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1. 방언에 대하여/고린도 전서 14장을 읽을 것
*고전14:14-15절/<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그러면 어떻게 할까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송하고 또 마음으로 찬송하리라> 마음의 기도와 영의 기도&마음의 찬송와 영의 찬송!-두 종류의 기도와 두 종류의 찬송! /마음의 기도는 무엇이고 영의 기도는 무엇인가? 어떻게 다른가? 마음의 기도라는 것은 내가 그 기도의 말과 내용을 이해하고 안다.내 입에서 나오는 기도의 말을 내 귀로 들으면서 그것이 무슨 내용인지 아는 것이 마음의 기도입니다.  그러나 영의 기도는 내 입에서 나오는 이상한 말 소리가 무슨 의미인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입을 벌리면 그 말이 내 입에서 나옵니다. 내 마음은 내 입에서 나오는 말 소리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 지 알지를 못합니다.  내 입에서 나오는 말 소리를 이해 하지 못하니 내 마음은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되겠지요. 그러면 방언 기도인 영의 기도는 그야 말로 의미없는 시간 낭비인 기도인가요? 아닙니다. 내 마음은 열매를 못맺지만, 무슨 열매를 맺습니까? 내 영은 큰 열매를 맺습니다. 내가 내 마음으로 이해하는 말로 기도할 때 보다는 훨씬 더 큰 만족과 기쁨과 평안을 내가 느낍니다. 그렇다고 하여서 1시간 기도하는 동안에 방언으로만 기도해서는 안된다. 1시간 기도는 30분은 마음의 기도, 30분은 방언기도면 된다. 마음의 기도는 내가 쓰는 first language를 사용해서 기도한다. 영어가 퍼스트 랭기지일 수가 있고, 한국어가 퍼스트 랭기지 일 수가 있다. 
/방언기도 하는 방법-찬송(영감의 찬송)10-20분 부른다. 그리고 난 다음에 자신의 심령과 삶을 돌아 본다. 점검해 본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한 것을 회개. 이웃에 대하여 하나님에 대하여 지은 죄 가운데 기억나는 것을 모두 자복한다. 십자가에 흘린 피로 더럽혀진 심령을 씻는다. 요일1:9-만일~, 더 자복할 것이 없다고 생각이 된다면 십자가를 묵상하면서 방언기도를 해도 좋다. 그러면 방언 기도하는 동안에 성령으로 말미암은 영감이 주어진다. 방언 기도하는 동안 온갖 세속적인 생각들이 일어난다. 혹은 기도 제목이 방언 기도를 하는 동안 일어난다고 할지라도 그것과 현재 하는 방언과는 상관이 없다. 나중에 방언 통역의 은사를 받으면 방언과 내 마음에 일어나는 기도의 내용이 일치하게 된다.  그 때 까지는 방언과 내 마음의 생각은 따로 따로 논다. 방언 기도하는 동안 언제나 십자가와 우리 주님에 우리의  마음을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게 방언 기도를 하다가 보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펑펑 쏟아지기도 하고, 마음이 기쁨과 감사로 넘치기도 하고,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에 대한 불쌍히 여기는 마음, 긍휼한 마음이 넘치게도 된다. 방언기도 하는 동안 부산물로 스트레스도 사라지고, 긴장과 불안한 마음도 가시게 된다.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솟아 오른다. 
/롬8:26-27---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심이니라! 성령의 탄식 가득한 기도! 내 영혼 속에서 솟아나는 마음의 기도가 아니라 무슨 기도? 방언기도!  주 예수께서 하늘로 가시면서 우리 속에 보내 주신 성령님이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신다.  성령님은 지정의를 모두 가지고 계신다. 우리들처럼, 생각도하고, 감정도 가지고 있고, 의지도 가지고 있다.  내  속에 계시면서 내 사정을 나보다 더 잘 아신다. 성령님이 내 사정을 하나님께 방언으로 기도하신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깊은 것도 통달하고 계신다! 고전2:10-11절<~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고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방언는 내 안에 계시는 성령님이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직접적으로 기도하는 기도다!  그것은 내 마음의 기도가 아니고 내 영의 기도임을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10:29-31/’~박해를 겸하여 받고’ 이것이 우리의 믿음과 영혼을 지킬려고 우리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하나님의 안전 장치/왜 이것이 안전장치일까? 
