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금요기도회:11/23/2012

제목:그제야 회개

I. 20:40-44/ 여호와가 말하노라,이스라엘 족속이 땅에 있어서 거룩한 이스라엘의 높은 산에서 나를 섬기리니, 거기서 내가 그들을 기쁘게 받을지라. 거기서 너희 예물과 너희가 드리는 열매와 너희 모든 성물을 요구하리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열국 중에서 나오게 하고 너희의 흩어진 열방 중에서 모아 때에, 내가 너희를 향기로 받고 내가 너희로 말미암아 거룩함을 열국의 목전에서 나타낼 것이며,

내가 너희 열조에게 주기로 맹세한 이스라엘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들일 때에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알고, 거기서 너희의 길과 스스로 더럽힌 모든 행위를 기억하고 이미 행한 모든 악을 인하여 스스로 미워하리라. 이스라엘 족속아,내가 너희의 악한 길과 더러운 행위대로 하지 아니하고 이름을 위하여 행한 후에야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알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a.        출애굽과 2 출애굽바벨론의 포로상태에서 돌이켜, 예루살렘에서 예배를 기쁘게 받겠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시고, 우리 자신도 받아주실때 참된 예배가 있다.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이 포로가 이유는? 그들의 죄와 때문에. 자신들을 돌아보며 통회하였을 .

b.      이런 유다 백성을 하나님은 1) 기쁘게 받고 2) 향기로 받고향기로운 냄새로 받겠다는 의미. 1,2장에 반복되는 구문불에 모조리 태워 드리는 번제 고기 타는 냄새를 향기로운 냄새라고 표현.

i.                     1:9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13, 17절도 같은 문구가 반복됨.

ii.                   번제가 하나님께 향기로운 이유는? 전부를 드린다는 마음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자신 대신 제물을 전부 태워서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c.       본문은 70년의 바벨론에서의 형기를 마치고 돌아올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께서 향기로운 냄새, 번제의 냄새로 기뻐하시면서 받으시겠다고 말하고 있다. 죄로 인하여 통회하며 그발 강가에서 포로로서 형을 살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i.                     악인마저도 돌이키면 기뻐하시는 하나님(18)

ii.                    15 세가지 비유: 잃은 , 동전, 아들 되찾은 사람들의 반응의 핵심은즐거움’. 찾았을 때의 기쁨과 즐거움을 이야기하는 15 말씀.

                                iii. 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 땅에 있는(하늘에 있는 아님) 99명의 의인보다, 땅에 있는 죄인 1명이 돌이킨                                   기쁨이 순간적으로 크다는 의미. ‘하늘에서는기쁨이 있다는 .

                                아이가 태어나면 기뻐하듯이, 하늘에서도 내가 예수를 주님으로 영접했을때, 하늘                                                아버지도 기뻐하신다.

iii.                  머리로는 이해되지만 가슴에 기쁨이 없는 신앙생활에는 구원의 확신이/평화가 없으나, 주님의 만지심/만남을 경험한 후에는 죄에도 불구하고 주의 보혈을 의지하여 당당히 있는 기쁨을 갖게 된다. 세상에서는 원치않는 아이를 버리지만, 하늘 아버지는 그렇게 하지 않고, 버리지 않으신다.

iv.                 1:12 영접하는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지금도 안에 죄악의 파도는 없이 닥치지만, 하나님은 나를 기뻐하시고 호적에서 파내지 않으신다.

II. 대하33:10-13/여호와께서 므낫세와 그의 백성에게 이르셨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의 군대 지휘관들이 와서 치게 하시매, 그들이 므낫세를 사로잡고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간지라. 그가 환난을 당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고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앞에 크게 겸손하여 기도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받으시며, 그의 간구를 들으시사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앉게 하시매 므낫세가 그제서야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

 

a.       므낫세에 대해: 히스기야의 아들. 12세에 등극, 55년간 통치.

b.      예레미야의 평가: 15:4 유다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가 예루살렘에 행한 것으로 말미암아 내가 그들을 세계 여러 민족 가운데에 흩으리라.

c.       55년동안 무엇을 했기에 이렇게 망하게 하였을까? 그의 죄들:1) 산당/바마 재건 (대하33:3) – 여호와도, 바알도 섬기는 지역별 산당의 예배. 히스기야가 없앤 것을 아들이 재건. 2) 인신제사 (대하33:6) – 아들을 불에 넣다 3) , 사술, 요술, 강신술, 태양/ 숭배,

                왕하21:11 … 전에 있던 아모리 사람들의 행위보다 더욱 심하였고

                왕하21:16 … 무죄한 자의 피를 심히 많이 흘려 예루살렘 끝에서 끝까지 가득하게   하였더라.

                예수 믿는 사람이 세상으로 돌아가면 세상 사람보다 악한 깍쟁이가 된다. 하나님의          공의는 예수 믿는다고 벌을 봐주지 않고, 오히려 우리에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신다.

d.      쇠사슬로 결박하여 끌려감을 당하자, 그동안 섬기던 잡신들이 아닌 하나님 앞에 드디어크게겸손하여 기도하였다. ‘간구’ – (자신의 때문에 옆으로 돌아가버린)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얼굴을 간절히/고통스럽게 원했다.

