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3등하신 하나님

6:32-33

 *1등은 내가 하고 싶은 , 갖고 싶은 , 즐기고 싶은 것이다.  2등은 내가 출세를 위하여 해야만 하는 일이다. Duty! 보다 나은 나의  미래, 보다 좋은 집에서 보다 좋은 환경 속에서 부요함을 누리고 살기 위해서 밤을 삼아 공부하고, 열심히 돈을 버는 일에 몰두한다. 그렇다면 3등은 뭔가?  3등은 시간 여유, 마음의 여유가 있을 하는 일이다. 취미생활!  하나님 찾는 일은 leisure, social life 위해서이다./하나님의 소원?  우리의 삶에서 1등의 자리를 점하고 싶어 하신다. 그러나 언제나 3등으로 밀려 계신다. /신앙은 leisure레져가 아니다. 여가선용이 아니다.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일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되는 일이고, 우리의 삶에서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 언제나 우리 하나님은 나의 삶에 있어서 3등으로 밀려나 계신다.

*6:33/덤으로 얻는다. Buy one get one free! 무엇을? 모든 것들은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들인데, 먹고 마시고 입는 의식주 전반에 필요한 모든 , 생활비 전부를 가리킨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리!/ 벌면 주를 한번 멋지게 섬겨 보겠다-속지말라! 소리는 사탄이 마음에 속삭이는 소리다. 이런 사탄의 소리를 마음에 받아 들인 성도는 평생 주님을 섬길 없게 된다. 우선순위가 잘못되었다. 양말을 먼저 신고 구두를 신어야지, 반대는 안된다./ 엘리야-왕상 17- 3년간 가뭄으로 시달렸다. 그릿 시냇가에서 시냇물로 목마름을 해결했고, 까마귀들이 아침 저녁으로 떡과 고기를 물어다 주었다. 시냇물이 마르자 이번에는 이방 땅인 시돈 땅인 사르밧 땅으로 하나님이 보냈다. 사르밧 과부를 만나서 가뭄이 마칠 때까지 거기 있었다. 어떤 기적? 왕상17:13-15 어째서 이런 기적이 일어났나?  

*일상생활에서 삶의 우순 순위를 세우고 살자/14:8-사도 바울의 고백-살아도 주를 위하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우리가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로다---생사 위주!

*부자청년에게 우리 주님이 하신 말씀/10:21-22 - 부자 청년이 영생 얻기에 부족한 한가지는 무엇인가? /한가지 부족 것이 너에게 있다,전적인 헌신(완전한 헌신) 요구하셨다. 재물에 대한 집착이 있었다. 이것마저도 주님의 뒤를 따르는데 방해가 된다면, 우상이 된다면, 그것을 버릴 용기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 나라를 사기 위해서라면 재물도 버려야 한다. 재물을 가난한 자에게 주는 것은 의가 되어서 하늘에는 보화가 가득 쌓이게 것이다. 6:19-21 참조/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제자가 되라는 말이다-전적으로 헌신하지 않는 자는 예수의

제자가 없다. 100% 헌신된 제자를 우리 주님이 요구하셨다/우리 주님이 나를 보시면서한가지 부족한 있다고 말한다면 그것이 무엇일까? /99%헌신한 제자 100 보다는 100%헌신된 제자 하나가 하나님 나라에 더욱 크게 기여한다. /스데반 집사의 경우?

순례자

11:13-16            

* 나은 본향?/하늘에 있다. 하늘 본향은 땅에 있는 본향(고향) 아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육신적인 고향이 어디일까? 갈대아 우르, 혹은 하란!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는 나은 본향은 어디? 하늘 나라! 하늘에 있는 것인데, 이것은 하나님이 그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city)이다. 요한 계시록 21:2 나오는 예루살렘성을 가리킨다. /본향이라는 글자는 없지만, 본향(country) 넣어서 번역했다. 나은(본향)이란 세상에 있는 어떤 고향보다 낫다는 것을 의미한다./

*12:1-9/아브라함의 소명기사! 12:4-5-이에 이끌고,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목적 성취, 성공적인 가나안 이주!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준행해서 약속의 땅에 들어왔으면 정주해야 하지 않겠는가? 집을 짓고, 부락을 형성, 공동체를 형성 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아브라함이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곳에 정착(정주) 것이 아니라 이동하면서 살았다. 노메드의 삶이었다. 12:6- 땅을 지나서, 세겜 모레이르니, 8-산으로 옮겨, 9-점점 남방으로 옮겨 갔더라! 성지(약속의 ) 박고 안주하면서 것이 아니라 옮겨 다녔다.  ? 순례자였기 때문에! 하늘 본향을 바라보면서

* 세상을 살아 가는 그리스도인들의 id? 너와 나의 정체? /하늘 본향 찾아 가는 순례자, 영적인 나그네! /어떻게 살아야 하나? /목적이 분명한 삶을 살아야 한다. 영혼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있습니까? 그리움은 소망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성도들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들~ 영적 나그네라고 불렀습니다!/우리들은 오늘은 곳에서 복음을 전하고, 내일은 곳에서 복음을 전하면서 이동하는 순례자들이다./순례자가 되기를 포기하는 순간부터 교회는 타락하기 시작한다. 순례자가 됨을 포기하는 순간부터 성도는 곳에 정주하면서 성을 쌓기 시작합니다.

