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침노하는자/마11:12,눅16:16

a. 거의 모든 번역이 한국 개역 개정처럼 비아조라는 그릭 동사를 수동태로 번역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적대적인 세력으로 인하여 수난을 당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수난과 박해를 당하는 것이 마치 강도가 집에 들어와서 약탈하는 것과 같다는 말입니다. 이와는 달리 그릭동사 비아조의 형태를 중간태로 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번역한다면 부정적인 이미지 보다는 긍정적 이미지로 이해하게 됩니다. NIV이 이렇게 번역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힘차게 뻗어 가고 있기 때문에 유력한 사람, 힘 있는 사람이 그것을 얻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b. 마태복음 13:44절-밭에 감추인 보화 비유/마13:45-46절-진주 장사의 비유에서 보듯이 하나님의 나라의 가치를 알고 그것을 얻기 위하여 자신의 가진 세상 것들을 희생할 줄 아는 사람들이 천국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구도자들입니다.

c. 하나님의 나라? 역사의 마지막에 완성된 나라로 우리에게 오게 될 나라다. 이 나라는 예수의 초림으로 성취되었고, 예수의 재림으로 완성되는 나라다. 이 나라는 already 성취되었고 아직은 not yet 완성이 안된 나라다. 우리는 눈 빠지게 이 나라가 도래하기를 기다리면서 살아가는 구도자들이다.

d.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일이 중요한 일인가? 아니면 긴급한 일인가? 이 일은 중요하면서도 긴급한 일이다. 하나님의 나라을 소유해야 하는 일은 우리의 일생 동안에 일어나야 하는 일이지만, 이 일은 동시에 긴급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내일이 내 인생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내일이면 늦으리! 많은 분들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일을 중요하게는 생각하지만 긴급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창19:15-16절-내일이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의 날인데도 지체하고 있었다. 911사건-이 사건으로 6천명 이상이나 죽었습니다. 죽어서 무덤에 있는 사람들에게 당신이 무너진 건물에 깔려 있었을 때에 무슨 댓가라도 지불하고 서라도 살기 위하여 탈출할 용의가 있겠습니까라고 묻는 다면 모두 예수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2. 믿음은 모험이다. 신앙에는 위험이 따릅니다. 믿음은 순간순간 결단하면서 순종하는 것이다.

a. 홍해 바다의 기적-들어가라 그러면 바다가 갈라진다.

b. 요단강 도하의 기적-들어가라 그러면 강물이 끊쳐진다.

c. 구리뱀 사건/민21:4-9절/구리 뱀을 쳐다 본자는 살더라!

d. 나아만 장군의 치유 사건

e. 십자가 사건-이성적으로는 이해가 안되지만, 믿어 지기에 십자가를 믿음으로 바라 보는 자는 모두 구원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