                삐딱한 불순종의 /God-Free Life 믿는 자가 살게 되면, 그의 삶이 황폐해진다. 어려움이              닥친다. 하나님의 간섭이 거추장스럽다고 하나님을 치워두면, 캄캄한 삶을 살아가게 되어 있다. 히스기야에게 받은 신앙을 저버리고 고통을 당하자 돌아온 므낫세. 이것이 하나님의      백성의 .

                그가 회개하자 하나님이 기도를 받으셨다. 찡그리면서 없이 받으셨을까? 기쁘게        받으셨다. 근거는? ‘받으시며/아탈’(히브리어) – 희생제사와 관련된 동사.향기로운 냄새로        받으셨다/열납하셨다의 의미. 55년의 반역에도 불구하고 돌아서자마자 기쁘게        받아주시는 하나님.

e.      오늘 기도도 이렇게 향기로운 냄새로 받으실까? 55 반역한 므낫세가 회개한 기도도 받으시는 하나님이시다! 나의 하나님 뜻대로 살고자 하는 몸부림을 받으실 리가 없다!

                기도는 향기(성전의 /계시록의 향연처럼 올라가는 기도)

                8:3-4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므낫세의 기도를 기쁘게 받으신 하나님이 하신 일은? 예루살렘에 귀환시켜주고, 왕위에    복귀시켜 주심. ‘그제서야여호와는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게 .

                엘리야와 바알 선지자들의 대결에서도가뭄의 원인인 바알 숭배를 응징하고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고백하니 비가 왔다.

f.        형광등같은 영성의 므낫세. 50년의 세월을 허송하고 늦게서야 깨달은 므낫세. 그래서그제서야

i.                     물고기 뱃속까지 들어가는 불순종 후에그제야기도한 요나.

ii.                   그제야마음 잡은 고멜.

iii.                  그제야결단하고 돌아간 탕자.

g.       하나님은 어떻게 50년을 참아 주셨을까? 참음이 있었기에 므낫세가 돌아올 있었다.

                15 강조되는 접속사여인이 동전을찾을때까지방을 쓸고

                불신자들에게 각각 설정된 하나님의 기다림/오래 참음의 기한.

                하나님이 기다려 주셨기에 하나님의 자녀 .

                내가 예수 믿어 구원받을 때까지 계속 기다리시는, 파도처럼 끊이지 않고 계속 밀려오는     하나님의 사랑.

                은혜를 체험합시다!

                자기야 구원 받았으니 좋았을 므낫세. 그러나 그로 인해 발생한 무수한 고통을 묻지 않으신               하나님. 자신의 잃어버린 50년과 악행에 통곡했을 므낫세. 나도 예수 몰랐던 시절로 인해    가슴을 쥐어짜며 울어봐야 한다.

h.      높은 지위에 있는 자가 잘못하면 많은 이가 멸망한다. 그러므로 높은 지위에 있는 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i.         괜히 15 생명연장을 받았던 히스기야. 과거에 했던 일들을 들먹이며 살게 달라고 기도한 히스기야와, 장래 일을 말하지 않고 그대로 들어주신 하나님. 히스기야가 장래 일을 알았다면 이렇게 기도했을까?

                히스기야와 같이 과거지향 대신, 내게 주신 사명을 이루기 위해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미래지향적인 기도를 하라!


천재소년

2012.11.26 19:08:13

설교 음성파일 링크 : http://www.churchboston.org/sermon/112312.mp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2 금요기도회(1/4/2013) [1] 김영호 목사 2013-01-06 3227
321 금요기도회(12/28/2012) [1] 김영호 목사 2013-01-02 3284
320 금요기도회(12/21/2012) [1] 김영호 목사 2012-12-25 3222
319 금요기도회(12/14/2012) [1] 김영호 목사 2012-12-18 3232
318 금요기도회(12/7/2012) [1] 김영호 목사 2012-12-08 3601
317 금요기도회(11/30/2012) [1] 김영호 목사 2012-12-03 2965
» 금요기도회(11/23/2012) [1] 김영호 목사 2012-11-26 2905
315 금요기도회(11/16/2012) [1] 김영호 목사 2012-11-19 2875
314 금요기도회(11/9/2012) [1] 김영호 목사 2012-11-14 3332
313 금요기도회(10/26/2012) [1] 김영호 목사 2012-10-27 2952
312 금요기도회(10/19/2012) [1] 김영호 목사 2012-10-20 2994
311 금요기도회(10/12/2012) [1] 김영호 목사 2012-10-13 3359
310 금요기도회(10/5/2012) [2] 김영호 목사 2012-10-06 3172
309 금요기도회(9/28/2012) [1] 김영호 목사 2012-09-30 2918
308 금요기도회(9/21/2012) [1] 김영호 목사 2012-09-22 3105
307 금요기도회(9/14/2012) [1] 김영호 목사 2012-09-15 2813
306 금요기도회(9/7/2012) [1] 김영호 목사 2012-09-08 2895
305 금요기도회(7/20/2012) 김영호 목사 2012-07-22 2656
304 금요기도회(7/6/2012) [1] 김영호 목사 2012-07-22 2992
303 금요기도회(6/29/2012) 김영호 목사 2012-07-19 2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