*순례의 길을 완주하기 위해서는 간편한 복장이어야 합니다/스페인 북부 지방을 따라서 800km 되는 카미노 산티아고라는 순례자의 있습니다. 순례지의 길은 프랑스에서 시작되는 예수의 제자인 야고보 사도의 무덤이 있는 산티아고 대성당까지의 길입니다. 년의 세월 동안 많은 순례객들이 다닌 길이다. 길을 순례자들이 걸으면서 묵상과 명상을 통하여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곤 하는 길입니다. 1 정도 걷게 됩니다. 짐을 많이 가진다면 배낭이 무거워서 사나흘 걷다가 포기하게 됩니다. 집안에 쓰는 쌓여 있는 물건들은 모두 순례의 길을 가는 동안 필요치 않습니다. 오직 지팡이, 물과 약간의 돈이면 됩니다. /하늘 가는 영적인 순례자들이 세상 욕심으로 가득 있으면 순례의 없습니다. 돈과 명예와 권세를 쌓아 놓으면 놓을수록 무거워져서 순례의 길을 포기하게 됩니다. 여기가 천국인데 가진 것을 포기하고 천국

필요가 있는가라고 반문하지요. 세상의 부요함을 세상  사람들에게 돌려서 나누어 주고 교회는 가벼운 차림으로 순례의 길을 떠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회는 사회의 지탄의 대상! 이렇게 떠나면 하나님이 힘을 하늘로부터 공급합니다. 교회는 탐욕을 버려야 합니다. 교회 안에 부와 세상 권세가 가득차 있습니다. 이것을 빼앗길까봐 담을 쌓아 놓고 있다는 사실-교회의 타락상!

*회귀하는 물고기/연어(Salmon), 청어(Herring)/귀소본능을 지니고 있다/자기가 태어난 모천으로 3-4 만에 성어가 되어서 돌아와서 알을 낳고 죽는다. 강을 거슬러 올라 때는 70cm정도 되는 연어가 알을 낳으면 연분홍색으로 변하여 죽는다. 빠른 물살을 거슬러 올라 가지요. 천둥소리 나는 폭포의 물줄기를 거슬러서 힘차게 상류로 올라갑니다. 포식자들인 곰을 피하고, 낚시하는 사람들을 피한 연어들이 상류의 얕은 물가에서 알을 낳고 죽지요.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영혼에 우리의 영혼의 고향인 하늘 나라에 돌아가고 싶은 욕망을 넣어 두셨지요. 연어라면 그런 귀소 본능에 충실한데, 우리 인간은 우리의 영혼의 고향인 하늘로 돌아가려는 영적인 욕구를 이성의 힘으로 누르고 있지는 않습니까?

*14:1-3/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준비해 놓고 있는 거처=하나님의 /당신은 집에 들어가리라는 믿음과 소망이 있는가? –텃밭에서 놀고 있는 떼의 아이들 예화/돌아갈 영혼의 고향이 없는 자들의 슬픔! 해는 서산에 넘어 가는데 당신은 당신의 영혼이 돌아갈 집이 있는가?/노인들의 죽음 준비? 수의, 매장지, 장례비 준비(보험), 이것보다 더욱 중요한 준비가 무엇인가? 천국 준비가 아닌가? 보석이 함이 땅에 떨어지면, 당신은 어디에 관심을 두는가? 아이구 보석함하면서 깨어지고 박살난 보석함을 아까워하는가? 아니지 않는가? 보석함 속에 있는 보석이 깨어지거나 기스나거나 부서지지 않았을까를 먼저 걱정하지 않는가? 썩어질 육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이 더욱 중요한가? 우리의 영혼이 아닌가? 수의 준비보다 천국을 먼저 준비하라!

* 사람 대비/실존 주의 철학자 사르트르vs. 미국의 6 대통령을 지낸 퀸시 애덤스!  전자는 1980 3 프랑스 파리의 부르셀 병원에 입원. 폐수종(폐에 물이 차는 )으로 1달간 앓다가 죽었다. 죽음이 가까이 다가오자 불안과 공포 때문에 소리치면서 괴로워하다가 소망 없이 죽었다. 무신론자였습니다. 하늘 본향에 대한 믿음과 소망이 없기 때문에 그런 최후를 맞았다.  후자는 대통령 직에서 물러 후에 아주 초라한 집에서 살았다. 지붕은 낡아서 비가 샜고, 삐거덕 거리는 소리가 나있었고, 건물은 허름하게 낡았습니다. 방문한 친구가 혀를 찼습니다. 대통령까지 지낸 자네가 이런 집에서 살다니 하면서나도 이사갈 때가 되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 그래 어디로 이사 가려는가? 그랬더니 애덤스가 하늘을 가리키면서저기로!’라고 대답을 했다는 아닙니까? 얼마나 멋있는 신앙인의 삶입니까?

 


송주석

2013.06.23 09:48:57

메시지 음성파일 링크 : http://www.churchboston.org/sermon/053113.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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