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오늘 조백희 자매님과의 전화통화에서, 박윤빈 집사님이 전해주신 말씀을 들었습니다.  백혈병으로 입원중인 제 아들 지민이를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해 주시는 캠연장 가족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 기도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윤빈이 형, 고마워요. 보고 싶습니다.  저희 가족이 돌아올 때, 많은 시간을 들여서 성경 CD를 복사해 주셨지요. 그 사랑 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지민이는 초기의 위험한 고비를 무사히 넘겼습니다. 1차 항암제 투입을 마쳤구요. 요즘은 무균실에서 매일 백혈구, 중성구, 혈색소, 혈소판을 점검하며, 호전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민이를 통해서 하나님의 큰 사랑을 느끼고 있습니다. 힘든 상황중에도 감사함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루 빨리 좋은 소식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S. 목사님, 사모님, 지민이 잘 견뎌내고 있어요. 항상 힘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황영옥

2006.08.26 13:34:49

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민이가 잘 견뎌 주어서 감사하고 지민 엄마아빠가 주님 앞에서 든든히 서서 감사로 고백 하심이 고맙고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예비해 두신 은혜를 사모합니다.
잠시 아프게 하신 주님께서 영원토록 기쁘게 하실 것을 믿으며 기다리며 소망합니다.
우리의 기도와 우리의 신음소리도 놓치지 않으시고 들으시는 주님을 경험하며 감사드립니다.

이용규

2006.08.29 20:19:46

지민이 소식 듣고 조용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눈물이 많이 맺히네요.
하원씨 가정에 하나님께서 힘과 위로와 필요한 말씀 공급하시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실은 이 일로 마음에 부담이 많이 되어 한국에 다녀와야 하나 깊이 고민한 적도 있었습니다. 잘 이기고 있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민이의 아픔 뒤에 있는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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