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금요기도회:11/16/2012

제목:성령의 열매

 

1.       요한복음 14-16장의 예수님의 고별설교의 핵심성령을 보내신다는 .

20에서 부활하신 제자들을 만나 하신 마디: 성령을 받으라(성취되었기 때문에 명령형).

20:22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그런데, 그날 받았는가? 받았다. 받았을까? 성령을 받을 준비가 되었기 때문에. 오순절까지 기다려야 했다. 하나님의 계획은 오순절날 성령을 부어 주기로 되어 있었음. 하나님의 허락은 이미 떨어졌으나, 제자들의 심령에 성령이 들어오기 위해서는 제자들이 성령을 받을 있는 심령 상태가 되었어야 했음.

1:4-5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 예수님은 40일동안 부활하신 상태로 머무심. “ 날이 못되어” – 열흘 오순절에 성령세례가 임함. 500 문도 가운데 120명만 끝까지 기다림.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 ‘ 다른’ – 이게 무슨 의미인가? Different 아니라, 보혜사이신 예수님과 동일 본질을 가진, another로서의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신다는 의미.

성령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완전하신 하나님이다.

                1) 성령은 창조의

1:2에서 성부와 함께 천지창조의 사역을 행하신 성령님. 나중에 계시가 발전되면서 1에서 예수님도 말씀으로서 창조에 참여하셨다는 것을 드러냄. 결국 천지창조는 삼위 하나님 모두가 함께 행하신 .

                2) 성령은 구속의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 예수님의 십자가 지심/구속 사역은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했다.

                3) 성령은 부활의

1:3-4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우리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 예수님의 부활은 성결의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의 부활도 성령께서.

                4) 성령은 승천의 - 예수님의 승천 사건을 묘사할 때에 전문술어 아나람바노라는 그릭 동사를 쓰는데 동사는 모두 수동태 꼴로 쓰여졌다. , 16:19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올려지사수동형이므로, 예수님이 하신게 아니라 성령께서 하신 . 이런 어마어마한 분을 예수님이 우리 안에 주셨다는 !

 

2.       이런 분을 우리가 받았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 아홉가지 열매.

                1) 첫번째는 사랑의 열매. 성령을 받게 되면 사랑하게 된다. 가족부터. 부부, 부모자식간. 다음에 이웃, 소외된 자들, 모든 죽어가는 영혼들을 사랑하게 된다. 성령이 내게 임하지 않으면 원수를 사랑할 없다. 맨정신으로는 안되므로, 성령을 부어주셔서 이게 되게 주시겠다는 .

                2) 희락상황과 상관없는 기쁨. 당연히 기쁠때 기쁜것은 보통의 기쁨. 그러나, 환경이 아닌데도 기뻐할 있는, 다른 종류의 기쁨. 성령은사를 체험하게 되면, 안에서 변화가 일어나므로 얼굴에 기쁨이 나타남.

                3) 화평마음/영혼의 평안. 사람들과 일치와 조화. 이웃과 화목하게 되는 역사. 성령의 은사를 받았다면 이러한 화평이 일어나야.

                4) 인내오래 참음. 고통스런 삶의 현장에서 살아 봐야만 열매가 맺힘.

딤전1: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오래 참아주신 하나님. 그러니 나도 참는다.

                5) 자비친절함. 그리스도인은 누구에게나 친절을 베풀어야. ? 하나님도 누구에게나 친절하시므로. 신자나 불신자 구별 없이 햇빛과 비를 주시는 하나님을 닮아서. 오리 가자면 십리를 가는 친절을 이웃에게 베푸는것 또한 맨정신으로 못함. 그래서 성령을 주심.

                6) 양선선함. 하나님이 선하시고, 예수님도 선하시다. 바나바는착한사람. 선을 베푸는데 욕을 계속 먹으면 버틸수 있는 사람 없다. 성령이 도우셔야만, 나의 마음을 만져 주셔야만 이것을 버틸수 있다.

