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325장(새535장)-주 예수 대문 밖에
512장(새 315장)-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466장(새408장)-나 어느 곳에 있든지
138장(새151장)- 만 왕의 왕 내 주께서
137장(새 251장)-놀랍다 주님의 큰 은혜
349장(새214장)-나 주의 도움 받고자

1.    지난 주 금요일날, 낙원에 대하여 이야기했습니다. 헷갈린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혼동을 피하기 위하여 다시 설명을 합니다.  무엇이 헷갈리는 가 하면 우리가 죽으면 천국=하늘나라에 들어간다고 알고 있었는데, 천국이 아니고 낙원이라고 누가복음 23장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천국이란? 하늘 천, 나라 국자를 씁니다. 하늘 나라라는 의미입니다. 하늘 나라는 하나님 나라와 똑 같습니다. 다르지 않습니다.  용어의 차이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즉 천국은 삼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번째가 우리의 마음 속에 임하여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지상에 살고 있는 예수 믿는 이들의 모임 속에 임하여 있는 나라입니다. 영적인 나라! 눅17:20-21절<  >, 롬14:17절<>  두 번 째가 죽으면 우리의 영혼이 들어가는 하늘 나라입니다. 요14:1-3절 <  > 하늘 나라가 무엇인가? 바로 낙원과 일치되는 천국입니다. 세번째가 예수의 재림 후에 완성되는 새 하늘 새 땅이 천국, 즉 하나님 나라입니다.  
/죽으면 천국 들어간다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닙니다.

2.    구약의 인간관/
*신약/특히 바울 신학에는 인간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이분법 내지는 삼분법으로 이해한다. 영과육으로, 삼분법이면 영과 육과 혼으로 이해하게 되지요. 삼분법적인 인간이해-살전5:23절<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 spirit and soul and body>삼분법은 한 두번 성경에 나오는 것 외에는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분법이 자주 쓰입니다. 인간은 영과 육으로 이루어진 존재라고 말입니다. 이것이 인간을 아주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길입니다. 우리들이 느끼기에도 확실히 인간은 두 가지의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분법적인 이해! 여기에서는 결합체, 조합이라는 말로 이해한다. 영이라는 요소와 육이라는 요소가 결합되어 있다는 이해이다. 비행기나 자동차는 부품들의 결합, 부품들을 assemble하면 자동차가 되고, 비행기가 된다. 또한 자동차나 비행기는 부품별로 해체가 가능하다. 영과 육의 단순한 연합!
*구약/이런 이분법적인 이해를 하고 있는가? 아니다. 구약은 인간을 일원론적으로 이해한다. 영과육이 결합되어 있는 전인으로 이해한다. 소금+물=소금물, 설탕+물=설탕물! 이런 결합을 연합이라는 말로 설명이 가능하다. 영과 육의 유기적인 결합을 가리킨다. 영이 육이 영향을 끼치고, 육이 영에 영향을 끼치는 영과육의 결합을 가진 일원론으로 인간을 이해하고 있다. 신약은 우리에게 인생들은 불멸의 영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가르치지만, 구약은 인간이 불멸의 영을 가진 존재로 가르치지 않는다. 신약으로 넘어 오면서 우리 주님 예수께서 오시면서 우리 인간에게 육신적인 죽음 이후에도 여전히 우리의 영은 죽지 않고 살아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려 주셨다. 누가복음 23:46절<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하고 이 밀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육체는 땅에 두고 예수의 영은 육체와 분리 되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영은 성령이 아니고 역사적 예수의 인령이다.  예수의 육체에서 이탈된 예수의 인령은 어디에 갔을까? 벧전 3:18b-20절에 보면 예수께서 육신으로는 죽었다. 그러나 그의 영은 죽지 않았다. 불멸의 영이다. 그 영이 어디에 갔는가? 옥에 있는 영들에게 갔다. 옥에 있는 영들은 누구인가? 노아의 방주시대에 불순종하던 자들이다. 그들도 육신을 떠나 지금 옥에서 불멸의 영들로 존재한다. 옥이란? 지옥의 준비단계인데, 음부라고 했지요. 지옥 형벌의 확정되고 집행되기 전에 있는 기다림의 장소이다. 음부!
