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 기도회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부모를 따라서 교회에 나오는 아동들을 방치해 놓아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금요일날 아이들이 7-8명 많게는 10명 내외가 되는데, 아이들의 안전을 곁에서 지켜 보아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제 금요기도회에 고정적으로 참여하는 인원이 60명 내외가 되기 때분에 적어도 6개월에 한번 정도는 아이들을 돌보는 일로 봉사해 줄수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4살 미만의 아이들은 부모들이 본당에서 요령껏 돌보시고, 4살부터 고학년 아동들을 보아줄 분이 있어야 합니다. 아이들이 모이게 되면 하이퍼가 되기 때문에 무슨 사고를 치게 될지 모릅니다. 아이들이 사고치고 다치지 않게끔 곁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어 주기만 하면 됩니다. 무슨 프로그램을 운영하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전에 미리 미리 이 문제를 대비해 두어야 겠습니다.
아동들을 돌보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셔야 할 분들은 비전청년부, 드림청년부, 장년부원들이 되어야 합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한분씩 돌아가면서 아동들의 안전을 돌보아 주시길 바랍니다. 사인업시트를 마련하겠습니다. 12월 첫째주 금요일 부터 5월 마지막 금요일까지 금요일 기도회에 정규적으로 참여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씩 봉사해 주시길 바랍니다. 당부드립니다.
금요일날 봉사하는 시간은 8:45분부터 10:00까지입니다. 아동들과 영아들도 찬양시간에는 모두 본당에 모여서 함께 찬양해 주시고 찬양이 끝나면 아동들은 지하 친교실에 내려가서 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