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12. 당신은 기도의 골방(마음의 골방) 있는가? 중언부언하면서 기도하지 말라

*본문/6:5-8

*유대인은 기도하는 백성(종교성이 강한 백성), 특히 포로기 직후부터 시작된 습관으로는 하루에 번씩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 -? 환난과 고난이 많은 (고단한 ) 살았기 때문이다. 펠레스타인 땅은 예나 지금이나 전쟁의 , 중동의 화약고. 팔레스타인의 땅은 대륙의 교차지점(아프리카, 아시아, 유럽/종교개혁시대 16세기의 지도에는 예루살렘이 세계의 중심!). 땅에서 살아 남기 위하여는 기도하지 않을 없다. 따뜻하고 부르면 기도하고 싶어지는가? 안하게 된다. 차차 하지(차차마귀)~, 어떤 세자매가 침대에서 잠을 잔다. 오늘은 막내가 첫째와 둘째 사이에서 자게 되었다. 막내가 기도하지 않고 자려고 하니, 첫째와 둘째가 오늘 기도 안해라고 핀잔을 주니 막내왈 오늘은 무서워? 무서워라고 물으니 언니들이 양쪽에서 나를 지키고 있으니 무섭다. 그래서 기도 안한다는 것입니다.

*기도에 있어서 외식하는 ? 외식이란 위선이다.내면은 그만두고 외면만 치장하는 . 외식하는 기도는 하나님께 보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보이려고 기도한다, 사람에게 경건하다, 기도대장이라는 칭호를 듣는 것을 좋아 하기 때문에, 그래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 회당이나 장터에서 기도한다. 회당, 거리 어귀(장터), 유대인들의 기도방식은 서서 손을 하늘로 펴고 기도한다. /외식하는 기도는 우선 기도에 마음을 집중하지 못한다. 마음이 나누인다. 마음의 일부는 하나님, 일부는 사람에게로 향한다.  기도가 겉돈다. 하나님과 자신 사이에 이웃이 놓여 있다. 참된 기도는 하나님과 사이에 세상이 없어야 한다. 자신의 고민과 수치와 비밀과 죄악과 약점을 놓을 없다. ? 이웃이 기도를 듣고 있다고 생각하니깐마음을 하나님께 집중해서 기도할 수가 없다. /이런 외식의 폐해는 공중 기도에서 있다. 웅변조의 기도(미사여구가 가득, 핵심이 빠져 있다), 사람들이 들으라고 하는 설교식 기도(~), 거미의 꽁지에서 거미줄 나오듯이 술술 20-30분씩 오랜 시간을 대표 기도한다. 타락한 기도의 형태! 우리는 목회기도를 한다. 목사가 간결하게 예배 중에 회중들을 대표하여서 하나님께 간구. 때의 회중들은 무엇을 하나? 목사가 하는 기도의 내용에 함께 마음을 실어서 간구한다.따로 따로 노는 것이 아니라, 대표기도자의 눈으로 보이는 교회의 현실을 보고서 기도할 때에 성도들은 어떻게? ‘아멘하면서 마음을 함께 실어서 기도한다. /대표기도 때에 기도문을 써서 기도하는 것은? 영이 실리지 않는다. 목사들은 써서 설교하면서 우리들도 써서 기도하면 되지 않겠나라는 질문을 온다. 목사는 회중들에게 말을 하기 때문에 써서 해도 되지만, 기도는 하나님께 하는 것이니 마음을 담은 말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대표 기도할 때에 메모는 가능하다.(마치 신하가 임금 앞에 나가서 주청을 때에 패찰을 들고 나가서 말한다. 긴장을 하기 때문에 메모를 놓으면 잊어 버린다. 그래서 패찰을 들고 왕에게 나가서 말한다.)/ 우황청심환 사건(어떤 집사의 경험), 이리 !(기독교 학교에서 예배드리는 현장)!/대표기도는 3! 이상은 안된다. 미사여구를 늘어 놓다가 보면 3분은 훌쩍 넘어간다. 간구가 대부분이어야 한다. 간결하면서도 함축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투박한 말투(세련되지 않음)라도 좋다. 거기에 기도자의 마음이 실려만 있다면 된다. 3분간의 대표기도흘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3시간은 기도의 밀실에서 기도해야 한다/  외식 기도에 대한 편견.오해? 무조건 길게 하는 것은 외식기도인가? 아니다. 12:40절을 보면 길게 기도하는 것은 외식인 처럼 오해한다. 남에게 보이려고 하니 자연히 기도가 길어지는 것이지, 우리의 마음을 쏟으면서 밤새워 길게 기도하는 것을 외식이라고 말할 없다. 단지 문제는 길게 기도하는 의도가 무엇인가가 문제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기 때문에 그것이 타락한 기도라는 말이다. 외식자는 하나님을 속이고 자신을 속이고! 길게 기도하려고 하니 이교도의 기도 방법을 채용했다. 이교도들 가운데는 그렇게 길게 기도하는 이유는 이교도가 섬기는 신이 귀찮고 지겨워서 기도자의 기도를 들어 준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다./외식적인 기도는 상급이 없는가? 있다. 자기의 상을 이미 받았다. 이웃으로부터 칭찬을 이미 들었다. 하나님의 칭찬은 없지만~ /

