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금요기도회:10/12/2012

제목:나실인

본문: 6

 

(서론)십자가에 우리 삶의 해결책이 있습니다. 십자가 너머의 세계를 보아야. 한국 성도들은 십자가 붙들고 울기는 하지만, 십자가 너머의 세계를 보지 못한다. 눈을 열어 십자가 너머 부활의 세계를 보게 달라고 기도해 적이 있는가? 보았다면 십자가를 피하지 않고 당당히 있다.

열린 천국 문을 보면서, 당당하게 천국 문을 향해 보스턴 광야의 길을 걷는 예수의 제자가 되자.

녹화된 경기를 보면서 이기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과 마찬가지. 십자가로 이미 이기셨는데

 

1.       나실인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6:1-21 나실인의

나실인 Nazirite – 세상의 욕망을 끊어버리고 자신을 세상과 구별하여서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하도록 서원한 사람. 남녀/신분의 구별 없음. 절대 성결,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해 누구나 있도록.

전체 outline: 6:1-8 의무규정, 9-12 위반시 규정 13-21 마무리 규정

1) 포도주/독주//포도즙//건포도 금지. 하나님께 헌신한 기간 동안 세상 쾌락을 끊는다는 의미.

2) 머리 자르거나 밀지 못함. 나실인 기간 길수록 머리에 못대서 장발.

3) 시체 접촉금지.

나실인의 외면적 상징 머리. 머리털 = 생명으로 여긴 고대. 머리를 통해 생명의 주권자인 하나님께 복종/헌신하는 삶을 상징. 머리는 또한 능력을 상징.

고대 근동지역& 고대 애굽의 서원  두가지: 금욕서원과 머리털 서원

 

평생 나실인: 삼손, 사무엘(삼상1:28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언제부터 나실인 제도가 시작되었을까? 사사기 후기부터 초기 기독교(세례요한도 나실인. 1:15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까지 존속

 

오해: 예수님이 나실인2:23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11:1 나찌르/가지를 혼용하여 예수님=나실인이라고 주장. 2:23절의 나사렛 사람이라는 글귀/Nazarene! 발음이 비슷하다. 나사렛은 갈릴리의 타운 이름이다. 예수님은 포도주를 잘만 드셨음-예수님은 세인들이 drunkard라고 비난 받을 정도였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사회를 위하여 부류의 계급을 세웠다:,제사장, 선지가

 

-다윗의 자손

제사장-중보자. 토라를 가르치는 . 레위인 아론의 자손

선지자(예언자)-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비뚤어진 사회/개인을 책망하고 공의를 세우라고 외쳤던 .

왕과 제사장은 혈통에 따르지만, 선지자는 위의 계급 뿐만 아니라 평미들 주에서 아무나 있었다. 하나의 네번째 지도자 계급이 나실인. 나실인이 굳이 필요했을까?

 

이스라엘을 외부의 압제(특히 블레셋을 비롯된 이스라엘 주위에 포진 되어 있는 고대 근동 국가나 민족으로부터)로부터 지키기 위해서 - 젊은 사람에게 성령을 부어 쓰심.

신앙적 순결을 지키기 위해서타락을 막기 위한 전사들이 필요. 성령을 부어 특별한 능력을 행하게. 행동대원 역할.

 

사례인 사사 말기의 삼손. 13:2-7 모태에서 포도주/독주/부정한 식품 금지. 힘은 어디서 나오는가?순결한 삶을 드릴때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성령으로부터. 13:25 … 마하네단에서 여호와의 영이 그를 움직이기 시작하셨더라(몰아내다/재촉하다라는 단어).

 

삼손은 사사이면서 나실인

 

사사기의 사사는 12. 어떻게 이들이 지도자가 되어 이스라엘을 구원하였을까? 자기가 되고자 하는게 아니라,성령이 임하셔서 사사가 되어 구원사를 계속해나감. 3:10 (옷니엘)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을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이기니라. 철기 문명이었던 강적 블레셋을 상대하게 .

목사도 마찬가지. 자기 맘대로 하는게 아님. 부르심이 있고, 성령의 부어주심을 받고, 사람 눈에 보이는 신학과정 마치면 목사가 . 부르심 & 성령이 없다면 월급쟁이일 .

(: 목사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은 부르심 & 성령이 없다면 잘못된 자리에 있는 )

 

두번째 사례인 사무엘. 엄마인 한나가 평생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나실인으로 드린다고 서원 (삼상1:11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포도주 언급은 없지만) 또한 블레셋을 초토화시키기 위해 세우신 (에벤 에셀), 아말렉도 멸절.

