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혜의 말씀의 은사
단5:24-28/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다니엘이 벨사살 임금에게 이 글귀를 해석했습니다. 갈대아 왕국에서는 이 글귀를 해석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메네는 한 므나를 의미하고, 데겔은 한 세겔을 의미하고 우바르신은 복수형인데 단수형을 취하면 베레스가 됩니다. 베레스는 반 므나,  혹은 반 세겔을 의미합니다.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은 한므나, 한므나, 한세겔, 반므나(반세겔)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그저 통용화폐의 나열입니다. 갈데아 술사들은 이 글귀의 의미를 몰랐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자음으로만 되어 있는 그 아람어 문귀에 모음을 붙여서 달리 읽어냈습니다. 메네는 하나님이 세었다는 의미로, 두번째 데겔은 수동형으로 저울에 달렸다는 의미로 그리고 베레스(복수형/바르신?)도 수동형으로 나누어졌다는 의미로 읽었습니다. 바벨론이란 나라가 메데와 파사 연합군에 의하여 하나님께서 하박국에게 주셨던 신탁대로 멸망을 당하였습니다.
다니엘이 어떻게 그 글귀를 그렇게 읽을 수가 있었을까요? 그 이유는 다니엘에게 성령의 신비체험 은사인 지혜의 말씀의 은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글귀 이면에 있는 분명한 하나님의 뜻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고린도 전서 12:8절에는 "...지혜의 말씀을..."
지혜가 아니라 지혜의 말씀의 은사입니다.
우리도 이런 지혜의 말씀의 은사를 달라고 기도합니다.
2. 영적인 전쟁이 있습니다. 영적인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divine power가 있어야 합니다. 고후 10:3-4
능력을 달라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