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기도회3/16/2012

제목:기도

본문:사56:7,렘애3:41,미7:7

1.       서 론

a.       왜 기도하는가? 기도하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새는 왜 공중을 나는가? 하나님께서 날도록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날개를 주고, 몸을 가볍게 만들어 주셨기 때문이다. 짐승은 왜 땅을 걸어 다니는가? 하나님께서 다리를 달아 주셨기 때문이다. 짐승은 네발로 사람은 두발로 땅을 걸어 다니도록 창조하셨다. 인간이 다양한 신들을 앞에서 기도하는 이유는 기도하도록 창조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종교의 씨앗을 사람 속에 넣어 주셨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존자가 아니라 의존자이다. 

b.      기도는 무엇인가?  영혼의 호흡이다. 목숨은 호흡에 달려 있다. 인간의 영혼도 기도를 쉬면 죽는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다. 독백monologue가 아니고 하나님과의 dialogue, 주고 받는 말이다. 기도는 하나님에게 조르는 일이다. 여러 가지로 기도를 정의할 수가 있습니다. 당신은 기도를 어떻게 정의하겠습니까?

c.       어떤 세 자매의 경험?  장래일의 불확실, 두려움과 불안은 기도하게끔 만든다. 풍랑 이는 바다에 배 타고 있다면 당연히 기도가 나오지 않을 수 없다. 어떤 고기 잡이 배에서 있었던 일? 

2.       기도의 핵심 즉 기도의 내용은 무엇인가?

a.       기도의 4요소 acts! 찬양(adoration), 죄고백(confession), 감사(thanksgiving), 간청.간구,요청(supplication)이 있다.  기도는 항상 이런 순서로 기도해야 하는가? 아니다. 기도는 순서가 뒤바뀌어서 뒤죽박죽으로 섞여서 나온다. 기도는 비빔밥이다. 철야기도를 해 보면 기도는 이 4가지 요소가 섞여서 기도가 나옴을 알 수 있다.

b.      이 네 가지 요소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기도를  기도 되게 하는 것, 기도의 focal point는 간구와 요청이다. 이것이 빠지면 기도는 무미건조해 진다. 앙고 빠진 찐 빵이다. 그리스도인의 기도는 보다 분명한 마음의 소원과 영혼의 간구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간다.

                *눅18:9-14/바리새인과 새리의 기도 비유

                *마14:30-31/풍랑 이는 바다 위에서 빠져 죽어 가는 베드로의 위급한 상황 속에서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막10:47-48/바디메오의 간구<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주여 보게 해 주소서”

                *마15:25/두로시돈 지방의 어떤 이방 여인/주여 저를 도우소서

                *성프란시스코/하나님 당신은 누구이고 나는 누구입니까?

                *어떤 할머니의 간구/’입장 좀 바꿔놓고”

3. 무엇을 기도할 것인가? 즉 기도 제목을 무엇으로 정해 놓고 기도할 것인가?

        a. 마 7:7-8절/ask, seek, knock<현재 명령형>-계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언제까지? Until, 그것을 얻을 때까지

        b. 무엇이든지 (내가, 우리가)원하는 대로~ 원하는 만큼,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제한이 없다.

                        *요15:7

                        *요14:12-14

                        *요일3:22

                        *요일5:14-15

                        * 수10:12-14/ 구약 시대의 여호수아가 해와 달을 멈추게 했다. 이것은 우주적 사건이다.  아모리 족속들을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기게 하기 위하여 여호수아가 기도했다.

                        * 왕하20:8-11/히스기야의 기도-15년 생명 연장의 징표로 아하스의 일영표의 해그림자를 뒤로 10도 물러가게 했다.

                        * 엘리야와 엘리사의 기적?

                        * 우리 주님 예수께서 행하신 기적-메시야의 표적/맹인의 눈을 치유, 문둥병자를 치유, 오병이어의 기적, 물을 포도주로 만드는 표적,죽은 자를 살리셨다(야이로의 딸,나인성 과부의 청년,나사로),부활 사건, 승천하신 일들

                        * 우리에게는 기도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요14:12-14절                               

        c. 무엇이든지 나의 원대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시는가? 그렇다! 그런데 조건이 있다. 어떤 조건인가?

                        *요15:7-두가지의 조건:하나는 예수 믿는 성도여야 하며, 다른 하나는 예수의 말씀이 그 기도자의 속에 살아 있어야 한다. 내가 예수 안에 있고, 말씀이 내 안에 살아 있을 때에 이런 일이 일어난다.  말씀이 내 안에 살아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내가 말씀을 믿음으로 내 마음 속에 영접하여서 새겨 넣고 그 말씀대로 (순종.실천)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잠28:9절에는 율법을 듣지 않으면 그의 기도는 가증한 기도가 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말씀을 마음에 담지 않고 하는 기도(말씀의 기도/약속의 말씀을 새겨보지 않고 하는 기도)는 ‘살풀이’다. 회전 목마를 탄 사람은 앞으로 달려 나가지 못한다. 기도 응답이 없고, 그저 감정적인 평화만 맛 볼 뿐이다.    