 

다윗-솔로몬 통일 왕국기를 지나며 국가체제/군사제도가 정립. 체계화/제도화된 병력이 존재하면서 나실인 제도도 제도화.일정기간의 헌신으로 변화. 과거처럼 지파 연합체의 느슨한 동맹상황과는 달라지므로.

남북분열기에 문제 발생. 신앙 혼합주의 대두. 바알 숭배. 산당(바마)에서 여호와와 바알을 동시에 섬김. 신앙의 순수성을 고취하기 위하여 나실인들이 일어났다.

그래도 성령을 부어주셔서 일어난 나실인들. 외세는 중앙군이 있어서 대비가 되므로, 전사에서 신앙적 각성으로 목표 변경.

2:11-12 너희 아들 중에서 선지자를, 너희 청년 중에서 나실인을 일으켰나니 이스라엘 자손들아,과연 그렇지 아니하냐?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너희가 나실 사람으로 포도주를 마시게 하며 선지자에게 명령하여 예언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신앙 타락사회정의 타락부자의 압제사회체제 붕괴

평신도 나실인을 세워서 사회 불의를 공격하고 순수한 신앙을 회복하고자 하는 운동 일으키심.

세례 요한의 사례: 사무엘-한나, 삼손-마노아 아내, 요한-엘리사벳 : 인물 나실인들 모두 불임의 열매! 짧고 굵게 살다가 .

 

오늘날의 나실인은 누구인가? 예수 믿는 우리들이 영적 나실인. 세상과 싸우는 영적 전사. 예수 믿는 공동체가 세상 가운데 있고, 세상의 문화가 교회에 유입되어 신앙이 세속화된 것이 지금의 현실. 세상의 기준과 가치관을 가져와서 교회에 적용하니까 세속화 되는것. 세상 경영학 기법을 그대로 수입하여 대형교회로 키우는 실태. 교회 안에 신앙을 순수하게 지키기 위한 영적 나실인들이 일어나야! 하나님 은혜가 중단되어서, 말씀을 많이 들어도 심령에 곤고함으로 헐떡거림. 진리를 깨달은 영적 전사가 되어 세상 가치관을 교회에서 추방하고, 하나님의 영적 원리에 따라 다스려져야 .

교회 밖에서 세상 권세가 교회를 핍박할때도 영적 나실인이 일어나야. 신사참배의 압력에 싸워 순교하며 맞섬.독재자와 독재 정권과도 맞서 정권들을 무너뜨리고 복음이 들어갈 있게 만듦.

평생 헌신한 나실인들목사, 선교사이들이 범죄하지 않게끔/포도주를 짐짓 먹지 않게끔회복불능의 범죄를 하지 않게끔 기도해 주라.

 

평신도들도 일정기간동안 영적 나실인으로 헌신하라. 요즘의 나실인 금식 혹은 철야 기도하나님 앞에 나실인으로 생명을 드리는 .

 

기도하면서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한평생 변찮고 하나님의 길을 있다.

요일2:13-14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청년들은 이기는 나실인.

6에서 나실인 서원 마무리할때 가장 먼저 드리는 것이 속죄제. 그렇게 거룩한데도? 인간은 아무리 그래봤자 하나님 앞에 죄인. 그래도 속죄부터 해야. 영적인 교만을 멀리하고 하나님 앞에 겸손하라는 교훈. 예수님도 40 금식 하셨어도 사탄이 찾아오는데

주의 일에 헌신한 이들이, 헌신 때문에 실족하지 말기를! 계속 겸손하기를!

모세의 얼굴에 임한 하나님의 영광의 빛도 자신이 아니라 주변 이들이 보았듯이, 다른 이들이 알아보는 .

6:12 조그만 부정에 접촉해도 그동안 쌓아온 삶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이 냉엄한 영적 법칙/신앙 윤리.예수 믿는 길은 외줄타기. 살얼음판 위를 걷기. 오늘 서있다고 생각하는 이는 넘어질까 조심하며, 영적 긴장을 갖고 걸어가야 함을 나실인 본문이 가르쳐줌.

나는 영적인 나실인이다. 가정에, 직장에, 교회에 들어온 어둠을 추방하자!

 

 


천재소년

2012.10.15 13:35:36

설교 음성파일 링크 : http://www.churchboston.org/sermon/101212.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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