*기도하는 자리는 거룩한 자리! 자리에는 사탄이 오지 않을 것이다라는 생각은 착각이다. 세속의 자리에서 기도의 자라로 이동했기에 사탄의 역사를 이겼다고 자신 만만해 하지 말라! 사탄은 끈질긴 공격자다. 2 공격이 있다. 무릎 꿇고 기도하는 거룩한 자라에도 사탄은 옆에 앉아 있다. 그리고 우리의 병든 자아를 부추킨다. 기도하는 자리에서는 외식기도라는 형태로 부추킨다.  위에 있는 거룩 치고 온전한 거룩은 없다.  기도하는 거룩한 자리에도 사탄은 우리를 유혹한다. 깨어 있어야 그런 나락에 떨어지지 않는다. 예수께서 40 금식 기도했던 자리에도 사탄, 시험하는 자가 와서 시험했다. / 단계 사탄의 공작-기도 (차차마귀), 기도 (외식,광명의 천사), 기도 (자만)

*외식을 피하기 위하여 하는 기도는 골방기도(개인기도이지 공중기도가 아니다)/가장 은밀한 곳이다. 거기에 자기의 보물을 사람들이 숨겨 놓은 곳이다. 남은 모르고 자기만 아는 장소이다. 예수께서도 1:35절에서 한적한 에서 기도하셨다./골방은 심령의 은밀한 것들을 하나님께 쏟아 놓는 장소-고민,수치, 허물, 죄악,소원, 아픔,상처/ 골방기도에도 위험이 따른다. 어떤 위험? 골방 문을 닫아 두고 기도하라고 했는데, 골방 문을 반쯤 열어 놓고 기도한다. 기도소리가 밖으로 새어 나가게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그래서 어떻게 기록되어 있나? 문을 ()닫으라! /요즈음 같은 분요한 일상 삶에서 어떻게 골방을 만들어서 기도할까? 자기 집이라면 구멍, 구멍이 많아서 골방이 있겠지만, 우리 집은 작아서 골방이 없는데요. 아파트라 골방이 없는 데요라는 분들! 화장실이 골방이 수도 있고, 샤워실 베스튜브가 골방일 수도 있다. 그것보다는 무엇?  마음의 골방 만들라는 의미이다. 학교 도서관에도, 직장 일터에도, 사무실에서도, 운전석에서도,복잡한 시내를 걸어 때에도, 쇼핑 몰에서 eye shoping 때에도, 눈을 하늘로 들고 기도할 있다. 거기가 바로 마음으로 기도하는 골방이다. Cf. 능숙한 무당! 내가 어떤 장소에 있더라도 심령이 성령의 감동으로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는 자리가 바로 마음의 골방이다. 자리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만난다. 마음의 골방에서는 세속과 단절되어지고, 세상 소리 들리고, 세상 영광 안보이고 하나님만 보이게 된다. 거기가 광야이고 빈들이다.

*마음의 골방과 관련된 우리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 은밀한 중에 계시면서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 그리고 은밀한 행동을 갚으시는 하나님!-은밀하게 무엇을 하라?구제,기도와 금식에 있어서!


송주석

2013.04.15 20:08:57

메시지 음성파일 링크 : http://www.churchboston.org/sermon/041213.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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