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40일 작정기도가 성령님의 임재하심과 하나님의 계획하심 가운데 은혜롭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각자 기도하는 것들에 대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하였습니다.

2012년 11월 26일부터 2013년 01월 04일 까지 (주일 제외 후 1월 10일까지)개인적인 문제들로 인하여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응답을 얻기 원하는 아이들과 함께 40일간 작정 기도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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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4:28

모세가 여호와와 함께 사십일 사십야를 거기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 곧 십계를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

Moses was there with the LORD forty days and forty nights without eating bread or drinking water.

And he wrote on the tablets the words of the covenant--the Ten Command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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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2년 11월 26일 월요일 - 2013년 01월 04일 금요일 (추가기도 01/10일까지)

시간: 월,화,수,목,금,토 (11:30에 모여 기도) / 주일 (교회 예배시간에)

작정: 40일간 교회에 모여 기도

진행:

1. 시작 기도 (매일 돌아가며 한 사람씩)  

2. 찬양 하기 (2곡 정도의 찬양)

3. 회개 기도 (찬양 후 하루 동안 지은 죄와 지금까지 지은 죄 중 회개하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4. 말씀 묵상 (로마서 1장 부터 하루에 한 장씩 로마서를 마칩니다)

5. 말씀 이해 (로마서 각 장의 말씀을 아이들에게 풀어주고 삶에 적용을 시킵니다)

6. 신앙 상담 (말씀과 관련하여 신앙생활의 고민들과 궁금증을 듣고 답해줍니다)

7. 중보 기도 (서로의 40일간의 기도제목을 위해 중보기도를 합니다)

8. 개인 기도 (각자의 40일 간의 기도제목을 위해 개인기도를 합니다)

9. 마침 기도 (돌아가며 한명씩 마침 기도를 합니다)

세명의 아이들과 김선복 전도사가 40일 간을 교회에 나와 기도하기로 작정을 하며 하나님께 마음과 시간을 드렸습니다.

40일 동안 영적인 공격도 많았으며 교회에 나오지 못하게 될 뻔한 상황과 시험드는 일들이 많았지만 결국에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40일을 채워 하나님께 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하여 아이들이 자신이 중심이 되어 기도하는 것들을 내려 놓고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는 훈련을 할 수 있었으며 성령님께서 직접 아이들의 마음을 이끌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매일을 한 장의 말씀과 함께 기도를 시작하여 말씀의 검으로 영적인 공격들을 대적하며 나갈 수 있었고 그 말씀을 통하여 아이들이 기도의 방향을 잡을 수 있었고 믿음의 반석 위에 신앙의 집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영적인 공격들로 인하여 시작전보다 믿음이 약해지는 순간도 있었고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의심이 생기는 아이도 있었으며 자신의 죄를 깨달으며 소망을 잃기도하고 평생을 보지 못하였던 상처들과 쓴뿌리들을 발견하며 힘들어하고 아파하기도 하였지만 마지막 순간에 하나님의 선하심 계획가운데 회복시키실 것을 믿으며 다들 마지막까지 견디어 내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어떤 눈에 보이는 신령한 은사나 성령님의 불과 같은 임재하심을 바라며 시작하였지만

요한복음 20:29에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자신의 감정과 느낌으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변하지 않으시는 영원하신 진리이시기에 그 분을 중심으로 자신이 어떤 상황에 처하든 어떤 감정을 느끼든 진리의 말씀을 토대로 변하지 않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며 영원히 동일하신 하나님을 믿는 훈련을 하였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며 평생해야 하는 훈련이라 생각하여 하나님이 계획하신대로 아이들에게 이것을 가르치며 말씀을 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친히 아이들의 기도를 인도하시며 처음에는 대학 문제와 재정 문제로 시작되었던 기도의 제목과 내용들을 바꿔주시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의 제목가 내용들로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6:33에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말씀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처럼 하나님께서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였더니 그 외의 모든 쓸 것을 공급하고 채우시는 것들을 경험하였습니다.

기대를 하고 있지도 않고 예상을 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방언을 선물로 받은 아이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재정의 문제로 어려움에 처하였던 아이에게는 몇 개의 대학 합격과 함께 장학금을 허락하시고, 아르바이트를 하여 홈스테이 비용을 마련하려고 하였지만 2/3 정도 밖에 홈스테이 비용을 마련할 수 없어 집을 옮기려 하였지만 하나님께서 집 주인을 통해 은혜를 허락하셔 비슷한 액수까지 홈스테이 비용을 낮추어주어서 재정의 부담이 조금은 덜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채워야할 재정이 많지만 하나님께서 공급하실 것을 믿으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학의 문제는 세명의 아이들 모두에게 공통적인 부분이었는데 세명의 아이들 다 이미 몇개의 대학에 합격을 하기도 하였고 작정기도 중에도 그리고 마친 후에도 추가적으로 합격을 하였습니다.

아직 발표가 끝나지 않아 이 부분 또한 믿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하나님 앞에서 교회 안에서 풀어야 하는 상처와 오해들이 있었는데 그것을 만지시고 한층 더 성숙한 신앙을 갖게 하신 것을 보며 하나님을 찬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너무도 완전하신 하나님께서 한치의 오차도 없는 그분의 때에 아이들을 부르시고 그 아이들 안에 하나님 안에서 치유되고 연단되어야 하는 상처들을 다 꺼내시고 그

시편 147편 2-3절의 말씀처럼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

아이들을 불러 모으시고 교회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들의 상한 마음을 고치시고 싸매시는 것을 경험하며 아이들의 삶이, 우리들의 삶이 신실하신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음을 다시 한번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14:16-18 의 말씀처럼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우리와 함께 거하시며 우리 속에 계시는 보혜사 되시는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간구하며,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사 사흘만에 부활하시고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며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우리에게 다시 오실 예수님안에 소망을 가지며,

완전하신 계획가운데 우리에게 항상 선한 것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믿음으로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중고등부 아이들과 성도님들 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