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Chariots of fire".   한국에서는 "불의 전차"로 알려짐

달리기선수에 대한 영화라 소개받아 보았는데 알고보니 목사님께서 얼마전 설교에서 언급하셨던 영국의  멋진 크리스챤 의 얘기였습니다 
오래된 영화(1981년 제작) 인데 저는 이제야 알았네요.
영화를 보고 난후 진한 감동이 오래남아 이렇게 교우들에게도 감동을 나누고자 합니다
 
1924년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은 대단한 육상선수 그리고 크리스챤. "에릭 리들"
그의 삶과 믿음이 영화에 잘 담겨져 있습니다 .
 오스카 상을 4개 부문에서 받았다고 하니 영화 평론면에서도 잘 만들어졌나 봅니다.
그는 올림픽 2년 후 중국으로 돌아가 선교사로 살다가 2차세계대전을 만나고 그곳에서 삶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그의 삶이 멋진 것은 신앙을 한번의 이벤트가 아니라 자신의 믿음을 삶에서 그대로 실천하며 살았다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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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8회 파리 올림픽
100m 육상경기
영국 국민의 기대를 모은 
금메달 유망주 에릭 리들
그는 자신이 뛰어야 할 경기가 주일에 있음을 알고
단호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저는 주일에는 뛰지 않습니다."
그의 말에 영국 뿐 아니라
전 세계가 그의 결단에 놀랐습니다
언론은 비난했습니다.
"옹졸한 신앙인"
"배신자"
사람들은 냉소 했습니다. 
"그게 그렇게 중요해?"

국민들의 분노와 온갖 비난 속에도
에릭 리들은 주일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주 종목인 
100m 단거리 경기를 포기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100m 경기 대신 400m 경기에 나갈 수 있게 되고 
처음 출전한 장거리 400m에서
혼신의 역주 끝에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얻게 됩니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에릭은 말합니다.
"400미터에서 제가 승리한 비결은
처음 200미터는 제가 최선을 다해 빨리 달렸고
나머지 200미터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더 빨리 달릴 수 있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싶은 분은 남상민(이메일samnam06@gmail.com) 에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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