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제 이름은 김수영이구요. Rochester, NY에서 공부를 마치고 드디어 보스턴에 직장을 얻게 되었습니다. 3주 전에 면접보고 가느라 참 고생했는데 이렇게 좋은 소식을 듣게 되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내일 모레 (목 14일) 이사가려고 차 한대를 렌트해놓고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사실 가서 살 집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라서 걱정이 됩니다.

보스턴 지역 교회를 인터넷에서 찾다가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를 찾게 되었고, 반가운 마음에 오늘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일단 드림청년회를 맞고 계시는 이보형 전도사님,  임승영 부장 집사님 두분께 전화를 드렸더니 게시판에 글을 올리라고 하시네요.

회사가 다운타운 중앙에 위치하고 있고, 제가 차가 없는 관계로 전철역 근처에 집을 얻으려고 하는데요, 혹시 비어있는 집이나, 룸메이트를 구하고 있는 사람을 아시는지, 어딜가야 집을 구할 수 있는지,이런 저런 아무런 정보도 좋으니 좀 나누어 주세요.
제가 글을 쓰고 나서도 참 막막한 질문이네요.
^^

주일날 뵐께요..
감사합니다.


수영

2006.09.12 22:48:39

허걱.. 저랑 이름이 같으시네요..성까지..@_@

김융석

2006.09.13 05:29:44

반갑고 축하합니다. 교회에서 룸메이트를 찾으면 가장 좋지요. 다운타운 근처에 룸메이트를 구하려면 학생들 (BU, Northeastern, Berkeley, NEC ...)이 많은데, 학기가 시작해서 아마 거의 구한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이니까 꼭 렌트가 비싼 다운타운근처에 안사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빨간색 (www.mbta.com) 지하철역 근처면 다운타운과 교회가 다 편리하지요. 만약 교회에서 룸메이트를 못 구하면 잘 아시겠지만 boston.craigslist.com, www.bostonkorea.com 에 광고가 나와있습니다.

김수영

2006.09.13 12:06:56

아..감사합니다.. 네.. 열심히 한번 찾아볼께요.. 사실 전철표 뽑아놓고 공부하고 있는데요. 아주 복잡하네요.. 그리고..수영씨 반가와요~ ^^

이보형

2006.09.14 17:20:40

수영 자매님~ 잘 모르는 새로운 곳에 다시 정착하는 것이 참 쉬운 일이 아님을 압니다. 그치만 또한 하나님 인도하심이 확실히 있는 줄 믿습니다. 같이 기도해요. Welcome to Boston~^^

김수영

2006.09.14 22:01:02

전도사님~ 글 올리신 분은 자매님이 아니라 형제님 같은데요 ㅋㅋㅋ 신기해신기해 @_@

이보형

2006.09.16 12:59:35

수영아~ 자매님 맞대이~~ㅋㅋㅋ^^

새로온수영

2006.09.16 13:10:19

하하..저 이름 바꿔야겠어요..멀로 바꿀까요? 전도사님 전화 안받으시네요..근데 친구집이라 버라이즌이 잘 안터져요.. 저녁때 다시 전화드릴께요 ^^

김수영

2006.09.16 18:13:02

헛.... 자매님이시군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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