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금요기도회-54     

금요기도회 : 8/29/2014

대표기도

찬송가:400(358)

 

1.    지난 주에 기도할 때에 어떤 자세를 취하라 그랬는가? 손을 펴서 무릎 위에 놓고 기도하라고 말했다. ? 성령을 받기 위하여! 어떤 성령을? 기름부음! 요일2:27<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기름을 부어 주신다! 무엇을 가리키는가? 성령님을 가리킨다.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성령으로 기름부어 주신다. ? 치유하려고! 무슨 치유? 육신의 질병뿐만 아니라 영적, 정신적인 모든 질병을 치유하기 위하여예수의 지상 사역에서 치유사역이 있었나? 3대사역-케리규마(말씀선포), 디다케(교육), 테라피(치유)-10:38<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예수께서 각색 질병에 걸린 자를 모두 고치셨는데, 그 치유 사역의 중심부에서 역할을 수행하신 분은 성령님! 성부 하나님이 그에게 기름부으셨다4;18-19<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특히 내 심령 속에 남아 있는 깊고 깊은 상처~ 성령의 기름부음이 내 삶에 넘치면 치유된다. 내 생각의 영역?, 내 감정의 영역? 속에 묶여 있는 것을 풀어 내야한다. 척박한 내 심령의 토양에 성령의 기름부음이 임하면 기름진 심령의 토양으로 된다. 한 순간에 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기름부음이 덧대어 지면서 기름진 영적 토양으로 바뀌어간다. 오늘도 기름부음이 내 삶에 넘치게 부어지도록 간구하자!

2.    11:43-44<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주 예수의 말씀~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자기 옆에 있는 사람들이 해 주어야 할 일을 말하고 있습니다. 죽은 자를 살리는 권능이라면 얼굴에 덮혀 있는 수건이 그냥 자동으로 없어지지 않겠는가? 아니다. 우리 주님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 일을 하게 시켰다. ? 그리고 또 한 가지 우리 주님은 사람들에게 무덤 입구를 막아 두고 있는 돌을 치우라고 명하셨다. 죽은 자를 살리시는 권능이라면 단 한마디의 명령으로 돌문이 옆으로 치워지지 않을까? 그런데 우리 주님은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돌문을 치우라고 명하셨다. ? 돌문을 치우는 것은 사람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이다. 사람들이 순종하는 모습을 본 다음에 사람이 할 수 없는 그 일-죽은 자를 살리는 그 일을 하셨다왜 나사로가 무덤에서 살아 나올 때에 얼굴을 덮고 있는 수건이 자동적으로 스스륵 걷히지 않았을까? 자동적으로 되는 것이 정상이 아닐까? 아니다. 이것은 내게 무슨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일까? 내적 치유가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나사로 본인이 스스로 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수건을 없애 주어야 합니다.

 

 /  우리는 갖가지의 상처를 가슴에 안고 살아 가고 있지요. 인간관계의 파괴로 인한 상처도 있고, 자기가 원하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서 좌절과 실망과 무기력을 경험하기도 하고, 그래서 크고 작은 상처가 우리의 마음에는 남아 있습니다. 이런 상처가 우리를 얽어 매고 있지요. 남과 비교함으로써 열등감,우월감을 느끼기도 하고, 의지가 꺽이므로 분노가 내 마음 속에 숨어 있기도 하고요. 외적 조건만 맞추어지면 그 숨은 분노는 언제든 뚜껑이 열리면 화산처럼 표출하게 되지요. 이런 상처들이 우리의 삶을 얽어 매고 있습니다. 이런 상처들 때문에 어두움의 영들이 준동하지요. 썩은 냄새 나는 곳에 파리가 꼬이듯이 말입니다. 어두움의 영들은 우리의 영에 상처나 얽매임이 없으면 역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좀더 풍성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우리의 삶 가운데 역사하는 어두움의 영을 추방해야 하고, 그 다음에 우리의 영혼 속에 있는 상처를 치유해야 되겠지요. 어두움의 영은 내가 빛되신 우리 주님의 이름을 의지하여서 선포할 때에 우리를 떠나게 됩니다. 나를 얽어 매고 있는 그 줄들을 내가 인식하고 끊어 버릴 때에 나는 자유롭게 되어 집니다.

 

