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는 KBS 기자를 통해 받은 부탁입니다.
보스턴에 취재차 방문을 하는데 12/6-12/8일 3일간 통역, 운전, 가이드 등을
해주실 코디네이터를 찾는답니다. 특별한 경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고
차도 렌트할 것이니 운전 및 영어 (통역 가능)을 하면 된답니다.
일당으로 200불이랍니다.
아래 자세한 내용이 나와 있으니 참조하세요.
가능하신 지체가 있으면 제게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경철

617-910-7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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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실텐데 이런 부탁드려 죄송합니다.

보스톤에는 코트라도 없고, 영사관도 비협조적이고,

통신원도 바쁘다고 안된다고 하고...

  염치 없이 부탁합니다.



  12/6일 보스톤에 도착해

7~8일 이틀간 ACCION이라는

MICROCREDIT 기관을 취재하려고 합니다.

  취재 승락은 이미 받아놨구요.



  코디네이터가 필요한데

앞으로 해야 할 일은

이틀간 구체적으로 어떤 촬영을 해야할지를

ACCION과 일정을 전화로 협의를 해야합니다.

또, 렌터카 예약과 호텔 예약,

그리고 인터뷰 시 통역 지원이 필요합니다.

  구체적으로 필요한 촬영 내용과

인터뷰 내용은 제가 보내드리겠습니다.

   그 때 시간이 빌수 있는 한국분,

예를들어 이민자, 유학생 중에 영어 좀 하시는 분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PAY는 200불*3일로 합니다.

   취재 날은 2일 밖에 안되서

400불인데, 나머지 이틀은

저희팀 픽업해서 호텔하고, 공항에 데려다주는 걸

감안해서 3일로 했습니다.

    만일 직접 본인 차를 운전할 경우

여기에 렌터카 비용을 추가해서 드립니다.

   그런데, 워싱턴 분보다는

보스턴 분이 일하기가 더 쉬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희는

보스턴으로 직접 가는데 워싱턴 분이면

지리도 잘 모르실테고, 숙박도 좀 그렇고...

  

자세한 사항을 알려드리면...



미국의 ACCION은 무담보 소액 대출로

빈곤층이나 경제적 자립도가 낮은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줘서

자활을 돕는 기관입니다.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방글라데시 유누스 총재가 주창한

'무담보 소액 신용 대출'의 미국판 성공 케이스라고 볼수 있습니다.

  현재 약 13억 4천만 달러 정도가

대출금으로 나가있구요.

전 세계 23개국 30개 파트너 기관을 통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출금 상환비율도 97%에 달해서

대출을 통한 자활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알수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돈만 빌려주는 게 아니라

직업자활, 교육 등도 원활하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취재 OK 받은 날짜는

12/ 7~8일 이틀입니다.

* 12/6 보스턴 도착, 숙박

  12/7 취재

  12/8 취재

  12/9 뉴욕행 출발.



  취재하고 싶은 내용은

1. Microcredit을 통해 성공적으로 자활한

  작은 상점 주인 등 case 1~2명 촬영, 인터뷰.(일하는 곳에서 직접 촬영)

2. ACCION 사무실 촬영,

   고객 상담, 교육 장면 촬영(자활 위한 직업교육 또는 대출 관련 교육)

3.  ACCION 관계자 인터뷰

   : MICROCREDIT 이 좋은 점.

     정부나 기업이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어떤 부분인가?

4. MICROCREDT 지원 기업 또는 관련 교수 인터뷰.(ACCION에 부탁해야 함)



취재 내용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또,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뉴스이기 때문에 촬영도 금방 끝납니다.

   이 내용을 이틀간 분산해서 할 수 있도록

ACCION과 오전,오후로 일정을 잡으면 됩니다.

코디네이터가 결정되면 그곳 연락처를 코디네이터에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제 연락처입니다.: 011-708-4560 parkcha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