                7) 충성 믿음을 나타내는 피스티스라는 단어의 번역입니다. 여기 문맥에서는 신실함을 뜻합니다. 성령을 받고 충성이라는 열매를 맺어가면 이웃이 내가 진실되이 하나님을 믿는 것과 모든 사람들에게 진실하고 거짓이 없는 분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이웃이 나를 믿고 신뢰할 수가 있는 인물로 인정해 줍니다. 예수 믿으면서도 이웃이 나를 미심쩍은 인물이라고 평가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8) 온유온유=겸손=가난. 예수님의 성품. 비둘기같은 성령.모세도 온유했음. 평소에는 온유하지만, 분노할땐 무서움. 그런데 온유하다고 하는가? 바탕이 온유한 것은 무력하다. 성령으로 처리된 온유함이어야 강력하고, 살아남을 있다. 강한 치아는 늙으면 빠져도, 치아에 눌리는 혀는 온유해서 빠지지 않는다.

                9) 절제우리의 육신이 원하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대로 육신의 소욕을 죽이면서 살게 된다. 모든 중독으로부터도 치유가 일어나게 한다. 기호품인 담배나 같은 것을 절제하거나 끊어 버릴 있게 된다. 자기 의지로 그것을 끊어 버리면 유혹에 시달리지만, 성령으로 말미암아, 절제의 영으로 말미암아, 끊어지게 되면 평생 동안 유혹에 시달리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의 자체적인 능력으로는 열매를 맺을 없지만, 예수님은 우리의 믿음 때문에, 결점에도 불구하고 거룩하고 고결하고 강력한 성령을 부어 주셨다. 이런 성품을 이루기 위해서. 갖고 되니까 성령을 주신 . 성품의 열매 없이 은사를 휘두르고 다니면 실족하는 사람을 만들게 된다. 변화된 삶을 가정에서,이웃에서, 공동체에서, 직장에서 보여주라! 또한, 아직 성품이 변했다고,주변 사람이 받은 성령을 무시하지 말라. 변화는 느리게 나타난다. 기다려주고, 이해해주자. 자신에 대한 반대는 괜찮지만, 자신 안의 성령에 대한 반대는 용서받지 못한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자. 성령운동을 합시다. 단순한 은사운동이 아닌, 예수께로 돌아가는 회개운동! 구약의 예언자들의 외침에 귀를 기울어야 한다:너희는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이것이 구약의 예언자들의 외침의 중심사상이다.

길은 예수밖에 없다! 다만 예수! 항상 예수! 오직 예수! 예수 만이 우리의 삶의 해답이다. 예수는 나의 소망, 너의 소망, 우리의 소망, 인류의 소망이며 인류가 힘을 기울여서 찾아야 분이시다.

 


천재소년

2012.11.19 19:47:20

설교 음성 파일 링크 : http://www.churchboston.org/sermon/111612.mp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2 금요기도회(1/4/2013) [1] 김영호 목사 2013-01-06 3227
321 금요기도회(12/28/2012) [1] 김영호 목사 2013-01-02 3284
320 금요기도회(12/21/2012) [1] 김영호 목사 2012-12-25 3222
319 금요기도회(12/14/2012) [1] 김영호 목사 2012-12-18 3232
318 금요기도회(12/7/2012) [1] 김영호 목사 2012-12-08 3601
317 금요기도회(11/30/2012) [1] 김영호 목사 2012-12-03 2965
316 금요기도회(11/23/2012) [1] 김영호 목사 2012-11-26 2905
» 금요기도회(11/16/2012) [1] 김영호 목사 2012-11-19 2875
314 금요기도회(11/9/2012) [1] 김영호 목사 2012-11-14 3332
313 금요기도회(10/26/2012) [1] 김영호 목사 2012-10-27 2952
312 금요기도회(10/19/2012) [1] 김영호 목사 2012-10-20 2994
311 금요기도회(10/12/2012) [1] 김영호 목사 2012-10-13 3359
310 금요기도회(10/5/2012) [2] 김영호 목사 2012-10-06 3172
309 금요기도회(9/28/2012) [1] 김영호 목사 2012-09-30 2918
308 금요기도회(9/21/2012) [1] 김영호 목사 2012-09-22 3105
307 금요기도회(9/14/2012) [1] 김영호 목사 2012-09-15 2813
306 금요기도회(9/7/2012) [1] 김영호 목사 2012-09-08 2895
305 금요기도회(7/20/2012) 김영호 목사 2012-07-22 2656
304 금요기도회(7/6/2012) [1] 김영호 목사 2012-07-22 2992
303 금요기도회(6/29/2012) 김영호 목사 2012-07-19 2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