/5: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영생을 얻었다? 현재인가 과거인가? 그릭으로는 현재형이다. 현재 계속적으로 영생을 가지고 있고 심판에 이르지 않는다? 현재인가 미래인가? 현재형이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이것은 미래, 현재,과거? 현재완료형μεταβαίνω(3327 메타바이노)μεταβέβηκεν동직설 완료 능동 3인 단수, 옮겼느니라     현재완료형의 의미는? 생명에 옮겨져 있기에 사망의 자리에 내가 없다는 의미다. 예수를 영접하고 믿은 결과는 내가 지금 생명의 자리에 가 있다지금 당신은 어느 자리에 있다고 확신하는가? 왼쪽? 오른 쪽? 오른 쪽에 와 있지요오른 쪽 구원의 자리, 생명으로 옮겨져 와 있지만, 내가 변화되지 않았기에 여전히 나에게는 엄청난 어두움의 세력이 나를 지배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나의 어두움 때문에 밝은 빛의 세계에서도 빛과 생명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생명과 평안을 누릴 것인가? 나를 묶어 두고 있는 어두움을 제거하면 된다. 내 삶을 묶고 있는 상처와 어두움을 풀어 내고 끌러 주면 내 영혼과 삶은 자유를 누리게 된다예를 들면 포승줄 사건내 생각 속에 세상 가치관이 가득 차 있기에 밝은 빛, 진리의 세계 안에서도 자꾸만 옛 생각을 따라서 살려고 하니 평안이 있겠는가? 옛날의 옳다고 하던 세상 방식과 가치관을 하나씩 둘씩 버리고 우리 주님의 가르침으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채워야 평강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유교적인 가르침, 고정관념, 사회적 통념등등으로 우리의 생각이 눌려 있다. 거기로부터 자유하게 되어야 한다. 또 우리의 감정, 정서분야는 또 얼마나 눌려 있던고또 얼마나 척박해져 있던고? 이것을 부드러운 토양으로 바꾸어 주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좌절과 실패로 인하여 절망과 무기력해져 있고, 분노가 심령 밑바닥에 깔려 있지요. 그래서 온통 세상이 슬퍼보이고 우울해 보이는 거지요. 특히 우리 나라는 샤마니즘에 물들어 있었고, 또 불가의 사상에 눌려 있었을 뿐만 아니라 온통 외세의 침략으로 인하여 편안한 날이 거의 없었습니다. 또 오죽이나 가난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 온 세상을 슬픔이라는 안경을 끼고 보았지요. 영어에는 새가 노래한다고 하지만, 우리 말에는 새가 운다라고 말하지요. 인생관과 세계관이 주님 안으로 들어왔을 때에 자동적으로 변환 되지 않습니다. 이것들을 바꾸어 주기 위해서는 힘쓰고 애쓰는 노력이 있어야 하고 내 어두움이 사라지고 없어지는 만큼 나는 자유를 누릴 수가 있습니다. 영은 변화 되었지만, 내 혼은 아직 완전히 변화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내 노력하는 만큼 나는 자유와 평강과 기쁨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예를 들면 어떤 무당 이야기, 또 예를 들면 어떤 불교신자 이야기!

/복음 송,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1-구원은 주의 이름을 믿고 부를 때에 얻는다. 요엘2:32<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10:9<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님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2-)수께서 사탄을 이겼다. 승리의 예수! 무엇으로? 십자가로 승리했다. 심자가는 패배가 아니라 죄,죽음,심판에 대한 승리이다. 2:15<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릿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3-예수의 권세를 찬양! 예수께서 어떤 권세를 가지고 있을 까? 28:18<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 하늘의 권세, 땅의 권세? 하늘=영계, =지상 세계, 물질 세계, 인간 세계를 포함한 온 물질세계 우주를 가리킨다. 이 구절 다음에 시작되는 말은 그러므로인과접속사!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예수의 그 권세가 내 권세다이 권세를 사용하여서 복음을 전한다.

            *4-할렐루야 예수님 찬양! 예수는 나의 주 나의 하나님! 도마의 고백! 20:28<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위대한 신앙고백!

3.    과연 우리가 선포하는 기도로 승리할 수 있을까? 선포기도란 무엇인가? 선포기도!/어떻게 하는 기도인가? -절망과 무기력을 일으키는 어두움의 영은 내게서 떠날지어다! 지어다는 명령어다. 떠나라! 정말 떠날까? 이 영이 내가 명한 대로 곧 바로 내게서 떠나면 힘이 생기고 소망과 기쁨이 생긴다. 그런데 의심이 든다. 내가 어찌 내보다 강한 어두움의 영들에게 명령하는데 그 놈들이 내 말에 겁먹고 도망갈 수 있는가이런 명령을 내리는 내 속에는 누가 계시는가? 하늘과 땅의 권세를 지니신 분이 계신다. 그 놈들은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을 보고 알고 있다. 내가 명령을 내리면 예수께서 시행하신다. 14:13-14<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누가 시행한다고 했나? 예수께서! 하늘에 오르신 예수께서 지금 내 속에 들어 오셔서 이일을 행하고 계신다. 선포도 기도다! 믿음을 실어서 예수의 이름으로 선포하면 어두움의 영들이 벌벌 떤다.

/118:10-12<뭇 나라가 나를 에워쌌으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그들이 나를 에워싸고 에워쌌으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그들이 벌들처럼 나를 에워쌌으나 가시덤불의 불같이 타 없어졌나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끊으리로다> -누구의 이름으로 나를 에워싸고 있는 대적을 끊어 버릴 것인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늘 우리들은 누구의 이름으로? 에수 그리스도의 권세 있는 이름으로!

/10:17-20-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다. 누가 주었나? 하늘과 땅의 권세를 지니신 왕이 주었다

/8:37<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이 모든 일은? 35절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환난, 곤고,박해, 기근,적신,위험,칼입니다8:39<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무엇이 우리를 끊어 내려 하는가? 38절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사망, 생명, 천사들, 권세들, 현재일, 장래일, 능력,높음,깊음, 그리고 다른 어떤 피조물!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들고 있기에 그 손에서 우리를 빼앗아 갈 존재나 세력이 없다. 하나님의 강한 손이 우리를 붙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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