                                        >다윗의 기도- 삼하7:11-12절에는 나단의 신탁이 있고, 그 신탁 때문에 7:27절에는 다윗이 기도할 마음이 생겼고, 7:28-29절에는 다윗의 실제적인 간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 응답을 하셨습니다.

                                        >다니엘의 기도-단9:1-2절에는 예레미야의 예언의 말씀에 영감을 받았고, 단9:3절에는 다니엘이 기도를 결심하게 되고, 단9:20-27절에는 다니엘의 70이레의 환상을 보게 됩니다.

기도 할 때에는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약속을 새겨 보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내 욕심이 앞서지 않습니다. 주의 약속은 소망을 일으키고, 기도할 마음을 줍니다. 마4:4절에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라는 것은 현재 분사가 사용되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우리의 영혼을 살리는 말씀이 계속적으로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성경말씀을 정의한다면 ‘성경 말씀은 이 때를 위한 그 때의 말씀!’

4.       당신의 기도 제목은 성경 말씀으로 endorse를 받았는가? 확실하게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기도 제목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확신이 있는가?그렇다면 하나님이 이루신다.이룰 때까지 반복적으로 계속적으로 기도하라. 확신이 없는가? 기도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를 성격에서 약속을 찾으라. 찾았다면 claim하라

5.       영적인 간구란?

a.       신령한 기도 제목이 영적인 간구인가? 물질적인 것, 먹고 마시고 입는 세속적인 것이 아닌 spiritual한 것이 기도제목이면 신령한 기도인가? 아니다. 기도 제목이 신령하기에 영적인 간구가 아니다. 영적인 간구는 기도 제목이 영적인가 육신적인가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동기로, 어떤 영적 자세로 기도하는 가에 따라서 육신적인 간구가 되기도 하고 영적인 간구가 되기도 한다.

                (*마6:33-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

                *시80:3-주의 얼굴 빛을 비추소서!)                    

b.      비록 기도의 제목이 육신적이고 세속적(현세 구복적인 기도제목)이라고 할지라도 우리는 영적으로 간구할 수 있다.

                *요엘2:17

                *단7:17-19

                *겔36:22-23

                *양식이 떨어져서 하나님께 양식을 달라고 요청하는데, 이웃들이 굶고 있는 내 모습 때문에 우리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워지는 것이 안타까워서 그런 기도를 했다면 그것은 영적인 간구다. 한끼의 양식이 아니고 오히려 입을 넓게 열어서 직장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도 영적인 간구다. 시81:10절 참조

c. 아무리 기도 제목이 고상하고 영적이라고 할지라도 자기의 욕심을 따라서 기도한다면 그것은 육신적인 간구가 되어 버린다.

                *예를 들면 신령한 은사인 예언의 은사를 달라고 간구하는데, 그 의도는 그 은사를 사용하여서 주식 투자를 하고 이익이 얻어지면 예배당 건축을 하려고 한다.

                *방언 은사가 쿨하게 보이니깐 남들에게 자랑하려고 방언 은사를 구하면 그것은 육신적인 간구다.

6.       기도응답/push! Pray until something happens!

a.       하나님께서 김서방에게 요청-집 앞에 있는 엄청나게 큰 바위를 힘다하여서 밀라는 mission을 주었다. 김서방은 하나님의 미션을 받자 마자 매일 매일 바위를 밀었지만 바위는 꼼짝도 안했다. 어느날부터 사탄은 김서방에게 그런 하찮은 일도 못한다는 자괴감을 넣어 주었다. 낙심하게 되었고, 하나님께 간구했다. 자신은 최선을 다했지만 바위를 한치도 움직일 수가 없었다는 점을 이야기 했고, 자신이 뭔가 잘 못 되었습니까라는 물음을 물었습니다.

b.      하나님의 대답은? 내가 명한 것은 바위를 치우라는 것이 아니었다. 그냥 바위를 밀라는 것이었다. 너는 스스로 무너져서 실패했노라고 말했는데, 너는 실패하지 않았다. 너는 팔힘이 세어졌고, 어깨는 떡 벌어지게 되었고, 다리는 놋기둥처럼 강하게 되었다. 너는 성장했다. 너가 태클하면서 힘썻던 그 바위를 이제 내기 치우겠노라!

c.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 잘 듣고 복종하면 됩니다. 그런데 인간의 지성으로 해석된 것을 할려고 하니 문제가 생깁니다. 우리의 삶에 역사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내 문제를 가지고 내가 씨름하는 동안 나의 믿음은 태산 같은 믿음이 됩니다. 하나님이 내 문제를 치우고 해결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