*번영의 신학=영광의 신학/하나님이 부와 건강을 주시는가? 주신다/그것은 신앙의 목적이 아니라 신앙의 결과물이 되어야 한다./우리 하나님의 일차적인 관심은 우리의 부와건강과 명예가 아니라, 그 어떤 형편에서든지 우리의 영혼이 성장하느냐 못하느냐에 관심을 두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관심은 영혼 성장(성숙)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가난을 면하고 부하게 되느냐에 두고 있다는 점이 문제점이다. 우리의 눈은 세상적인 것에 고정되어 있으나 하나님은 영적인 것에 고정되어 있다. 우리도 영안이 열리면 예수의 마음을 가지게 된다. 
*예수와 복음을 위하여 내가 누리고 있는 것을 버린다면/문자적으로 버린다면/희생한다면~  무슨 유익을 얻는가?그 댓가?/현세? 희생했던 것들의 백 배를 받는다-문자적인 의미도 들어 있막고 비유적인 의미도 들어 있다.  내세? 영생을 얻는다! 내세에 영생을 얻는다는 것은 문자적인 그리고 실제적인 의미다.  /그리고 무엇을? 박해를 겸하여 받는다-이것이 부정적인 의미일까? 아니다 아주 긍정적인 의미다- 세상의 부를 누리게 되면 영성은 바닥으로 내려 와서 하나님과 멀어지는데, 이것이 있음으로 하나님께 붙어 있게 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기 곁에 붙어 있게 만드는 안전 장치다, 박해, 핍박, /교회사적으로도 교회가 부와 세속 권세를 누릴 때에는 교회의 영성은 바닥을 때렸다-어느 교회사가의 발견점. 교회사 시대 뿐만 아니라 구약 시대에도 이런 똑 같은 현상이 일어났다. 북이스라엘 멸망 당시의 사회상을 주전 8세기 예언자 아모스가 아모스라는 소 예언서에서 예리하게 잘 지적했다. 부익부, 빈익빈, 사치와 방종이 사회 전체를 지배했다. 상아로 만든 상에 누어 잤고, 송아지 고기를 먹으면서 노래를 지절거리면서 사회 정의는 바닥을 쳤고, 하나님보다는 우상을 섬겼다. 그래서 앗수르 제국에 의하여 멸망을 당하였다. 남유다는 어떻던가요?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멸망당했는데, 그 때의 유다와 예루살렘의 형편은? 우상숭배가 공공연히 판을 치고 있었다. 하나님보다는 외세를 의존하여서 나라의 명맥을 유지할려고 했지요./오늘 우리 시대? 평민들이 옛날 16-17세기의 왕족의 생활에 버금갈 정도로 생활수준이 높지요. 오늘날 보통 사람이 말입니다. 가난할 때에는 주님만 주님만 하면서 부르짖는데, 그러다가 우리 주님이 돈과 부를 주면 주님과 거리가 생겨나지요. 하나님께서 이런 우리를 잘 아시기에 우리에게 돈과 부와 함께 무엇을 주었느냐고? 조그마한 가시인 박해를 주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세상 즐거움을 찾으려고 세상으로 나가면 이 가시가 작동하는 것이거든요.    
*사도 바울, 고후12:7, 편두통(바울의 가시)-자고 하지 않게 하려고 사탄의 사자를 주었다. 
*어떤 목사의 기도/가난하고 힘든 시절을 사는 자기 교인을 위하여 경제적인 부요함을 달라고 기도했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부를 주셨는데, 부를 누리자 신앙생활을 등한시 하게 되었다. 사업 하느라 바쁘다면서 교회를 빼 먹기 일수였다. 그래서 그 목사는 그 분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재산을 모두 환수해 가기를 기도했다. 
*하나님은 자기의 사랑하는 주의 백성들에게 세속적인 부와 명예와 권세를 주어서 누리게 하기를 원한다. 에수 믿는 누구에게나 구하면 주신다./ 진짜 사랑하는, 끔찍하게도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 세상적인 복과 함께 안전 장치(가시)를 하나쯤 주셨다. 하나님을 떠나지 않도록 만들어 두기 위하여!   예를 들면 자식을 발달 장애로 주시기도 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질병을 하나 주기도 하고, 나는 왜 이래 하면서 하나님 원망하지 말자!
*창12:1-3절/아브라함에게 주신 안전 장치?  하나님이 주신 7가지의 축복-7중의 축복 가운데 하나이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막10:29-30/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 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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