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안녕하세요. 저는 '드림' 청년회 김수영입니다.
'비젼' 수영이와 에스더집에서 임시로 열흘을 머물다가 드디어 제가 올스톤에 얻은 집에 이사를 왔습니다. 어찌나 수영이와 에스더가 잘 해주던지 따끈따끈한 '켐장' 사랑의 체험 현장이었죠.
^^
좀 부랴부랴 얻은집이라 이것저것 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많지만 청소 열심히 하면서 살기로 했습니다. 아하하..
이보형 전도사님의 적극 제안하에 '도와주세요 시리즈 3탄'을 준비하게 되었는데요.
지금.. 현재 저의 집에는 침대(싱글)메트리스와 수영과 에스더가 준 식탁과 작은책상, 전자렌지 등등 작은 산림살이가 있습니다. 어디를 가서 무언가를 사야할꺼 같은데 너무 막막한 이 기분 아시죠? ^^;

혹시 성도님댁에 안쓰시는 물건이 있으시면 좀 나누어 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아니면 중고로 물품을 제가 구입할 수 있어도 좋구요.. 아무런 아이디어나 정도라도 좋으니 좀 나누어 주십시요.
침대프레임 혹은 박스, 책상, 책상의자, 책장, 작은 테이블, 작은쇼파, 텔레비젼, 스탠드, 이쁜 천, 카페트, 커텐, 냄비, 후라이팬, 도마...등등등. 그냥 거의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언제가.. 우리 식구들을 도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면서..
이따가.. 금요예배때 뵐께요~

아.. 드디어 금요일이군요.. 정말 제겐 긴 일주일이었습니다. @_@

샬롬.
585-507-5384
suyoungny@gmail.com

김미선

2006.10.07 17:51:15

김미선입니다. 희찬이 엄마라고도 하지요. 19인치 티비 내일 교회에 실고 가겠습니다.

김수영

2006.10.07 17:52:58

와우..우와..정말 감사합니다.. ~~

김수정

2006.10.07 20:22:54

상유네집에 안 쓰는 스탠드(키가 보통 것보다 작지만 운치있는 스탠드)가 있습니다. 이번 주일에는 곤란하고 다음주일에 가져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먼저 필요하시면 저희집으로 가지러 오셔도 됩니다.

김수영

2006.10.07 22:48:22

내일 주일날 인사드릴께요.. 감사해요~~

이 전도사

2006.10.08 22:50:14

수영 자매님~ "도와주세요 시리즈 3탄" 너무 재미있습니다...ㅎㅎ ^^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사실 쉬운 일이 아닌데, 용기 있게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영 자매님의 좋은 마음 밭을 잘 보여주는 단면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저도 혹시 집에 뭐 드릴 것이 없는지 찾아볼께요~^^
새로운 곳에 정착하는 초반부는 참 스테레스 뿔 한 것 같아요.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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