/구약, 창2:7절<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생령이 무엇일까? 한자로는 살아 있는 영(spirit)이라는 말입니다. 흠정역 성서(KJV)는 이것을 living soul로 번역했다. 영적인 존재! 불멸의 생명을 가진 존재라는 말로 번역을 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성서는 이것을 soul로 번역하는 것이 아니라 being 존재로 다른 말로 하면 creature 생물로 번역을 해 놓고 있습니다. 이 단어는 히브리어로 된 성경에는 어떤 단어로 기록되어 있을까? 네페쉬 하야, 하야는 살아 있는이라는 의미입니다. 네페쉬는 creature, 피조된 존재라는 의미입니다. 살아 있는 존재, 즉 생명체, 즉 생물이라는 말입니다. 네페쉬 하야라는 말은 인간에게만 적용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창조하신 동물들도 네페쉬 하야라는 말로 일컬었습니다. 창1:20,21절 물고기를 생물이라고 불렀고, 1:24절의 땅에 있는 모든 동물을 생물이라고 불렀습니다. 공중의 새들도, 땅에 있는 동물들도 인간들처럼 모두 생물, 네페쉬 하야라고 불려집니다.그렇다면 인간이나 동물이나 똑 같은 레벨의 존재들인가?그렇지는 않습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을 구약 신학은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창2:7절에는 인간이 창조되던 방식이 동물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동물들은 공중의 새나 땅에 기어 다니는 동물이나 모두 하나님이 말씀으로 창조했습니다. 어떤 말씀? 있으라라는 명령어로 공중에 새들을 가득하게 만드셨고, 땅에는 동물들로 가득차게 만들었습니다. 땅이 동물을 내라라는 명령을 내리심으로 말입니다. 동물은 땅이 근원입니다. 인간들처럼 말입니다. 하나님이 창2:7절에는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었다. 땅의 흙이란? 땅에 있는 부석부석한 흙, 즉 흙먼지로 만들어 졌다는 의미이지요. 비유적인 언어로 이야기 한다면 하나님이 마네킹을 만들었습니다.  땅에 있는 부석부석한 흙을 사용해서 무엇을 만들었습니까? 생명이 없는 거푸집, 사람의 모양을 가진 마네킹을 만들었다는 말입니다. 아직 그 마네킹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이것이 동물 창조와 다른 점입니다. 동물창조는 있으라는 명령어로 이루어졌지만, 사람은 하나님이 손가락을 사용하여서 흙을 이겨서 만들었습니다. 재료는 다같이 동물이나 사람이나 땅입니다. 만드는 방식이 다를 뿐입니다. 또 다른 것 하나가 있는데, 이것이 인생들과 새와 동물과 다른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만든 그 아담 마네킹에 무엇을 불어 넣었습니까? 생기를 불어 넣었다. 생기를 어디에 코에 불어 넣었습니다. 생기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영인가? 아니면 사람의 영인가? 아니면 불멸의 생명인가? 아니지요. 코에 불어 넣은 것을 보아서는 호흡, 공기와 같은 무엇이겠지요. 히브리어로 된 성경에는 생기는 니스마트 하임이라고 발음하는데, 이것은 하임은 생명이라는 말이고  네샤마라는 단어는 호흡, 숨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생기라는 말은 살아 있는 숨을 불어 넣었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호흡을 불어 넣어 준 것이지 불멸의 생명을 불어 넣어 주신 것이 아니고, 또한 육체와는 다른 영을 불어 넣어 준 것도 아닙니다. 영을 불어 넣어 주었다면 영을 가리키는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히브리어 단어 루아흐라는 글자를 사용해야 했을 것입니다. 루아흐는 헬라어로 번역된다면 프뉴마라는 단어로 번역되지요. 그랬더라면 오늘과 같은 혼돈을 피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아뭏튼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들을 흙으로 만드신 다음에 무엇을 불어 넣어 주셨다고요? 호흡, 숨을 불어 넣어 주셨습니다. 호흡, 숨을 불어 넣어 주셨다는 것이 불멸의 생명을 불어 넣어 주신 것으로 생각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이해입니다. 구약 성경은 인간이 창조될 때에 불멸의 생명으로 창조된 생물, 존재가 아니라 죽을 수 밖에 없는 유한한 존재로 창조되었음을 나타내 줍니다. Immortal being이 아니라 motal being으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러기에 죽습니다. 죄를 지었기에 죽음을 죽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죄를 지었기에 어디에 접근할 수가 없어서 죽습니까? 생명나무의 실과를 따 먹을 수가 없기 때문에 죽습니다. 죄를 지었어도 생명나무에 접근하여서 그 실과를 따 먹을 수가 있다면 죽지 않습니다. /구약 성경에 의할 것 같으면 하나님이 에덴에 무엇을 건설했습니까? 동산! 그 동산 이름은 에덴 동산. 