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임브리지 연합장로교회 - The Cambridge Korean Presbyterian Church : Boston, MA ::
 
오늘 본문은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죄가 우리의 주인 행사를 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죄라는 주인에게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을 새 주인으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인생길은 두길이 있다고 오늘 본문은 말하고 있습니다. 옛주인인 죄의 지배를 받으면서 사는 삶과 새 주인인 하나님의 지배를 받으면서 사는 삶이 있습니다. 그 중간 지대는 없습니다. '내 인생은 내 뜻대로'라는 슬로건은 아무에게도 소속되어 있지 않은 중간지대인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죄가 주인으로 되어 있는 인생살이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있는 인생들은 모두 죄인들이기 때문입니다. 그 생각과 뜻이 아무리 고상해도 그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 아니고 죄입니다
자 그러면 두 인생길의 결국은 어떻습니까? 죄를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삶의 종국은 죽음이고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삶의 끝은 영생입니다. 본문 23절에는 이 두삶의 마지막을 잘 대조해주고 있습니다. 죄라는 주인이 우리를 노예삼아서 일을 시킨 다음에 우리에게 주는 반대급부가 죽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라는 주인이 종들인 우리들에게 주시는 것은 영생입니다. 그 영생은 우리가 충성다했기 때문에 반대 급부로 얻는 것이 아니라 23절 말씀은 그것은 은사즉 선물이라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들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합니까? 죄를 옛주인으로 모시고 살때처럼 그런 가치관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서는 안되지요.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들을 하나님이 다시 살려 내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날마다의 삶이 성화의 길위를 걷고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신체츼 모든 부분들을 하나님께 의의 병기로 드리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관리부

2008.06.25 19: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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