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1. 신념과 믿음은 비숫하면서도 다르다. 신념은 하면 된다이지만, 믿음은 나는 할 수 없으나, 주께서 함께 하시면 무슨 일이든지 가능합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이 다릅니다. 처절하고 자신의 무능력 함을 고백하고 우리 주님을 의지할 때에 비로소 내 밖에 있는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의 능력이 임하게 됩니다. 하면 된다는 것이 신념인데, 신념은 믿음이 아닙니다.

2. 어포스트로피 s 의 위력:Impossible에서 's 가 첨가 되면 전혀 다른 의미인 I'mpossible!이 됩니다. 모든 것이 불가능해 보이는 암담한 내 삶의 현장에 위로부터 우리 하나님이 개입하신다면 우리의 삶은 모든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어포스트로피의 위력! 당신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고 싶은가? 그런다면 당신의 삶에 우리 하나님을 모셔 들이라 천지를 창조하신 우리 하나님의 능력이 내 삶에 들어 오시는데 어찌 내 삶에 기적이 일어나지 않겠는가? 오늘 우리들에게 하나님을 모셔 드리는 일은 예수님을 모셔 드리는 일이다. 예수를 통하여 천지를 만드신 우리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들어 오신다.  막9:23-24절<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곧 그 귀신 들린 아들을 둔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하더라> 무슨 도움을 구했나? 믿음만 있으면 될 것 같은데, 그 믿음 마져 없으니 그 믿음 없는 것을 도와 달라는 말입니다. 철저하게 절망하고 있는 아이의 아버지다. 이러한 무력감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지, 내가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신념 속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구원은 어디서 오는가? 여호와(예수)께로부터 온다. 욘2:9에서 요나가 큰 물고기 뱃속에서 고백했던 고백이다<구원은 여호와에게서>철저하게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깊은 고깃 뱃속에서 절망감을 느끼고 있는 요나의 고백이다. 구원은 내 신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내 밖에 계시는 우리 하나님에게서 부터 오는 것이다. 철저하게 무력감을 경헌한 자가 주를 절대 의지할 수 있다.

3. 온도와 온도 조절계/온도는 재는 것은 온도계, 온도를 조절하는 것을 온도 조절계라고 부릅니다. 성도는 온도계가 아니라 온도 조절계가 되어야 한다. 이 사회가 어두워 지면 전기불이 되어야 하고, 이 사회가 죄악으로 혼탁하게 되면 맑은 물을 뿜어 올리는 물샘 역할을 해야 하며, 죄악의 열기로 사회가 이성을 잃어 간다면 그 열기를 식히는 온도 조절계 역할을 해야 하고, 이 사회가 인간관계가 싸늘하게 식어 가면 전열기 역학을 해야 합니다.

4. 무소유냐 청지기냐?  무소유하면 불가의 법정스님이 생각납니다. 존경을 받아야 마땅한 분입니다. 우리나라 조선 시대에 청백리들이 그런 무소유의 삶을 살았고, 중세시대에 수도원에 기거했던 수도승들이 무소유의 삶을 살았습니다.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한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다리 밑에 움막을 치고서 무소유의 정신으로 살아야 하는가?아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은 청지기의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들, 돈, 집, 땅, 내 소유의 것들이 모두 내 것이 아니다. 누구의 것인가? 우리 주님의 것이다. 이런 의식을 가지고 사는 것을 청지기의 삶이다. 나는 단지 우리 주님의 것을 맡아서 관리하는 책임자라는 의식이 청지기 사상입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내가 사는 동안 나의 관리 하에 쓰지만 주인이신 우리 주님이 달라고 할 때에는 모든 것을 드리는 것이 청지기 삶이다. 사도행전에는 바나바라는 인물이 행4:36-37절에 기록되어 있는대로 밭을 팔아서 가난한 성도들의 먹을 거리를 공급했습니다. 17세기 청교도들이 그런 삶의 철학을 가지고 이곳 미국 땅에서 살았습니다. 청지기 사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돈을 벌어야 하고, 많이 저축해야 하고, 아낌없이 주를 위하여 가난한 우리의 이웃을 위하여 써야 한다.. 이것이 청지기 정신이다.

5. 복을 받고 싶은가?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을 행하라! 엡5:10절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해 보라. 내가 그 일을 함으로써 내 인생의 즐거움을 얻고 싶지만, 그것을 포기하고 주님의 사랑으로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일이 사랑인데, 풍족한 중에 지갑을 열어서 나누어 주는 것도 귀하지만, 그것이 절실하게 내게 필요하지만, 나의 이웃에게 주는 것이 주께 하는 헌신이고 사랑입니다. 고후5:9, 느8:10/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을 행하는 일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준비된 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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