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샬롬!

2월달은 참 힘들죠!
새해의 비장한 결심도 여러 바쁜 일상에
묻혀 시지부지되고,
출애굽기의 뒷부분과 레위기를
지나다보면, 더더욱 통독을 계속하기가
어렵죠!
저도 몇칠이 밀렸네요. 다음주에 보강을
해야하죠!

광야를 생각하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스라엘족속이 사십년을 광야생활을 했죠.
왜 그들이 길고도 긴 사십년의 광야생활을
했죠? 그것은 민수기 13장에 나오는 것처럼
가나안 정탐꾼들이 갈렙과 여호수와만
제외하고, 자신들이 가나안 족속에 비교해서
메뚜기와 같다고 스스로를 비하하며
하나님이 주실 약속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요?

그때문에 광야에서
지겹도록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으며
죽어가질 않았나요? 물론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는 것도
하나님의 축복이지만, 결국
그들은 자신의 질그릇이 작다고
생각했기에, 그 생각만큼
적게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것이 아닌 가요?

목사님의 말씀처럼, 우리는 다
최고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메뚜기는 더더욱 아니죠.

우리가 현재 가진 것으로
최선을 다하다 보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하나님나라가 이땅에 뻗어가는 데
아주 중요하게 쓰이는
값진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것이에요.

제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해봐요?

나는 가정에서, 직장에서, 그리고
교회에서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것으로
최선의 섬김의 삶을 살고 있는가?

아니면, 과거를 회상하며
자기연민에 빠지거나
아직은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현재의 최선의 삶을 내일로
미루고 있지는 않은 지?

여러분은 어떤 가요?

주안에서


김수영

2007.02.22 21:49:47

(비전수영) 좀 엉뚱한 얘기지만 아침밥 먹으면서 레위기 앞에 보다가 토할 뻔 했습니다..ㅠㅠ 희생의 제물들이 올려지는 과정이 넘 적나라해서 ㅋㅋㅋ 그래서 밥 다 먹고 나중에 봤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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