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1. 선교의 당위성-복음을 전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의무 조항이며 그것은 사명이다. 복음을 우리 하나님이 나에게 맡기신 이유는 그 복음을 불신 이웃에게 나누어 주라고 맡기셨다.

*롬1:14/복음의 빚진자! 복음은 이웃에게 주라고 내게 맡기신 위탁물이다. 만약 이웃에게 이 복음을 나누어 주지 않는다면 나는 도둑놈이다. 바울이 가야 했던 로마는 내게는 어디일까? 내가 가야 하는 로마는 어디인가? 전세계가 내가 가서 복음을 나누어 주어야 하는 곳이지만, 내가 오늘 가야 하는 곳은 어디인가? 욘1:2절에는 요나가 가야 했던 곳은 니느웨였다. 바울은 이런 빚진자 의식을 언제 받았나? 그가 다멕섹으로 가던 길에서 예수를 처음으로 만났던 그 날에 받았다. 행9:15-16절, 행26:16-18절 참조

*렘20:9절/예레미야의 고백

*겔31:7-21절/피값을 네 송에서 찾을 것이다.

*우리가 복음을 거저 받았기 때문에 거저, 무료로, 공짜로 주어야 합니다.

2. 그리스도인의 처세술-어떻게 그리스도인은 현 세상을 살아야 하는가?

a.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의 의미? 행11:25-26절-수리아 인디옥에서 비로소 이런 명칭을 얻었다. 이방인들이 경멸과 조롱의 투로 하던 말이었다. 수리아 안디옥의 성도들은 이방인들의 눈에는 확연히 다른 삶을 살았던 모양이다. 물에 물 탄 듯이 그런 삶을 살았더라면 이방인의 눈에 주목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

b. 세상이란 무엇인가? 적대적이다. 인간 세상은 성경과는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 간다. 요일2:16<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생의 자라이다>, 세상이 성도를 미워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요17:14<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리스도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기 때문에 세상이 그리스도인들을 미워한다> 요17:16<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c. 이런 적대적인 세상 속에서 성도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세상과 짝하여, 세상과 더불어 살아서는 안되고 세상을 거슬러 살아야 한다. 요일1:15<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약3:4<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갈6:14<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에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죽은 물고기는 물 살에 떠내려 가지만 산 물고기는 물살을 거슬러 올라간다.

d. 이런 삶을 살아 내기 위하여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능력을 받아야 한다. 어떤 능력? 세상을 거슬러 살아 갈 수 있는 능력을 말입니다. 우리에게 성령의 능력이 덧 입혀 질 때에 이런 삶을 살아 갈 수 있다. 눅24:49<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리>행 1:8<성령이 임하는 너희가 권능을 받는다> 우리는 성령의 능력이라는 망또를 걸치고 세상에 나가서 세상의 조류와 풍조를 거슬러 살아가는 그런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금요 기도회는 이런 능력을 덧 입는 시간입니다. 사40:31절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 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e. 세상을 거슬러 살아갈 때에 세상이 나를 적대할 때에 성도를 위하여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마28:20<세상 끝날 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 창28:15절<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룰 때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니 내 삶에 형통함이 있을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승승장구라 아니라 비록 감기를 앓듯이 내 삶에도 실패와 좌절이 찾아 왔더라도 그 실패와 좌절과 시련의 자리에서도 일이 술술 풀리어서 하나님이 원래 내게 허락하신 그 비전과 그 목표를 이루어 가게 하십니다. 이것이 형통한 삶입니다.

f.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셨는데, 태중에서 부터 지키셨다. 렘1:5<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창세전에 선택하고 사랑했다. 엡1:4-5절 참조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우리를 royal family로 입적해 주셨다. 요1:12, 눅10:20절 참조

3. 하나님의 섭리/창37:5-28

a. 하나님은 나와 인간의 역사를 자신의 계획대로 한치의 실수도 없이 인도하고 계신다. 하나님의 섭리!

b. 요셉이 미디안의 상고들에게 팔리는 사건은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일어난 일이다. 적어도 미디안 상고들이 길르앗 지방, 더 멀리는 하란,더 멀리는 메소포타미아 집방에서 왔다면 적어도 몇달 전에 그들은 장사할 목적으로 떠나서 요셉이 구덩이에 던져져 있는 곳을 바로 그 때에(적시타) 지나게 되었다. 만약 몇 시간 후에 그 자리에 미디안 상고들이 욌다면 르우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건져서 아버지에게로 보냈을 것이다.

c. 우리 하나님은 저 하늘 위에서 우리 인생들을 하나 하나 눈여겨 보면서 인도하고 계신다. 폼8:14절, 마18:10, 시121:3-4절

d. 내 삶에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을 어떻게 해석하면서 확신 가운데 주님이 내게 주신 비전을 이루어 갈 것인가?


최승환

2013.07.06 21:11:43

메시지 음성파일 링크 : http://www.churchboston.org/sermon/062113.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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