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1. 결혼에 대하여/동성애가 합법화 되기 전에는 결혼이 '남과여'의 결합이었지만, 이제는 남자와 여자에 상관없이 '두사람'의 결합으로 정의가 바뀌어 가는 추세입니다. 세속적인 결혼의 정의가 바뀌어 간다고 할 지라도 교회는 성서의 가르침을 따라서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창2:24절<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니라>.  주일날 결혼 예식을 거행해도 되는가? 해도 된다. 주일 저녁시간에 교회에서 결혼 예배를 드려도 됩니다. 왜? 결혼식은 결혼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신앙이 있는 청춘 남녀가 하나님 앞에 서서 평생을 함께 하겠다는 선서를 하면서 계약을 맺는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매 주일은 작은 부활절이기에 축제의 날입니다. 그래서 축제인 결혼식을 그 날 해도 됩니다. 우리 주님이 가나의 혼인 잔치에 참여해서 그 집을 축복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 영적 진리는 구약시대나 신약 시대나 변함이 없이 신앙 공동체 안에서 통용됩니다. 삼상2:30절<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오늘 신약시대에도 이 진리는 통용되는가? 그렇다. 요12:26절<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어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신약시대에 하나님을 심기는 방법은 예수를 섬기면 된다. 예수를 주님으로 삼아서 섬기면 하나님이 나를 귀히 여겨 주신다.  하나님이 나를 귀히 여기신다면...? 만사 형통!

3. 대하15:1-2<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그를 찾으면 그가 너희와 만나게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그를 버리면 그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4. 눅15:20절/탕자가 아버지 품으로 돌이켜 한 걸음을 떼어 놓자, 아비는 100걸음을 달려 나왔다. 탕자를 영접하기 위하여! 내가 회개하여 아버지께로 한 걸음을 옮기면 우리 하나님은 올라 가신 그 하늘에서 100걸음, 천 걸음을 달려서 나를 영접하기 위하여 내려 오신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길은 부단히 회개에 힘쓰는 삶이다.

5. 기도가 무엇일까? 첫번째가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다. 예수 믿기 시작하는 시점이 기도가 시작되는시점이다. 기도하지 않늘 그리스도인들은 죽은 그리스도인들이다. 마6:9<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두 번째로 기도는 대화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DIALOGUE가 기도다. 세번째로 기도는 씨름이다. 얍복 강에서 하나님과 씨름했던 야곱을 본받아서 나도 하나님과 씨름하여서 기도응답을 받아 내어야 한다. 네번째로 기도는 리모트 컨트롤러이다. 마16:19, 마18:18절 땅에서 매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는 즉시로 매어져 있게 될 것이고 즉시로 풀리어져 있게 될 것이다.  마11:34-35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믿음으로 기도한 후에 기다리면 내 손에 하나님의 때에 가지게 된다. 다섯번째로 기도는 조르는 것이다. 강청하는 기도  눅11:5-8절 벗됨을 인하여는 일어나 주지 않을 지라도 강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 여섯번째로 기도는 바람 빠진 타이어에 바람을 넣는 일이다.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타이어에 바람을 집어 넣듯이 내 기도가 있어야 한다. 일곱번째로 기도는 비빔밥이다. 기도에는 4요소가 있다. 찬양, 죄고백,감사,간구. 이 네가지의 요소가 버무려 지면서 한시간의 기도, 한 밤의 철야 기도가 이루어진다. 언제나 이런 순서로 되어 지는 것이 아니고, 어떤 때에는 죄고백이 먼저 나오기도 하고 어떤 때에는 간구가 먼저 나오기도 한다. 언제나 이런 순서로 기도할 필요는 없다. 내 영의 현재의 상태를 따라서 이 네가지의 요소는 섞여 있게 마련이다.  

 


송주석

2013.09.06 17:58:32

메시지 음성파일 링크 : http://www.churchboston.org/sermon/083013.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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