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금요기도회:5/18/2012

제목:고정관념타파하기

 

1.          우리는 우리의 특수한 경험을 일반화하여서 주장할 때가 많습니다. 이렇게 일반화된 생각이 사회의 통념이 되어서 요지부동이 것을 고정관념이라고 부릅니다.  영국의 철학자인 F. Bacon(1561-1626) <신기관론>에서 4가지 우상에 대하여 이야기 합니다. 종족의 우상은 꽃이 나를 보고 웃는다와 같이 의인화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시장의 우상은 시장에서 적절하지 못한 이름이나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붕어빵에는 붕어가 들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보통 붕어빵이라고 부릅니다. 정확하게는 붕어 모양의 빵이라고 불러야 겠지요. 극장의 우상은 권위가 있는 자가 주장하는 학설을 있는 그대로 무비판적으로 받아 들입니다. 동굴의 우상은 개인 주의적인 경험과 편경과 선입견 때문에 넓은 세계를 있는 그대로 수가 없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통하여 얻어진 진리를 절대 진리로 여깁니다. 고정관념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베이컨의 동굴의 우상은 플라톤(주전 427-347) Republic<국가론> 7권에서 동굴 이야기와 비슷합니다. Allegory of the Cave!

2.          예수를 믿으면서도 우리는 마치 동굴 속의 사람들처럼 동굴 속의 그림자를 보면서 그것이  리얼한 세계인양 여기면서 살아 가듯이 우리들도 세상의 삶이 전부인양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문제가 있습니다. 죽음 너머 영적인 세계가 있는데도 영적 세계에 초점을 맞추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들의 속에서 우리가 믿고 있는 영적인 세계는 그림자의 세계, 허상의 세계가 아니라 실존 세계입니다. 하나님도 실존이고, 천사들도 실존이고 먼저 성도들도 실상으로 존재합니다 .거울에 비친 상은 허상입니다. 그러나 창문 너머로 보이는 나무와 강과 산은 실상입니다.천국과 지옥은 허상이 아니라 실상입니다.

3.          영원한 세계, 십자가 너머 부활의 세계가 있는 대고 세계에 초점을 맞추어서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 명예, 권세 등등의 세상 것들, 우리의 눈으로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질 있는 것들을 삶의 전부인양 여기며 산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물질이나 건강 그리고 우리의 목숨도 실재하지만 그것을 절대화하여서 살아서는 안되지요.돈이면 다다. 돈이 많으면 행복해진다와 같은 명제는 고정관념입니다. 고정 관념이라는 틀은 깨어 버려야 필요가 있습니다.

a.       후라이팬:어떤 낚시꾼이 20cm이상 되는 물고기를 잡자 모두 바다에 풀어 놓아 주는 것이었습니다. 누군가가 이유를 물었더니 자기 집에 후라이팬이 있는 20cm이기에 20cm 넘는 고기는 후라이팬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b.      찻잔에 손잡이-천년 이상 사용하던 찻잔은 두께가 두껍습니다. 뜨거운 찻잔에 손이 데이기 위하여 찻잔을 두껍게 했다. 프랑스에서 두께를 얇게 하면서 손잡이를 만들어 넣었고, 일본이 그것을 실용화 하여서 세계 시장에 놓았다.

c.       시계 시장-스위스는 시계에 전자를 도입하기를 거부했다. 시계는 시침과 분침이 있는 기계 장치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을 때에 일본 세이코는 전자르 도입하여서 시계 시장을 석권하였습니다.

d.      코카 콜라-1915-1955 동안 6 1/2온스 병을 사용하였다. 그것을 신성한 브랜드로 image화하였다. 오직 코카 콜라는 병에 담아서 팔아야 했다. 펩시 콜라가 수십년 동안 다양한 크기의 병을 선보이면서 soft drink시장을 잠식해 오는데도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서 사고 모델을 바꾸었다.

e.      학문의 세계도 마찬가지다. 코페르니쿠스-갈릴레오 갈릴레이에 의하여 천동설이 아니라 지동설이 주장되었다. 이것은 획기적인 전환이었다. 획기적인 전환 덕에 신대륙이 발견되었습니다.

4.       영적인 관점에서도 고정관념의 틀은 부서져야 합니다. 고정 관념이 부서지면 우리는 이전에 누릴 수가 없었던 영적인 자유를 확대해 나갈 수가 있습니다.

a.       18:1-4/속담 이야기:아비가 포도를 먹었으니 아들의 이가 시다.

b.      14:14/사람이 죽으면 어찌 다시 살리이까? 예수의 부활!

c.       15:11/사람을 진정으로 더럽히는 것은 무엇인가?

d.      1:46, 7:52/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겠느냐?

e.      11:18/고넬료의 가정에서 유대인과 이방인의 벽을 허무는 일이 일어났다. 이방인 선교의 전기가 마련되었다. 베드로의 환상

f.        24:15-16/엠마오로 가는 제자 영안이 열리기 까지는 옆에 있는 예수를 알아 보지 못했다. 예수는 죽었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 있었기 때문에

g.       성도의 견인(칼빈주의의 5번째 신조)-성도가 한번 구원 받으면 구원은 영원히 보장된다. Once saved, always saved! 어떤 경우라도 결코 중도에서 잃어 버리거나 빼앗기거나 스스로 포기할 없다. 부분적으로는 옳다. 6:6, 21:8절에는 배교하는 자는 하나님이 구원하시지 않으십니다. 주님을 떠나서 안일과 방종한 삶을 사는 데도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다.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거짓된 안전감입니다.

h.      여자는 목사가 없다는 고정관념이 부서져 내리고 있다. 여자 목사, 여자 장로가 있어야 마땅합니다. 동성애자 안수해야 하는가? 안된다. 동성애자는 가운데 있는 자들인데 그들이 죄를 회개하고 동성애에서 나온다면 안수해도 된다.


천재소년

2012.07.12 14:09:40

http://www.churchboston.org/sermon/051812.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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