전 건축을 모두 준비했었다. 그에게는 성전 건축할 마음과 열정과 능력이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았다. 그래서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했다.  바울이 소아시아 북동쪽으로 갈려고 했지만 주님께서 허락하지 않고 드로아에서 마케도니아 인의 환상을 보고 유럽대륙의 건너갑니다. 하나님의 허락이 이처럼 중요합니다. 공허한 문구가 아닙니다.

d.         4-6절은 한 문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주동사는 할 수 없다. 의미상의 주어는 하나님입니다. 새롭게 만들 수가 없는데 누구를 그렇게 만들 수 없습니까? 타락한 자들을 말입니다.

e.         타락한 자들이란? 도대체 어떤 죄인들이기에 하나님이 회개시킬 수 없는가? 하나님께서 회개시킬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회개시키지 않겠다는 의지적인 결단입니다. 이들은 누구인가?배교한자들을 가리킵니다. 믿음에서 의지적인 결단으로 떨어져 나간 자들을 가리킵니다. 믿음 때문에 일어난 박해와 핍박으로 유대주의로 돌아간 자들입니다. 영구적으로 불신앙 상태로 개정해 버린 것을 말합니다. 사도바울이 갈라디아 교회를 갈3:3에서 배교자라고 책먕했습니다: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친다고 말입니다.            

i.                     배교자들은 한번 빛을 받았습니다. 회심을 했다는 말입니다. 회개하고 예수 믿는 신앙을 가졌습니다. 사도 바울의 경우처럼 그런 회심의 체험이 있었다. 바울의 다멕섹 도상에서 회심체험을 한 후에 고난과 핍박과 박해와 시련을 수없이 많이 겪었다. 그러나 그는 유대교로 돌아가지 않았고,끝까지 믿음을 지켜서 순교했다. 그러나 이런 회심의 체험이 있었지만 믿음을 저버린 배교자가 많이 생겨났다.

ii.                   회심 했을 뿐만 아니라 하늘의 은사까지 맛보았습니다.

iii.                  성령을 받았습니다.

iv.                 하나님의 말씀의 체험했고, 내세의 능력을 맛보았다.

v.                   이런 깊은 신앙의 체험이 있는데도 신앙을 버리고 갈 수 있는가? 있다. 죽음 앞에서 죽음이 무서워 신앙을 버리는 경우가 왕왕 있다.       

f.           배교자는 하늘의 심판대에서 어떤 죄로 기소되는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는 죄로 기소된다. 내 죄 때문에 예수께서 십자가 진 것이 가슴 아픈데, 어찌 다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는단 말인가?

g.          7-8절은 예화/농부를 예로 듭니다. 하늘에서 비를 내려서 채소를 내면 복을 받고,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저주를 받는다. 배교자들의 운명은 저주를 받았다. 마지막은 지옥불에 들어간다. 배교자들이 자신의 의지적인 결단으로 믿음을 버리고 떠낫듯이 하나님께서도 자신의 의지적인 결단으로 그들을 용서하지 않기로 정했다.

h.         과연 그런 배교자들이 오늘의 시대에도 나오는가?

i.         겔33:18-19/죄인이 회개하면 산다. 의인이 의를 떠나면 죽는다.

j.        어떻게 살아야 하나? 주신 믿음을 끝까지 지켜야 한다. 딤후4:7-8 이시대에서 믿음을 끝까지 지킨 남은자가 되어야 한다. 엘리야 시대에 7000명을 하나님이 남기셨고, 신약시대에는 카타콤에서 믿음을 지킨자들이 있었다. 북한에는 핍박에서 믿음을 지켜 내야 하고, 남한은 유혹에서 신앙을 지켜 내야 한다.

k.       요10:28-29, 롬8:38-39에 기록된 성도의 견인(칼빈주의 5대교리)은 내가 죽기까지 믿음을 지키겠다는 의지적인 결단을 하고 주님을 의지할 때에 우리 주님이 우리의 믿음과 우리의 영혼을 배교에서 지켜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