창2:8절<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그리고 그 동산을 이렇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2:9절<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할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에덴 동산에는 4개의 강이 흐르고 있는 물댄 동산입니다. 수목이 우거지고 온갖 과목들이 열매를 맺는 충족한 동산입니다. 그 동산 한 가운데, 무엇이 있습니까? 선악과 나무와 생명과 나무가 있습니다. 어디에 한 가운데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나무이기 때문에 동산 한 가운데 있습니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나무라면 동산 가장자리에 두었겠지요. 에덴 동산을 창설하고 하나님이 만드신 아담을 어디에 두었습니까? 에덴 동산에 두었습니다. 무엇하도록? 동산을 가꾸고 지키는 동산 지기, 요즘 말로 하면 정원사로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무한한 자유를 아담에게 주었지만, 단 한가지 금령을 주었습니다. 창2:15-17절<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따먹지 말아야 할 나무는 무엇입니까? 선악과입니다. 그것을 따먹은 날에는 반드시 죽는다! 죽기는 죽는데 어김 없이 죽는다는 말이지. 따먹는 그 현장에서 죽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즉사! 선악과를 따먹으면 그냥 그자리에서 머리부터 발가락까지 흙먼지로 변해서 흙으로 돌아간다는 그런 의미가 아니라 아담이 그의 몸 속에 지니고 있는 자원들을 다 쓰고 난 다음에 흙으로 돌아가 죽는다는 말인데 그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는 말입니다.  아담이 낙원 추방 이후에 몇 년을 더 살았나요? 창5:5절에 의할 것 같으면 그가 930세를 더 살다가 죽었지요.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은 이후에도 선악과를 따 먹을 수 있게 되었다면 죽지 않고 영원히 살아 있을 것입니다. 불행히도 하나님께서 아담의 범죄 이후에 취한 조치가 무엇입니까? 창3:24절<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 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니라>  아담이 죄를 짓기 전에는 생명 나무에 접근할 수 있었을 까요 없었을 까요? 있었습니다. 마음껏 생명나무의 실과를 따먹음으로써 죽지 않았습니다. 원래 인간은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로 창조 되었지만 에덴 동산 안에 있는 생명나무의 실과에 접근 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져 있기에 죽음을 면할 수 있었습니다. 선악과 나무에 손을 대지 않는 한 말입니다. 이것은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만 유지한다면 비록 죽어야 하는 존재이기는 하지만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는 존재로 살 수가 있었습니다. 인간이 죄 때문에 죽는다 할 때에 그 의미는 구약 신학과 연관을 지으면 인간이 육신적인 죽음을 죽는 이유는 죄 때문에 생명 나무에 접근할 수가 없어서 그 결과로 육신적인 죽음을 죽는다는 그런 의미입니다. 보다 분명하게 신약 성경의 빛 아래에서는 육신적인 죽음 후에는 우리가 지은 죄에 대한 심판이 있다는 것을 신약 성경이 알려 주고 있지요. 히9:27절에는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심판은 영원한 심판이고, 그 심판은 불타는 지옥에서 영원토록 살게 되는 그런 심판을 의미하지요. 구약에는 흐릿하게 그림자만 보였지만, 신약에는 명백한 말로 지옥의 이미지까지 명백하게 우리 주님이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세상 끝날, 우리 주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시면 새 하늘 새 땅이 완성되는데, 그 땅에 무엇이 있습니까? 생명나무! 인간의 소망이 여기에 있지요. 불멸의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길이 무엇입니까? 생명 나무에 나아가서 생명 과를 따먹는 일입니다. 이것이 죽음 앞에 서 있는 인간의 소망입니다. 계22:14절<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 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죽음 앞에 서 있는 너와 나의 소망은 우리 주님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심으로 상징적인 언어로 표현된 생명나무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에 있다. 영혼 불멸이 아니라 몸이 다시 살아나서 다시 살아난 그 몸으로 영원히 사는 것이 우리 인생들의 소망이다.
