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안녕하세요. 작년 이맘때 글을 올렸던 김경철입니다. 그 때는 제 아내 (김상희 자매)가 BC. 박사과정으로 저희 가족보다 먼저 보스턴으로 가게되어 여러 교인들에게 잘 부탁(?)한다는 글을 썼었는데, 이번 8월 28일에는 저희 가족 모두 (저와 8살 채은, 5살 지원) 보스턴으로 가게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서울의 미즈메디병원 가정의학과 과장으로 있고,Tufts University HNRCA의 한 LAB에 researcher로 가게되었습니다. (혜란자매와 같은 곳에서 근무합니다.) 작년 학회차 보스턴에 방문하여 캠연장 교회에 잠시 함께 예배를 드리기도 했습니다.

많이 기대가됩니다. 미국 생활과 새로운 연구에 대한 기대도 있지만, 제게 가장 기대가 되는 곳이 새교회인 캠연장입니다. 서울의 캠연장 OB 모임 (담장을 넘은 가지)에 아내와 함께 참석을 했는데 모두들 한결같이 보스턴 생활이 광야의 생활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만 의지할 수 밖에 없는 낯선 곳이기에 더욱 기대를 하는 것인지 모릅니다. 이 곳 서울생활은 풍요속에 빈곤이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낯설지만 좋은 교제를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수영

2006.08.03 21:50:40

아..그때 담을 넘은 가지 모임 때 기억납니다 ㅎㅎ 보스톤에서 뵈어요~~

이보형

2006.08.06 02:22:23

상희 집사님 가족 보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혜령

2006.08.07 06:36:23

안녕하세요?!! 어느새 깜짝 인사말을 남기셨네요.. 상희언니와 "광야"에서 행복한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공지 2010년 웹사이트 리뉴얼이 있었습니다. [1] 웹지기 201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