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무엘 구역의 윤성수 입니다.
오늘은 2016년 캠연장 첫 아이가 태어난 기쁜 소식을 여러분께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사무엘 구역의 자랑 김용석 집사님과 객관적인 눈을 가지셨지만 속이 따뜻하신 남성희 집사님 가정의 셋째 딸 김희진입니다.

엄마 남성희 집사님께서는 한국에서 출산을 준비 중이셨고, 노산인데다가 난산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아빠 김용석 집사님께서는 오래 전부터 꾸준히 기도로 준비하셨고, 당일에는 요한복음 1장 12절 말씀을 떠올리며 기도하던 중에 출산 소식을 받았다고 합니다.

첫째 딸 예진이가 11년전에 태어난 그 방에서, 이제는 성장한 예진이가 엄마 침대 옆에서 함께 동생을 기다리고 있었고, 둘째 아들 석진이가 유치원에서 돌아올 때까지 희진이는 언니, 오빠가 모두 모일 때까지 기다린 후에 나왔다고 하네요.
3.47kg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산모도 아가도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사무엘 구역의 1월은 풍성합니다.
희진이와 함께 다음 주 남성희 집사님의 생신이 있고, 어제 장영준 구역장님의 생신이 있었으며, 지난 주에 제 생일까지 총 4명의 생일을 이번 주 구역모임에서 함께 축하할 예정입니다!

캠연장의 새로운 구성원이자 사무엘 구역의 막내로 찾아온 희진이의 사진을 끝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복덩이 미소와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