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지난주에 낯설은 보스턴에서 참 기쁘고 감사한 예배를 같이 드릴 수 있어서 참 행복했습니다. 더구나 드림청년회에서 신혼부부 청년집에 초대되어서 어찌나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았는지요. ^^

월요일 아침부터 부지런히 집을 구하러 다닌 결과 Allston에 있는 집을 한군데 구했습니다.
문제는 계약할때 바로 이사들어갈 수 있다고 했는데 갑자기 어제 전화가 와서는
10월 1일 이사가능하다고 하네요.
제가 25일 월요일부터 출근하기 때문에 일주일이 '붕~~' 뜨게 되었습니다.
지금 임시로 있는 곳에서는 이번주 토요일날 쫓겨날 예정이기 때문에요.. ^^
9월 23일 토요일부터 9월 30일 토요일까지 일주일간 머물 곳이 필요합니다.

혹시.. 성도님 집 가운데 마루에라도 머물기를 허락하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지난주에 청년들 전화번호를 쫙 적어온 종이를 아무래도 이집 고양이가 먹어버렸는지
없어져서 연락도 못하고 있습니다. 아고.
저는 자매고요. 전공이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이라서..혹시 인터넷 웹사이트 디자인이나 플래시 애니메이션 쪽으로 관심 있으시면 제가 일주일 동안 도움을 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
보스턴 코리아 하숙집을 연락중인데 소식이 감감합니다.

도와주세요.

김수영
suyoungny@gmail.com
585-507-5384 (현재있는곳에서 전화가 잘 안터져서요.. 음성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