*인간이 동물과 같은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습니다. 다른 점은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점입니다. 창1:26-27절에 기록된 대로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 줍니다. 존엄한 존재입니다. 동물과는 다릅니다. 그렇다고 불멸이나 혹은 동물에게는 없는 영을 가진 존재이기에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것은 자연계를 통치하고 다스릴 수 있는 권한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자연계 모두를 다스리시는데, 그 권한을 인간에게 위임했다는 것을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표현한 이유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개념 속에는 죽음을 맛보지 않는 존재라는 의미가 들어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세계를 위임.대리로 다스리는 존재라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생명과 나무의 실과를 매일 매일 먹음으로써 살아 있어서 하나님이 주신 과업을 행하는 존재가 아담입니다.  우리 주님 예수께서 오심으로써 죄와 허물로 죽어 있던 우리들을 살려 내시고 우리에게 생명 나무에 접근 할 수가 있는 권세를 주셨다는 사실을 신약 성경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3.    도망자가 되지 말라!
*방랑자,가인/창4:14절<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 내시 온 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한다=주의 낯에서부터 내가 숨겨 진다는 의미. 그 결과로 가인의 땅에서 삶은 피하며 유리하는 자(나아 바나드/히)=흔들 흔들 거리면서 방랑하는 자의 삶을 살게 된다.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나를 만나게 되는 모든 사람이라는 의미다.
*도망자,요나/욘1:3<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그들과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뱃삯을 주고 배에 올랐더라> 요나는 죽음의 길을 선택했다. 하나님을 피해 다녔다.
*오늘 우리들은? /어떤 대학의 교수/우리 교회의 예배 드릴 때에 본당에 들어온 참새 한마리/하나님께 잡히면 산다. 하나님의 손을 벗어나서 도망 다니다가는 죽는다. 살고 싶은가? 하나님의 손에 붙잡히라!
4. 열매 맺는 방법?요15:4-5절
*포도나무 가지가 포도 나무에 붙어 있기만 하면 저절로 열매를 맺는다.  포도 나무 가지는 새 순에서 포도 송이가 맺힌다. 포도 나무를 농부가 잘 가꾸어 주면 얼마큼 길게 가지를 뻗칠까? 10m, 50m,100m, 아니 1km정도까지 포도나무 가지를 뻗친다고 합니다. 1km 끝에서 새순이 나온다면 포도 송이가 맺힐까요 안맺힐 까요? 맺힙니다. 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포도나무 가지가 포도줄기에서 1m 정도 떨어져 있는데, 끊어져 있다면? 포도 송이를 못 맺고 말라 죽습니다.
*내가 교회에서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우리 주님과 연결만 되어 있으면 그 자리에서 열매를 맺을까요 못 맺을 까요? 교회에서 아무리 먼 곳에 떨어져 살더라도 1~2시간 떨어져 있어도 주님과 연결만 되어 있으면 열매를 맺는다.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주의 뜻대로 산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겠는가? 교회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하나님이 내 곁에 계시는 것처럼 느끼고 산다는 그런 이야기 이지요. 내가 아무리 교회 가까운 곳에, 걸어서 1~2분 정도 떨어진 곳에 살더라도, 아니면 교회 안에 집이 있어서, 예컨데 사찰 집사님처럼, 그 안에서 살더라도 우리 주님과 분리되어 있으면 열매 못 맺는다. 교회 가까운 곳에 살더라도 내 삶이 우리 주님과 분리되어 있는 삶을 사면 열매 못 맺는다. 열매 맺고 싶은가? 그렇다면 어떻게 되어 있어야 하는가? 우리 주님과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우리 주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을 가리킨다.


송주석

2013.12.10 04:04:52

메시지 음성파일 링크 : http://www.churchboston.org/sermon/112913.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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